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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 전차남자
작성
08.12.23 18:16
조회
3,110

작가명 : 남희성

작품명 : 달빛조각사13

출판사 : 로크미디어

오랜 기다림 끝에 달빛 조각사13권이 출판되었다. 기다림이 길었던지라 기대도 매우 컸다. 책을 잡은지 1시간...나의 오랜 기다림과 설렘 기대감은 실망으로 바꾸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다. 나를 게임소설의 세계에 빠지게한 달빛 조각사...인기가 많아지고 사람들의 기대감이 커진 탓인지,  그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출판 속도가 늦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나뿐인지 궁금하다.

각설하고 내가 본 달빛 조각사13권은 이렇다.

1. 해골기사가 되어 영웅의 탑을 클리어 한다.

2. 영웅의 탑에서 얻은 퀘스트를 수행한다.

3. 세에취(정신과 박사)가 검도장에 간다.

4. 모라타로 돌아가 도시를 번영시킨다.

5. 어떤 알 수 없는 존재들이 자신들을 조각해달라며 자꾸 주인공  에게 저주를 걸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모험을 하러 간다.

주인공이 성장하고 능력을 얻고 모험을 하고 영주가 되어 도시를 번영시키는 것은 게임소설의 특성상 어쩔 수 없다고 치자. 그렇다면 나의 불만은 무엇이냐? 바로 여주인공인 서윤이다.

13권 정도 되었으면 다른 게임 소설에서는 이미 결혼을 2번 하고도 남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 13권에는 서윤은 달랑 3페이지 나온다. (지금 서윤은 대인기피증 같은 병에 걸려있는데 위드를 만나서 조금씩 치료될 것 같은 뉘앙스를 팍팍 풍기는 중이다.) 주인공과의 만남도 없이 닭과의 에피소드만 짧게 나온다. 그리고는 주인공에게 요리를 해다줘야겠다며 다음에 만날 것을 엄청나게 기대시킨다. 하지만 웬걸.....그 후로 서윤은 13권에서 더 이상 볼 수 없었다.

아직도 주인공은 서윤에 대한 오해가 남아 있는 상태이고, 서윤의 병은 나아질 기미는 있으나 그 속도가 매우 극악이다. 서윤과의 관계 진척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여지없이 무너뜨렸다. 나는 작가가 이 책을 몇권까지 쓸지는 모르겠으나 왠지모르게 이 둘의 관계가 번갯불에 콩 볶 듯 빠르게 진행되거나 흐지부지하게 끝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게임 소설의 특성상 히로인은 계륵 같은 존재지만작가는 독자들의 대리만족을 어느정도 충족시켜 주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작가에게 바라는 것은 새로운 퀘스트로 페이지 수를 늘려가면서 권수를 늘려가기 보다는 탄탄한 메인퀘스트로 멋지게 마무리 했으면 한다는 것이다. 비뢰도 처럼 인기가 좀 있다고 초 극악한 출판으로 독자들을 우롱하고 막상 펼쳐보았을 땐 허무함만 안겨주는 그런 용두사미의 책이 되지 않길 바란다. 물론 이건 나의 개인적인 이니 태클을 걸지 말아주길 바란다.

p.s. 이 글이 문제가 될 시에 자삭하겠습니다.


Comment ' 21

  • 작성자
    Lv.29 룰루랄라
    작성일
    08.12.23 18:28
    No. 1

    전 다 좋더군요. 달빛이 13권까지 나왔다고 이제 끝나겠구나 생각말고 대충 완결을 20권으로 잡으니 느긋하게 볼 수 있게되더군요. 개인적으론 이 상태로 30권까지 써줘도 괜찮다고 생각...어차피 다 비슷비슷한(아크, 제우스 월드, 황혼의 문명 등) 겜판들인데 그 중에서 그나마 양서인 달빛이 게임소설의 끝을 보여줬으면 한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야가사
    작성일
    08.12.23 18:37
    No. 2

    그흘쎄요..
    어짜피 이 소설은 절대적인 주인공 중심주의 구조입니다.
    그외 떨거지들은 그저 한줄. 언제나 중심적인 역할에 메인은 주인공이 다 해먹고 조연들조차 1푼의 조력도 없습니다.
    서윤역시, 예외는 아니라고 봅니다. 사실 여주인공 완전 확정이라고 보기에는 아직 둘사이 거리가 좀 있고, 소설의 분위기상 거의 에피소드 제공용 조연으로 (그의 여동생처럼) 여겨도 무방할 분위기입니다. 중심라인에 같이 할 수는 있어도 히로인으로써의 그런 것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초무야
    작성일
    08.12.23 18:56
    No. 3

