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외수
작품명 : 장외인간 (전 1,2권)
출판사 : 해냄
타락한 세상에 던지는 영원한 Outsider 이외수의 노브레이크 스토리.
주인공 헌수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금불알'닭갈비 집에서 일하고 있었다. 베일에 가려진 여인 남소요를 알바생으로 맞이한다.
그러던 어느날 남소요는 '잠시 사라지겠다' 라는 문자메세지를 남기고 그때부터 헌수는 꼬이는 듯 싶다.
그리고 며칠후 개념 짱박은 초딩이 보디가드들과 함께 그의 '금불알'을 방문하고.
피보다 진한 돈. 헌수는 사촌동생 찬수와 그의 애인 제영, 개념 사막에 버리고온 초딩사이에서 황금만능주의, 천민자본주의를 뼈저리게 느낀다.
그러던 도중, 신비에 쌓인 백발의 노인을 만나고 술잔을 받게되는데...
반말써서 죄송합니다. (퍽)
저도 2권은 아직 못 읽었습니다만 굉장히 궁금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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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봐보시죠.
작가님의 사회에 대한 적나라한 비판과 그 사이에 숨겨진 이면의 인간미를 느끼게 됩니다.
P.S. 사실 노인은 1권 초반부에 나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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