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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베니아 연대기를 일고///

작성자
창염의불꽃
작성
07.06.11 01:26
조회
2,016

작가명 :

작품명 : 트루베니아 연대기를

출판사 : 드림북스

소드엠페러 부터 데이몬까지 읽은 독자입니다 권수만 으로 따진다면 약 50권을 넘기네요 (맞나??)

하프블러드 내용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나옵니다 인간도 아니고 몬스터도 아닌 그로 인하여 어느 한곳에도 속하지 못한 존재 이야기는 잘풀어 갑니다 기구 한 삶의 레온 어떤때는 자신의 존재 때문에 어려움을 격기도 하고 어떤때는 자신을 이해해주는 사람도 만납니다 그리고 여정부터가 순조롭지 않고 싸움마다 자신의 존재를 뛰어넘는 존재 (마나를 다루는) 박진감을 더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재미는 (기연제조기)데이몬을 만나면서 이야기는 조금씩 틀을 바끼게 됩니다 하지만 일단 여기까진 이해합니다 나름 중립성적인 살아갈수 없다는 소제를 완성할수 있었으니간요

여기서 한번 개연성이 깨집니다 트루베니아 황제 레온은 그를 적으로 생각했지만 알고 보니 그도 사람들을 위해 노력했으니간요 (나름 반전인가??)

그랜드 마스터가 된 레온 역시 예상대로 인간이 되는데

그러고 보면 판타지에 온 존재가 의외로 많습니다 (트루베니아 황제 독고성 그리고 크로센대제)  그렇게 따지면 그들이 준 영향도 상당합니다 (마갑까지 있던 시절 마나연공법은 마법사를 쓰레기화 시켰습니다)

거기서 트루베니아 아르카디아 (그들이 중앙집구너체제 였다면 )

하는 분권화고 또하나는 모르겠지만 체제면에서 우월성을 따질수 있다면 머 트루베니아 쪽이긴 하지만 ,,,

본론을 이야기하자면

레온의 항해는 너무 순탄하다는 겁니다

일단 적이라고 해봤자 10대초인 그리고 거기서 더하면 드래곤 (하지만 소맛 과 그맛이 떼로 넘쳐나는 세상입니다 그들의 위치는 생각보다 더욱 아랩니다)

또 거기서 더해 생각해보면 레온과 초인의 결투 레온은 거기서 져도 이겨도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레온이 이길 경우 그나라는 레온을 포섭할려고 난리 칠겁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가진 그맛(그랜드마스터) 보다 강하니다 그러면 레온을 보유한 나라는 어느나라보다 쎄게 되니간요//

레온이 졌을 경우 선택은 두가집니다 다시 도망을 가서 훈련을 한다음 도전해서 이기거나 아니면 졌을경우 그나라에 투항해서 잘먹고 잘산다는 이야기로 가도 됩니다 머 또 생각해보면 그랜 맛 이 2명이라서 서로 다투거나 한다는 심리적인 이야기도 발생할수 있으나 그맛이 10명밖에 존재하지 않은이유로 어디가 한명이 가나 대우는 똑같을 것이 될겁니다 그러니 거로 다툰다거나 하는 심리적인 이야기는 제 외 될겁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이끌어 나갈수 있는 소제중 펜슬럿 대충 과정을 예상 하건대 레온이 엄마를 찾아 가게 되는 이야기가 된다면 펜슬럿은 위기에 빠지게 될겁니다(스토리는 월래 그랬으니간)

그리고 엄마랑 아르니아랑 행복하게 살았다 엔딩스토리는 그정도가 될테고

말하고자 싶은것은 판타지에 너무 마법적 요소가 빠져 있다는 겁니다 한때 검 시대가 우위일때 (하지만 드래곤은 죽일수 없는 시대)때의 데이몬은 끝없는 인내로 9서클을 이루고 (흑마법을 극성으로 터득하여 드래곤을 죽임으로써 통쾌함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트루베니아의 연대기에서는 그러한 맛이 없으니

소엠 부터 ~~ 데몬 까지 읽어온 독자로선 무척 실망적인 스토리 라인이 아닐수 없습니다//

스토리라인에 무언가의 복선을 집어 넣거나 위기를 만들는 것이 어떨까요??


Comment ' 15

  • 작성자
    창염의불꽃
    작성일
    07.06.11 01:40
    No. 1

    또 어떻게 생각하면 드래곤도 적이 될수 없습니다 레온이 드래곤한테 도움받았으니간요/// 또한 드래곤도 레온을 통해 레온이 나름 복수해줄거라고 믿고 있으니간요

    다른파벌이 드래곤로드랑 싸운다면 또 몰라도 아무래도 드래곤의 소제는 없을것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고추장국
    작성일
    07.06.11 09:43
    No. 2

    오타가 많아서 뭔 소린지 이해가 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Urim
    작성일
    07.06.11 12:06
    No. 3

    글을 좀 짜임새있게 써줬으면 좋았을걸.
    읽기가 이렇게 힘들다니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9 만학서생
    작성일
    07.06.11 12:28
    No. 4

