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조인
작품명 : 철혈무적
출판사 : 포커스북
철혈무적 이작품은 해도해도 너무해서 비평란에 올려봅니다.
와룡강의 고독사랑과 똑같아도 너무똑같습니다.
지명.이름.대사 하나하나까지도 거기에,, 무공도.... 기가 막힙니다.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울궈먹기라기 보다는 본 작가가 자기 이름 달고 나오는거라고 봐주시는것이 어떨까 합니다.(작가가 자신이 직접 쓴 글이라면)
사실 용대운작가님도 황성,야설록(일간 만화)의 스토리를 먼저 쓰신걸로 알고 있고, 나중에 자기 이름을 걸로 그 작품들을 출간했습니다.
(군림천하 전에 작품들 상당수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차이점이라면 무협소설과 일간만화라는건데
이것은 예전의 시스템상의 문제라고 봐야할듯 합니다.
(이 시스템을 모르는 사람이 보면 이건 표절이라고 볼수도 있는 상황)
단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위에 글쓴분같은 피해가 없도록 책에 미리 밝히는것이 어땠을까 싶네요
이런게 일상화되면 피해자는 독자뿐이죠.
결국 장르문학 붕괴로 이어질겁니다.
고스트라이터들이 이름있는 작가들 대필해준 예전 작품들 적당히 요즘 취향에 맞게 손질해서 마치 새로운 작품인양 내놓는다면.
작가 입장에서야 새로운 작품 창작하느니 대충 예전 썻던거 베끼면 되니 한달에 한권이 아니라 3권도 만들 수 있을것이요.
출판사도 작가에게 원고 빨리 쓰라고 닥달하지 않아서 좋고, 예전 출판시에 오탈자 교정 다 되어서 내놓았던 작품 수정한거니 따로 손댈필요 없어서 좋고.
결국 다른 작품인줄 알고 구입하거나 대여한 독자들만 병X되는거죠.
이런일을 과연 용납해야 할까요?
웃음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고스트라이터 라도 유명작가에게 자신의 작품을 팔아넘겼다면
그 저작권은 누구에게 있는것 일까요?
개념은 어디 달나라에 팔아먹고 다니네요
계약의 형평성을 따진다면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이미 팔아먹은 작품을 원래는 내가 썼으니 내마음대로 다시 써먹겠다?
그렇다면 조금 잘나가는 작가가 이름만 바꿔서 같은 내용 같은 소설을
수십개 출판사에 팔아 먹어도 되겠군요 분명 다른내용? 일테니.
어디 출판사의 비뢰도
어디 출판사의 비뢰검
어디 출판사의 비뢰추
....................비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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