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30~60세의 남자 어른들이 가장 많이 읽었다고 할수있는
가장 유명한 무협들보다도 먼저 나왔고 인기 있다고들하는
군협지를 읽었습니다.
(물론 인터넷을 하시는분들이 연령이 낮은 관계로 많은 언급은 없었지만)
앞부분을 읽을때는
꼼꼼하고 치밀하게 짜여진 엄청난 최고의 수작이라고 뽑기는 힘들지만
"아 어른들이 이런것을 보셨구나."하는 생각을 하며 읽었습니다
그냥 대충대충 읽던 앞부분과 달리 중간 그리고 후반으로 갈수록 빠져드는
엄청난 재미와 감동.
주인공의 끝까지 굽히지 않는 의지등 진정으로 멋진 케릭터를 봤다고나 할까요
생각해보면 재미에 관계되는 어느 요소도 빠지지 않은것 같습니다.
제기준으로는 이보다 멋진 작품은 영웅문과 군림천하정도밖에 없을듯.
한번 읽어보시기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진정한 무협이란 뭔지 느끼실수 있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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