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대장장이 블랙이다.
게임 능력을 가지고 판타지로 넘어간다? 흔한 소재이지만 나름 시간 때우기 용으로 좋은 소재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번 신간인 대장장이 블랙은 지뢰작이었다! 그렇다. 나는 결국 지뢰를 밟고 만 것이었다. 시밤 쾅!
막 스포를 뿌리겠다! 읽을 예정인 분들은 안 보는걸 권장 드림.
일단 1권! 주인공은 데스 게임을 한다. 실제로 죽는건 아니고 게임에서 죽으면 캐릭 삭제? 라는 식이다. 참 이해가 안되는 내용이지 않나? 현실적으로 가상현실 캡슐이 더럽게 비싼데. 캡슐사서 계정비 끊고 게임 열나게 햇더만 죽엇다고 캐릭 삭제 ㅎㅎ 이건 비현실, 현실 따지기 전에 기본적인 상식이 뒤틀려 있다.
그리고 이러쿵 저러쿵 해서 주인공이 가상현실에서 뒤지니 캐삭과 함께 주인공의 영혼이 반으로 나눠져서 반은 이계의 모일의 몸으로 들어간다. 주인공은 대장장이 일하면서 장비를 마추고 네크로맨서 스킬을 찍은 뒤 사냥을 하며 점차 강해지는데...
또 다시 터지는 것이었다! 이번엔 큰 지뢰엿어!
어떤놈들이 트롤을 잡고 있는데. 위험에 빠져있다. 주인공이 도와준다. 여자 한명과 남자 둘이었는데. 트롤의 부산물 분배 문제로 다투다가 남자 둘과 여자는 헤어지고 여자가 주인공에게 들러붙는다. 그리고 주인공과 여자는 동료가되어 같이 다님.
그러다 전쟁에 용병으로 참가하게 되고 주인공은 전쟁을 하다가 이대로라면 전쟁에서 귀족들에게 발이 묶이겠다. 싶어 도망!
주인공은 인간을 죽인 뒤 심란함에 빠진다. 그걸 여자가 위로해주면서 폭풍 ㅅㅅ을 한다. 것도 야외플레이다. 제길 부럽다. 물론 전쟁 좀 같이했다고 몸을 주는게 이상하긴 했다. 그래도 그러려니 했는데...
시밤! 쾅! 이번엔 핵이다! 핵이떳어! 그 여자가 왕위 계승권을 가진 황녀였다. ㅎㅎ
아이 조아. 뽀오는 아이 조아. 황녀나 되서 길어야 한 두달 같이한 남자를 상대로... 것도 남자 신분도 모르고 대충 흑마법사라는것만 아는데? 다리를... 벌려?
시밤! 안읽어! 엉엉..! 중간에 오타도 있어서 지능이 310인데 3100이 되! 이게뭐야! 확인 좀 하고 책을 내라..! 원고를 썻는데 왜 읽어보지을 않니 출판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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