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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베니아 연대기 7권을 읽고

작성자
Lv.1 불패마왕
작성
08.12.24 23:23
조회
3,303

작가명 : 김정률

작품명 : 트루베니아 연대기

출판사 : 드림북스

안녕하세요.

오늘 7권 읽었습니다.

레온에게 위기가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역시 7권에서 위기가 닥치네요.

다만 한가지 아쉬운게 레온의 실력부족이나 정당한 대결 혹은 전투로 인해 패한 것이 아니라 제국의 비겁한 협박과 암수에 당했다는 겁입니다. 소설이라는 게 인간의 갖가지 인간군상을 투영하는 것이라고 해도 품격있는 김정률씨의 소설에 이리도 비겁한 수가 나올지는 정말... 뭐라고 해야하나... 좀 격이 떨어진 스토리 부분이라고나 할까요? 암튼 그렇습니다.

차라리 1:2 대결이라도 좋으니 레온이 대결을 통해 제압되었다면 덜 실망했을텐데.. 약간 아쉽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비겁한 것은 가족을 두고 협박을 일삼는 것입니다. 음... 종주국이라는 크로센이 그렇게 타락했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국가를 위해서라고 하지만... 예를 들어 작가님이 아마 크로센을 초강대국 미국을 모델삼은 듯 한데 미국은 무식하게 대결을 했으면 했지 가족을 빌미로 협박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세계경찰국가라는 자부심과 정당성이 있는 미국인데 그런 비윤리적 행위를 일삼는다면 과연 어느 국가가 따르겠습니까?

미국이 패권국가고 많은 비판을 받고 있지만 적어도 국가로서 채통을 겉으로만은 지킬줄 압니다. 음모를 꾸며도 상당한 명분을 어떻게든 마련합니다. 그 명분은 어찌보면 상당한 정당성을 가지고 있기도 해서 얼핏 겉으로만 본다면 무조건 미국만 옳게 보이기도 합니다. 암튼 그런 미국과 대비되는 크로센... 종주국이라는 정당성이 있는데 대륙통일??? 그렇다면 애초에 크로센대제는 왜 자기 나라 말고 다른 나라를 허용한 것인지 모르겠네요. 자기만을 따라 아르카디아로 온 사람들이 바로 아르카디아인들인데 자기가 원했다면 오직 아르카디아에는 하나의 나라만 있었을 것인데 관용을 베풀어 여러 나라가 있도록 허용한 대제의 나라가 세월이 흘렀다고 온갖 비겁한 수를 부리다니...그것도 정당성이 결여된 명분도 없는 행위를 말이죠.

아무리 암수를 부려도 상대나라 왕궁을 침입하면 결국 아무리 숨겨도 사실이 퍼지기 마련이고 아무리 둘러대도 모두가 알 것인데 그러한 비겁함을 만천하에 들어내는 것이 과연 종주국이 할 행동인지 모르겠습니다.

이 소설을 많은 세대가 보고 있습니다. 어린 친구들이 과연 가장 극악한 짓인 인질협박을 즐기며 볼지는 의문입니다. 차라리 대결에서 패했거나 엄청난 함정을 통해 사로잡는다는지 그랬다면 더 낫지 않았을까 제 개인적 견해를 말해봅니다.

결론은 작가님이 스토리상 무리한 진행을 한 것이 아닌가 약간의 비판을 해봅니다.

김정률씨 소설 스타일상 8권에는 빈전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들어 누군가 레온을 구해준다든지 스스로 이겨내고 빠져나온다든지 말이죠.

한가지 확실한 것은 권선징악... 그리고 업보... 아무리 국가를 위해서라도 정당한 명분이 결여되고 윤리 도덕적으로 결함이 있는 행동은 그 끝이 좋지 못할 겁니다.

