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권용찬
작품명 : 신마협도 4권
출판사 : 드림북스
나름 재미있게 보는 신마협도입니다. 적절하게 스토리가
흘러가는 느낌?(개인적이지만)
다만, 의외로 묵담향이 아닌 또 다른 여인에게 동정(?)을 빼앗기는군요.... 그것도 미망인. 유부녀였던 부용설이랑(...)
주인공인 반악은 아직 예전의 모습과 지금의 모습에 대해 위화감을 느끼지만.... 위화감이 아닌 그 모습이 자신의 다른 모습이라는걸 인정한다면 뭔가 달라지지 않을가 싶네요. 그런 느낌이 보여지고 말이죠.
5권에서도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됩니다. 뒷내용이 기대되게 만드는 작품이라고 할까요. 보통 저는 재미없는건 짜증을 내면서 "이런식으로 해서 어떻게 전개될지 두고보자"라는 마음으로 재미없는 작품의 후속을 보는데 신마협도는 재미있어서 다음권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실력에 비해 고만고만한것들과 접촉하고 있는데 조만간 고수들도 등장하지 않을지. 그리고 반악은 나중에 자신을 따르는 강학청에게 남궁세가의 후인이 아니라는걸 밝히고 나름 자신의 가문이라던가. 문파를 만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물론 이번편의 히로인(?) 부용설이 뭔가 딴 생각이 없다면 말이죠.
근데 진짜 된건가.. 의심스럽기도. 하지만 마지막 부분을 본다면 맞는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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