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전능의 팔찌
장르:현대 판타지
작가:김현석
출판사:청어람
현대판타지이면서 22권의 많은 권수를 보게되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22권까지 빌리게 되었습니다.
전능의 팔찌라는 제목처럼 팔찌의 아티팩트를 이용한 먼치킨 소설 장르 일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주인공은 직장생활을 하는 정규직 사원입니다. 그래서 회사에서의 업무 스트레스로 압박을 받으면서 지내다가 산속으로 휴가를 떠나게 됩니다. 그러다가 동굴에서 팔찌를 발견하게 되어 착용하고, 아더왕 전설의 멀린과 만나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다른세상의 마법사인데 자신의 왕국이 어려움에 처해있다고, 도와달라고 합니다. 물론 우리의 주인공은 승락합니다.
팔찌의 능력이 시간을 조절하여 빠르게 설정하면 다른 세상은 느리게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차원이동을 함에 따라 시간의 흐름을 자유롭게 합니다. 아공간의 능력으로 물건을 보관 및 관리를 자유롭게해서 생활의 편리를 편하게 합니다. 아더왕의 칼리번의 능력인 재생을 할 수 있다고 하는 데 이능력이 제일 안좋은 것 같습니다. 절단되면 못고친다고하니 치료가 만능이 아닌걸 보여줍니다.
그 외에 자잘한 능력이 있지만 위의 능력 빼고는 마땅히 좋은 능력이 없습니다.
이런설정으로 대단한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이 어떤활동을 할까 궁금하였지만,
주인공은 변하는 점이 없더군요.
마법을 배우면서, 직장생활을 하고, 그러면서 아공간을 뒤지다가 보니까 금괴가 있는 걸 보고, [아 함부로 돈쓰면 세무관리원이 나 같은 신입사원이 돈 출처를 물어보면 곤란하니 돈을 함부로 쓰면 안되겠구나] 하면서 술집에서 vip 룸으로 갑니다. 아니 이러면 안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지만, 계속 읽습니다.
술집에 앉아있으니 헌팅을 당하지만 거절합니다. 헌팅3번을 거절당한 여자가 자신에게 관심이 없냐하고,하면서 합석해도 되냐고 하면서,주인공은 당연히 승락합니다. 응?
그럼 왜 헌팅을 거절하신거죠?주인공님
그리고 술집에서 젊은 남녀가 싸움이 벌어지자 관심을 가지고, 남자가 여자를 때릴려고하니 여자를 구해줍니다. 그러면서 여자의 할아버지가 아픈걸 현대의학에서 포기했지만 주인공은 쉽게 치료해줍니다.
돈을 막쓰지 않는다고 하면서 집에 있다가 집주인이 편지함에 우편물이 쌓여있다고, 집좀 보자고 하니까 주인공이 인상이 찡그려지면서, 내방인데 왜 집주인이 안쪽을 살펴보냐고 하면서 화를 냅니다. 응? 집주인이 집을 함부로 열고 들어간 것도 아니고, 초인종 누르고, 주인공이 문 열어서 방으로 들어와 안쪽 을 훔쳐보면 안되는 건가?
그러면서 돈 낭비 안한다고 생각한지 몇분 지났다고, 집주인때매 이사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응? 왠지 주인공의 성격이 이상한데 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 8억에서 10억짜리 집을 생각하더군요. 한순간의 낭비안한다고 하면서 저런생각을 하니 주인공이 조금씩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회사에서 미움받다가 결국에는 아프리카까지 파견근무하게 됩니다. 1년도 안된 신입을 파견근무를 멀리도 보내더군요.
막상 도착해보니 현지인 여직원1명과 과장1명이 있는 지사로 부임합니다.그리고 이렇게 적은 인원으로는 회사일을 할 수 없으니 주인공이 하고 싶은 걸 하라고 합니다.
여행을 가고 싶으면,여행을 가고, 보부상을 할려면 자신처럼 한국물품을 수입해서 팔면된다고 가르치면서 말이지요.
우리들이 생각하는 꿈의 직장이 상상되는데 주인공은 이런곳에서 벗어나고 싶어합니다. 평소의 마인드를 보면 평범한 생활을 즐긴다고 하지 않았나?
일주일이 지나고,도로에서 현지인 소년을 자동차 사고에서 구해주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 일이 대박을 터트립니다. 현지인 소년이 경찰청장의 아들이라서 아프리카의 고위관료를 알게된 주인공은 청장의 소개로 장관을 만나게 되고, 4조가량의 물주를 따네게 됩니다.
댐건설과 발전소를 아프리카에 설비하게 되는데 로또를 몇번 맞아야 가능한 숫자인지!
현지인 소년을 구한 댓가 치고는 회사에서는 엄청난 이득입니다.
그러면서 원래는 외국의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었지만 갑자기 주인공 쪽으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역시 주인공 보정이란 대단하군요.
이런 엄청난 물주를 딴 주인공이 회사차원에서 보상은 2계급 상승 및 월급의 500%인상 및 자신의 상사인 과장의 보상은 차장으로 진급 및 월급의1000% 상승 이렇게 아프리카 지사의 과장만 득을 보게 됩니다. 그러면서 회사가 주는 보상은 원래 그런 것이라고 하면서 이해하라고 합니다. 역시 남의 일이라고!!
아프리카에서 돌아와 귀국하고 난후에 길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여자와 부딪히면서 여자가 지갑을 떨어트립니다. 주인공은 지갑을 돌려준다는 명목으로 스토커처럼 쫒아갑니다. 그리고 결국 그 여자가 집이 가난한 대학생인 것을 알고. 병원비를 대신 내주고, 집에 살림살이 전자제품들을 모두 사줍니다. 응? 리모델링?
언제 그 여자 대학생 봤다고 살림 차려주는 거지? 우연히 도로에서 만나서 가난하다고 막퍼주는 주인공.
그러면서 돈 함부로 쓰면 세무소에서 감사하러 올 것이라는 말은 왜 했니?
헤어지면서 전자제품을 사준고 난 뒤 뿌듯했다고 하면서 여자 대학생의 집을 떠나가면서 묘사하는 걸 보면서 주인공이 역시 이상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결국 이 부분까지 분량이 4권 중간부분까지 입니다.
그 이상을 볼려고 해도 도저히 그 뒤를 보지를 못하고, 책을 덮게 됩니다. 물론 22권까지 빌린 책들은 모두 반납해야겠지만요.
이 글을 읽기 넘 힘듭니다. 문체가 읽기 힘든건지, 주인공의 대하여 감정이입이 되지 않는건지. 책넘기기가 넘힘드네요.
퓨전 판타지 전능의 팔찌를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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