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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잔인하고 개인적이고 남성우월적인 판타지나 무협을 좋아해서 지극히 제 개인적인 느낌일뿐입니다.
우선 아독을 첫장을 볼때 정말 끌렸습니다. 사악하고 잔인한 흑검사인 주인공 이야기라는 점에서 말입니다.
시체를 보면서 즐기는 주인공이나 흑검사가 얼마나 잔인한지 보여주는 살인게임등 말입니다. 하지만 읽을수록 처음에 설명되던 흑검사의 이미지와는 달리 백성들을 위해서 희생하고 적을 베고 고뇌하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실망을 금치못했습니다. 그리고 주변 흑검사들의 이미지가 처음 설명과 너무 달랐습니다. 뭐랄까 폭력적이지만 잔인하고 사악한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더군요. 더구나 처음에 소수정예를 지향할듯 했던 흑검사들은 나중에 너무 흔해빠졌다는 느낌을 가지게 됫고 이어가는 내용도 앞뒤가 맞지않고 그냥 이야기 전개를 위해서 짜맞추고 있다는 느낌을 팍팍 받았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6권까지 참고 보다가 더이상 못보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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