    대학 파티도중에 샤먼, 사제 언급 나오길레

    5권인가?에서 잠깐 등장한 병약 미소녀 샤먼 나오나 싶었더니

    그것도 아니네요..가면갈수록 늘어나는 떡밥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2 대인전기
    작성일
    08.12.23 20:24
    No. 4

    저는 달빛조각사 마지막권 33권 예상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일
    08.12.23 21:28
    No. 5

    미니리즘이 아니라 미리니름이랍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일이육
    작성일
    08.12.23 21:31
    No. 6

    게임중 명작
    평소소설중 은 수작
    이렇게 생각합니다.
    게임치고는 잘했지만 전체적으로 비교하면 그냥 수작 정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3 매드소설
    작성일
    08.12.23 21:33
    No. 7

    흠 뭐 전 역대게임소설 중 가장 즐겁게 읽는소설

    하지만 게임소설은 게임 소설일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초심짱
    작성일
    08.12.23 22:37
    No. 8

    ㅋㅋ 전차남자님 달빛조각사 팬들의 안티가 겁나셨나요? ㅎㅎ
    감상글을 삭제할 정도의 글을 무차별적인 비판과 욕설이 난무하는 감상글 밖에 없을걸요?
    저도 별 기대 없이 13권을 읽었습니다.
    달빛조각사가 6권 7권 나오기까지는 달빛조각사처럼 흥행요소를 종합선물세트 식으로 갖춘 작품은 거의 없었죠. 그런데 달빛조각사가 게임소설로서 대박을 빵빵 터뜨리자 후발주자들이 달빛조각사의 흥행요소를 가지고 새로운 구성으로 많이 진입했습니다. 대표적으로 꼽는게 아크일뿐 비슷한 류는 참 많지요.
    계속되는 노가다, 주인공은 혼자서 여러 장인기술을 중급까지 올려도 한가지 기술을 중급까지도 올리고 있지 못하는 유저들, 구두쇠 주인공 선한 희생양의 유저들,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은 적들에 대한 묘사후 손쉽게 이겨내는 주인공의 비범함.
    이러한 구도는 한 때 달빛조각사의 팬이었던 저도 식상합니다.
    그래도 13권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많이 써먹어서 식상할 수 있는 소재들을 좀 더 맛깔스럽게 보이기 위해 여러부분에서 노력한 모습, 고민한 흔적들이 보이는 것 같네요. 다른 아류작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역시 글의 자연스러움이라고 할까요? (그것도 필력이지요) 많이 뛰어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3권은 퀘스트 이후 모험외에는 실상 별로 볼만한 부분은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아쉬운 것은 영주창에서 명령어 하나로 건물이 뚝딱 지어지는 모습은 너무 어설픈 설정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나무조각 하나하나로 조각스킬을 연마하는 가상현실게임에서, NPC들도 실제 인간처럼 사고하고 생각하는 곳에서 뚝딱 개조되고, 만들어지고, 개발되고.... 이건 멉니까? 이런 부분도 당연히 다른부분과 비슷하게 NPC나 유저들이 개입해서 만들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쩝.... 많이 어색했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12.23 23:18
    No. 9

    팔란티어 이야기는 지겹지만서도 게임소설이라 하면 말하지 않을 수 없는 작품. 달빛이 명작이라면 팔란티어는 세기의 명작정도 되겠군여...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무영소소
    작성일
    08.12.24 01:30
    No. 10

    달빛조각사 한자리수 권수에서는 참 재미나게 보앗다.

    두자리수를 넘어가면서 또다시 나왔구나

    인기를 틈탄 전형적인 늘이기 ,,,,,,,,,,,,,,,,,,,,,,,,,,,,,

    이젠 그 내용이 그내용 같아서 안본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외로운남자
    작성일
    08.12.24 04:18
    No. 11

    이미 예전에 접었는데, 슬슬 비뢰도 및 묵향과 비슷한 테크트리를
    따라가고 있는 듯하네요......
    하기야 게임소설에 뭘 기대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인듯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반반무마니
    작성일
    08.12.24 08:59
    No. 12

    달빛조각사 똑같은 패턴의 퀘스트와 에피소드가 계속 반복되던데 너무 식상해졌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혼수상태
    작성일
    08.12.24 13:01
    No. 13

