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월영신
작품명 : 천하제일 이인자
출판사 : 파피루스
1권은 정통 무협까지는 아니어도 무협틀은 갖추고 있었고 2권에서 불안한 전조가 보였다면 3권은 취향따라 도중 하차하는 독자와 계속가는 독자가 나뉘게 되는 계기가 될 듯 하네요. 2권 중반부터 나타난 어린 마누라 집안 머슴질과 로리콘 행위는 3권에서도 계속 됩니다. 처제들과의 코믹한 일본 만화식 과장액션 대립 역시 마찬가지죠. 적대 세력과의 분쟁은 물론 적지않은 비중이긴 합니다만 현재 소설의 중심은 그것보다는 코믹행동과 어린 여주와의 애정행각에 있습니다.
미리니름은 하지 않으니 그냥 단순히 느낌만 말씀드리자면 그러니까 어린 여주인공 보며 흐흐 웃는 주인공이 정의의 처제들에게 막히고 쳇하고 물러나며 다시 다가갈 방법을 생각하는 그런 것이 현재 이 소설의 재미라는 거죠.
아무튼 나이 좀 있거나 정통 무협쪽 독자들은 선호하지 않는 방향입니다. 아니 선호하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1권에서 보고 생긴 기대감이 아니라면 대부분 눈살을 찌푸리고 하차했을듯.......뭐 이런 쪽이 취향인 분들은 아무 상관 없겠지만...ㅋ
저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취향 밖인지라 현재 하차를 고민하고 있습니다..........일단 다음권이 어떨지 한번 지켜 봐야할 듯 하지만...
찬성: 
반대: 
HAWX
금강
Gee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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