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다가오는 화산질풍검

작가명 : 한백림

작품명 : 화산질풍검

출판사 : 청어람

오늘 화산질풍검을 헌책방에서 주문하여 받았습니다.

예전에 미처 몰랐던 그래서 더욱 소장하고 싶어 소장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금일중으로 무당마검도 옵니다^^)

초판 펴낸날이 04년 12얼 30일이네요..

만 4년이 되어 가는 책입니다.

이제 1권 재독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읽을때는 큰 기대없이 속독으로 읽어서인지 아니면 오래되어서인지는 몰라도 처음 읽는 책처럼 느껴집니다. 다만 많은 감상문 그리고 작가님의 질답을 통해 전체내용을 조금이라도 알고서 읽으니 아하~~하는 부분이 많은것 같습니다.

아직 도입부를 읽고 있지만 처음 읽는것보다 더 와닿는것 같습니다. 아직 말로 표현하기는 그렇지만 청풍의 강호행의 시작이 이렇구나라는 것을 보니 더욱더 기대가 됩니다.

완결을 읽고 글솜씨가 허락하는한 전체감상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고아]

첫번째 읽었을 때도 재밌었지만,
두 번 째, 세 번 째, 다섯 번 째, 읽으면 읽을 수록 또한 재미가 무궁무진....ㅜㅜb
소장하고 있는 몇 안되는 책들 중에 한 편이지요.
와방!

[多精]

명장면은 역시 수로맹주 구할때의 혈전이죠..청홍무적검 간지포스(^^;;유치한 표현이지만 상당히 어울린다는거..)

[보리콜더]

명장면이라 한다면 파검존하고 싸울 때도 빼 놓을 수 없죠.

[거서간]

그런데 우리의 주인공이 너무 갑자기 쌔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뭘까?

[자공]

청풍이 얻은 사신검의 공부나 또 그걸 얻기 위한 과정들이 순탄치만은 않았기 때문이겠지요. 게다가 청풍은 하산 전에도 혼자서 매화삼릉검이나 태을미리장을 깨우친 녀석이기도 하구요.

[신기후]

명경도 몽고에 있던 시간은 2년 정도였습니다. 연대표로 계산해보니.
청풍은 연대표론 1년이지만 3년 정도라고 하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