    달빛조각사... 스케일이 너무 큰것같아요... 아무래도 암흑사제쪽이 메인퀘스트인것같은데... 아직 반도 못한것 같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oa***
    작성일
    08.12.24 14:38
    No. 14

    여기에 왜 또 팔란티어가 나오는지 참 이해가안된다 걍 흥행참패한 소설일뿐이라고 생각되는데 뭐 또 독자층때문이라고하겠지만.. 소설쓰면서 대중성을 고려해야하는건 당연한거지.. 자기돈내서 출판할꺼아니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고샅
    작성일
    08.12.24 17:02
    No. 15

    명작이란 말은 게임소설중에서란 말이고, 그것도 수식어가 아깝다고는 생각하지만 재미는 충분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08.12.24 20:06
    No. 16

    달조...
    저번에 책방에 첨들어온날 안빌렸어요. 사실 전권 기억도 잘안나고, 전권 읽을때 아 13권이 궁굼해 죽겠다는 생각도 없었으니까요.
    오늘 책방에 갔더니 빌릴책도 없고 마침 13권이 있길레 빌려와서 봤는데,,,
    중간보다가 그냥 휙휙 넘겨버렸네요. 뭐 휙휙 넘겨서 14권은 기대도 하지 않지만..
    요즘 겜 소설보면 좀 괜찮다 쉽으면 5권 넘게 읽기는 하지만 그 뒤로부터는 무슨 퀘스트를 받아도 또 퀘스트야?
    하는 맘에 더이상 진도가 안나가네요. 아크도 그렇고 테이머 루트도 그렇고, 이번에 달조까지...
    이제 얼마전에 암흑사제(?)가 그나마 새로운 겜소설로 나와서 다행이라면 다행일듯 하네요.

    솔직히 지금 달조 어느정도 마무리 짖고 새로운 소설로 찾아오는게 열성팬들 말고 다른팬들 잡는 방법중 하나일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일
    08.12.25 01:13
    No. 17

    Frost님/
    이해가 안 되면 안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저런 말을 들을 가치가 있는 소설이니까 게임소설이야기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겁니다.

    흥행한다고 좋은 소설이란 법은 없습니다.

    그리고 그렇기에 옥스타칼리스의 아이들은 몇몇 매니아들에게 결코 잊혀지지 않는 소설이 되어버린 것이겠죠. 저주받은 걸작으로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oa***
    작성일
    08.12.25 16:54
    No. 18

    레피드/ 이해가 안되면 안하는게 아니고 여기서 팔란티어 보다 못미친다는 댓글이 왜나오냐고 말하는건데 그리고 책이 대중성을 어느정도 갖춰야지 몇몇 읽을 사람만 읽고 대작 이러는게 대작인가 과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스트리스
    작성일
    08.12.26 10:56
    No. 19

    재미는 있지만 분량을 너무 늘인다고 생각하는건 제 착각인가요-_-; 그리고 많은 분들이 착각하시는데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팔란티어는 게임소설이 아닙니다. SF소설이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일
    08.12.27 23:26
    No. 20

    Frost님/

    대작이란게 꼭 흥행해야지 대작이 되는 건 아닙니다.
    옥스타칼리스의 아이들이 글의 짜임새나 내용전개 등이 좋으니까 대작이라고 칭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비교한 이유는 달조가 내용이 늘어지기 시작해서 그런 것 같군요. 옥스타는 그런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않았으니까요. 저야 비교하는게 부질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별생각없습니다만.

    호접蝴蝶님/
    착각이 아닙니다.
    물론 당시에는 하이텔 시리얼란과 나우누리 SF란에 연재가 됐습니다만 내용상 게임소설로 봐야하지요. 왜냐하면 대부분의 중요한 일은 게임 내에서 일어나니까 말이죠. 현실에서의 일은 게임 내에서의 일의 연계선상에 있게 되니까요. 게임내용이 주인 만큼 게임소설이라고 하는 겁니다. 연재 당시 SF소설이라고 작가분께서 주장하신 적도 없으니까 말이죠.
    그리고 그렇게 따지면 옥스타는 스릴러물 추리소설로 봐야합니다. 새로 나올 때는 추리소설로 나왔으니까 말이죠. 그렇게 따질게 아닌 이상 게임소설이라고 하는게 무리가 있다곤 생각되지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oa***
    작성일
    08.12.28 10:57
    No. 21

    레피드/ 말을 이해못하시네 팔란티어와 비교해서 달빛조각사 뭐가 부족하다 이런식도 아니고 걍 팔란티어보다 못하다 이런 댓글을 쓰니까 반박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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