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장상수님의 삼우인 기담을 읽어보신 분들은
그 기발한 발상과 필력에 혀를 내두르지요.
정말 이야기를 맛깔나게 재미있게 풀어가는 작가님입니다.
하.지.만
전설에 의하면 1년에 한편씩 올라오다가 그나마도 연중해버린
3개의 작품들... 한남의전, 금슬상화라, 풍우뇌협...
이것을 보신 분들은 연중의 고통에 치를 떨어야 했으니
마치 술주정뱅이에게 술을 끊어버리는듯한 고통이 예상됩니다.
잠시간의 달콤한 기쁨후에 찾아오는 고통을 느끼기 싫으시다면
연중된 글을 읽지 마시길...
(그러는 지금 금슬상화를 보고 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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