레온이 크로센에 굴복하지 말고 위기를 극복해서 크로센의 오만함을 징치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레온이 크로센의 비겁한 술수에 능력을 잃는다는지 연공법을 불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혹 모르죠. 작가님이 생각이 봐껴 그렇게 할지... 불쌍한 레온... 작가님은 주인공을 너무 괴롭히는군요.

이것 하나만은 확실히 말할 수 있습니다. 김정률씨 소설의 특징... 위기뒤 기회... 아마 레온은 이번 일을 계기로 오히려 새로운 경지에 진입해서 전화위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어떤 분이 그러더군요. 이번 7권은 보지 마라고... 8권이 나온 뒤 보라고 말이죠.

맞는 말입니다.

읽어보니 7권을 읽은 분들은 감정이 흥분되고 고조된 상태에서 다음권을 나오기까지 기다리다가 엄청 고생할 듯 합니다. 차라리 기다렸다가 8권과 같이 읽는다면 고생도 안하고 후련한 마음으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암튼 보통 다른 작가가 이런 식으로 주인공에게 고난을 준다면 금방 반품(?)될 유형의 작품을 이렇게 인기를 얻는 작품으로 변모시키는 김정률씨의 능력이 세삼 대단함을 느끼네요.

암튼 저도 혹 안읽은 분이 있다면... 흥분을 가라앉히고 쉽게 다음 일상으로 돌아갈 자신이 있는 분이 아니라면 8권이 나올때 같이 읽어라고 권하고 쉽군요.

이번이 레온의 마지막 위기이고 비겁한 수에 당하는 마지막이길 기원해 봅니다.


Comment ' 15

  • 작성자
    Lv.1 은명(隱明)
    작성일
    08.12.24 23:58
    No. 1

    흠... 그렇군요. 하지만 이미 700년이 흘렀는데도 크로센대제의 유지를 받들고, 또 크로센 제국을 종주국으로 삼고있는 현 아르카디아도 약간 이해가 안가네요. 아무리 크로센 기사단의 마나연공법이 대단해도 세월이 흐르면 유출될수가 있는 것이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레몬v
    작성일
    08.12.25 01:01
    No. 2

    결국은 납치협박 쓴 거 잘못된 거 아니냐.. 가 결론인데, 작가가 소설에서 어떤 내용을 채택할 것인가 까지 왈가왈부 할 필요 있을까 모르겠군요. 내 마음에 안들었다 정도로 끝내시죠. 강간시간윤간이 나오더라도 작가가 써야 할 내용이라 생각해서 썼다면 끝인 거죠. 인질을 잡고 협박하는 것도 마찬가지고.

    불패마왕님이 갖고 계신 강대국, 종주국의 상식에 맞춰 판타지 내의 국가가 한 행위를 비판하지 마시고 소설 내적인 기준에 맞춰 판단을 했으면 좋겠군요. 소설 내에서 그려진 크로센이란 국가가 정말 그런 행위를 도저히 할 것 같지 않은 고결하고 기개높은 국가였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비열한 행위를 해버렸다면 비판할 만 하겠지만 지금까지도 오만 암수 다 써왔는데 이제와서 새삼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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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양탕
    작성일
    08.12.25 01:24
    No. 3

    감상 잘 읽었습니다. 공감가는 것은 납치, 협박에 따른 헛점을 불패마왕님께서 짚으신 점인데요. 사회학적으로 보면, 납치 협박을 국가적 단위의 공동체가 행한다면 그 사회는 이루어질 수가 없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 사회가 있다고 해도 끝은 국가 붕괴겠지요. 사회적 요소가 그물망처럼 얽혀진 국가단체에서 도덕적 해이, 혹은 비행을 견제하고 차단하는 기제가 존재하지 않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는 생각도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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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5 다운타운
    작성일
    08.12.25 03:33
    No. 4

    미국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계신듯한데.. 보이지 않는 미국은 그런정도는
    가뿐히 해내는 국가입니다...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국가가 그런행위를
    안한다는 건 넌센스에 가깝죠.. 우리나라도 국정원이 과거시절
    암살 납치등으로 전세계에 이름을 널리알리기도 했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매드소설
    작성일
    08.12.25 09:07
    No. 5

