작가명 : 고스트아머
작품명 : 유진산
출판사 : 마루
내 기억속에 각인된 판타지 소설은
부정적인 측면이 상당히 자리잡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내생각에 잘못된 오류가 있을수
있음을 느끼고 오랫만에 판타지라는 소설을
읽을 생각을 하고 이런저런 판타지 읽을 만한
판타지 소설을 고르고 있었다
근데 왠지 모르게 흥미가 있을만한 문구가
보이는것이 아닌가
영혼을 흡수하는 갑옷 고스트아머
보이지않는 갑옷을 입고 세상에 모든 병자들을
고치는 천의...판타지계의 허준?
오호라..너는 나한테 선택받았다..
대여비를 지급해서 집을 쏜살같이
달려와 배를 깔고 책을 열었다....
문장력은 솔직히 말해 전작이 있다고
말하기 부끄럽다고 생각할만큼 매끄럽지 않으며
고스트아머하나빼고 이외 내용은 서점 어느판타지
소설책 열어도 볼수있을만큼 독창성 떨어지며...
몰입력이나 흡입력을 수치로 나타낸다면 0에 가깝고
작가가 말하고자하는 철학에 호소력은 있었나??
절반정도 밖에 보지않아 전체적인 완성도를
말하긴 힘드나....전부 읽어보고 평가할려니...
유격훈련이 생각나는건 왜일까...
독자층은 7세이상 12세이하 이니 꼭 확인하고
읽기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지금당장 자전거에 최고속도로 질주를해
책방에 반납하고 싶은 생각이 굴둑같지만
너무 귀찮아 내일 반납하려한다...
부디 다른독자들은 자제하시길 바라는마음에서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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