    소맛? 그맛? 요리평론인 줄 알았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나그네임
    작성일
    07.06.11 18:30
    No. 5

    밑 댓글보면 아주 트집을잡는군요, 저도 저런댓글보이면 글 써지기싫더군요,
    무슨소린지, 읽기가힘들다?
    초등학생입니까? 읽기가힘듭니까? 저글이?
    오타가 있으면 오타 내용을 고쳐달라면됩니다

    좀개념있는 댓글 부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松林主
    작성일
    07.06.11 23:09
    No. 6

    그렇게 따지면 오히려 데이몬이 더 실망이죠..
    암흑투기 채워서 현경된다음에 호명이랑 같이 깽판치면 끝..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권 s 2 왕
    작성일
    07.06.12 00:22
    No. 7

    호쾌하고 왠지 통쾌한게 ;;
    저는 개인적 으로
    괜찮게 생각 합니다...
    글을 봐도 호쾌하잖습니까.
    그리고
    나그네임///님께
    솔직히 말해서 ....... 작가분이 글을 쓰시는거지
    나그네임///님께서 글을 쓰시는게 아니잖습니까.
    정 그러시다면 나그네임///님께서 글을 쓰시는게 나을거라
    생각 되는데 ... 그리고 김정률 작가분 께서 그러한 스토리를 잡고
    쓰시는건데... 이러한 글은 좀 아니라 생각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만학서생
    작성일
    07.06.13 14:48
    No. 8

    위의 제 글에 기분 나쁘셨나요? 저는 소맛이 소드마스터의 준말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읽다보니 준말 이더군요. 말은 함축적으로 줄여 표현
    하는 것은 일정한 약속과 묵시적인 동의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이
    들어서 조금은 반대하는 견해에서 위와같이 표현을 했습니다.
    너무 기분 나빠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저도 트루베이아 연대기를
    읽었습니다. 순탄한 항해(?) 맞습니다.그리 큰 사건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으니까요.어떻게 보면 지루한 일상생활의 느낌? 맞습니다. 저도
    전에 우화등선이라는 작품을 비평했다가 여러님들에게 질타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도 안봅니다. 저랑은 맞지 않으니까요..
    작품마다 독자들과 매치되는 것도 있고 않되는 것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이렇게 여러 생각들을 적어 보고 님들의 글을 읽어보면 책을 보는 관점들이 연륜이 생겨서 작품들마다 좀 더 깊이 있게 볼 수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위의 비평하신 분의 의도는 알겠습니다. 하지만 완결이 아니잖습니까? 이제 초반인데 작가님의 의도가 뭔지는 다음편들이 나와 봐야 하는 것이고 님의 바램대로 뭔가의 새로운 시도가 틀림없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공손무진
    작성일
    07.06.14 19:08
    No. 9

    재밌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분홍잎새
    작성일
    07.06.15 02:11
    No. 10

    음.. 글쎄요. 아직 판단하기에는 이른 듯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이상한남자
    작성일
    07.06.15 18:42
    No. 11

    ...왠지 인기 작가글은 완성도때문에 많은 독자 분들이 극과 극을 달하는 듯.. 저도 소엠이후로는 왠만하면 안보려고 하고 있으니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천비류
    작성일
    07.06.15 21:03
    No. 12

    개인적으로 김정률님 소설은 재밌게 읽고있는 독자로서`` 하프블러드인 레온이 트루베니아를 일으키기 위해 초인들을 찾는것이 재미납니다.. 저만 그런가요``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석철두
    작성일
    07.07.08 03:25
    No. 13

    아르카디아 건너간 절대적인 명제가 있죠.
    스승의 부탁(또는 명령)으로 다 깨라는....
    이걸 놓치면 나머지는 일관성이 없게 되는 거죠.
    책은 확실하게 읽어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댄간
    작성일
    07.08.11 22:49
    No. 14

    데이몬 만나서부터 재미없다고 하셨는데
    저는 데이몬 만난 이후부터가 재밌었습니다.

    사람들의 취향 차이겠죠.
    저는 암울한 스토리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주인공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이런 거 싫어합니다.

    또, 마법사가 안 나와서 맘에 안든다고 하셨죠?
    이건 제 의견이 아니라 어디서 주워들은 겁니다.
    레온이 처음 아르카디아 넘어올 때 소지품 검사하는 장면 있죠?
    거기에서 등장한 드래곤 로드가 만들어준 디스펠 반지.
    이게 마법사 또는 드래곤과 싸운다는 복선이라고 합니다.

    저야 그런 거 안 보고 넘어가서 그런 생각 안 했지만
    복선 같기도 하네요.
    트루베니아 연대기 아직 시작일 뿐입니다.
    벌써 실망하는 건 이르다고 생각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퓨전조아
    작성일
    07.11.13 13:34
    No. 15

    데이몬을 보구나서 작가를 무쟈게 욕했는데 다시 연대기를 보구나서 역시 명필은 다르구나를 새삼느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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