    주인공이 사람된 이후로는 인생풀리나 싶더니
    다시 밑바닥으로 가라앉기 시작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Einson
    작성일
    08.12.25 12:44
    No. 6

    별로 새롭지도 않다고 보이는데요...
    박대통령 암살에 미국이 이렇게 저렇게 끼여있다고 보이기는 하지만 누가 대놓고 말할수 없는거 미국 캐네디 암살도 그렇고...
    누구든 의심은 하지만 대놓고 하지는 못하는...
    국가아니 단체란 그런거죠 이익이 있으면 쫓아가는 개인의 도덕은 모를까 국가나 단체의 도덕성을 논하기에는 인간의 역사가 -_-;;

    마찬가지로 왕궁친입에 납치 했다고 해도 다른국가에서는 슬쩍 눈감아 버리겠죠... 어차피 먹지도 못하는 떡인데 미슷한 수준의 다른놈이 먹는것보단 원래부터 쌘놈이 먹는게 배가 들아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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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6 에버
    작성일
    08.12.25 13:32
    No. 7

    크로센 제국의 비열한 암수와 그에 대한 레온의 판에 박힌듯한 대응을 이성적으로는 "아 그럴 수도 있겠구나... 내가 레온이었어도 그랬을 거야"하며 애써 납득을 했습니다.
    하지만, 도저히 이해 불가능한게 왕국의 가장 중요한 전략병기 그랜드소드맛스타를 둘이나 버려가면서 왕좌를 차지하려는 일왕자의 행태 이거는 책을 읽으면서도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책 후반부에 정확한 이름은 잘 생각이 안나지만 팬슬롯왕국의 그랜드 소드마스터가 은퇴하자 당황하는 일왕자의 모습에는 그저 웃음만 나오더군요.
    이거는 김정률 작가님이 자신이 원하는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서 너무 어거지로 만들어낸 설정 같았습니다.
    과연 일국의 왕세자가 저렇게 어리석을 수 있을지 의문이 들더군요.

    지금까지 너무도 흔히 써왔으며, 쓸때마다 잘 먹혔고,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해서 쓰여질 호부아래 견자.... 선대의 기업을 아들대에서 모두 말아먹다는 스토리
    좋은 소재이며 좋은 스토리입니다. 어떠한 갈등구조를 손쉽게 만들어내는데 있어서 더할 나위없이 손쉽게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죠.
    다만, 그것의 쓰임에 있어서 조금의 당위성과 상황 설정의 구체성을 김정률작가에게 기대한 제가 잘 못한 걸까요?

    듣보잡의 조카가 그랜드 소드맛스터야, 아바마마가 너무 맘에들어해, 그래서 왕세자 자리가 위험해, 그래서 난 어쩔수 없이 어디서 들어보지도 못한 놈의 말만 믿고 아버지도 죽이고 왕국의 기둥인 그랜드 소드마스터도 버리고 또한 얼마만한 잠재력을 가졌을지도 모르는 조카마져도 버려버릴꺼야~ 왕만되면 되지뭐~~그런데 귀족놈들이 말을 안들을꺼같아 어쩌지~ 우왕 어떻해~

    이건 뭐 초딩도 아니고 일국의 왕세자라면 고등교육을 받았을 텐데 정체모를 놈의 말을 너무 쉽게 믿어 버리고 아르카디아 전체에도 10명 밖에 없다는 그랜드 소드마스터 알기를 우습게 알아버리는 일왕자의 행태엔 할말을 잃었습니다. 과연 이걸 계속 읽어야 할지 싶습니다. 아마 8권에서도 초딩 왕자의 병맛나는 행태가 지속 될듯한데 상당한 시간을 들여쓴 글치고는 너무도 가벼운 이번 7권에 환멸을 느낀 저로서는 이후의 글에 손이 갈거 같지는 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서람
    작성일
    08.12.25 18:01
    No. 8

    에버님 말에 동의 합니다. 솔직히 이번 권은 워낙 뻔한 패턴의 전쟁이었고 레온의 강함을 알고 있었기 전쟁 부분에서는 긴장 되지 않았습니다.

    일왕자 부분은 솔직히 레온이 왕좌를 노릴 수도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별 무리가 없다고 생각되지만 10대 초인을 우습게 아는 것이 너무 웃기더군요.

    펜슬럿에 속한 2명의 공인 초인을 내치다니... 차기 국왕이라는 일왕자가 초인의 위력을 몰라도 너무 몰랐다 생각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레온의 거동을 막고 심법만을 뽑기 위해서는 그냥 단전파괴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텐데 대체 왜 고생해가며 아티팩트 100개를 레온의 몸에 심어 마나의 흐름을 방해하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정말 김정률 작가님이 너무 퇴보하신 것 같아서... 그냥 데이몬이든 레온이든 예전 캐릭터는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스토리와 주인공을 만들어 새 책을 내시면 좋겠습니다.

    너무 다크 메이지의 성공에 기대는 것 같아서 좀 안타깝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마늘이조아
    작성일
    08.12.25 19:02
    No. 9

    저는 책을 읽지는 않았지만 비겁한수는 아닌거 같은데요
    이길지 안 이길지 어떨지 모르는 정면대결을 택하는 것보다
    책략을 쓰는게 더 낫지 않나요? 솔직히 제가 그 위치에 있다면
    더 쉬운방법 쓰겠습니다.이소설은 중세시대인데 지금 관점으로
    보면 안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권력은 무섭습니다 3번째왕자가 왕이되면 자기가 죽어버릴수도 있는데 그걸막고 왕세자가 왕이되기위해
    레온을버리는 방법을 선택해버린듯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풍진세상
    작성일
    08.12.25 21:48
    No. 10

    김정률씨 소설은 가볍게 읽기 좋은책이라고 생각되는데

    정독하면서 생각하면서 읽는분들이 많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바램93
    작성일
    08.12.25 23:12
    No. 11

    불패마왕님께서 미국에 대해 너무 환상을 가지고 계시네요!!

    그보다 더 한 짓도 할 수 있는게 미국이라는 나라입니다..

    미국이라는 한 나라를 욕한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세계적 강대국이었던
    나라치고, 그보다 더 잔인한 짓을 하지 않는 나라를 없습니다..

    불패마왕님!! 겉 보기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포필
    작성일
    08.12.26 20:22
    No. 12

    위에 따른리뷰쓰신님 글처럼 역시 쥔공은 트루베니아로 돌아갈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서생원
    작성일
    08.12.28 00:07
    No. 13

    여러분이 읽은 책은 역사소설이 아니고 작가님의 생각에서 나오는 판타지 소설입니다 여러분이 이렇다 저렇다 할것없이 재미있으면 읽고 재미없으면 안보면 되는것 아닌가요? 작가님의 피땀어린 작품에 대한 평가는 좋은데 너무 작가님의 생각까지는 침범하여 재미있는 소설 망치지나 마세요.. 참고로 전 데이몬 2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훌리오
    작성일
    08.12.29 06:34
    No. 14

    서람님 ;; 트루베니아 연대기는 무협소설이 아닙니다.
    판타지에 세계에서 무슨 단전을 찾아요?;단전도 데이몬이 전해준 심법을 배운 카심용병단이나 레온이나 있는거지 판타지에서의 초인들은 대부분
    피나는 노력끝에 온몸에 마나를 저장합니다. 판타지에는 단전에 대한
    개념이 거이없음...아예없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김창용
    작성일
    09.01.05 00:45
    No. 15

    서람님 말에 100프로 공감 이제 다른캐릭터좀 만들었으면 하네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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