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운영
작품명 : 칠대천마
출판사 : 청어람
꼬박 꼬박 주기를 채우며 생각날 때면 어김없이
나오는 칠대천마 역시 나올 때 나오는군요.
5권에선 드디어 혈불과 천마의 목숨을 거는 비무,
그리고 쌍성과 남도왕과의 비무가 나옵니다.
역시 천하제일인답게
(뭐, 거기다가 강시에다가 독정도 있으니)
혈불과 양패구상정도(강시이기에~), 그 여파로
잠깐 크레이지 모드로 돌입. 쌍성과 남도왕마저
찜쩌먹고~ 최후를 맞이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소운의 행보가 시작됩니다.
무력으로 혈해광투를 제압하고 수하 삼고
(장로들도 자기편으로 확실히 끌어드리며
후계구도를 자신에게 오게하더군요.)
하나둘씩 자신의 세를 만들어갑니다.
당연히 그의 사제 천문기사 서문량 또한 무림맹
에서 차곡 차곡 준비해가고. 사매이자 활선문주
또한 서서히 무력을 쌓아갑니다.
혈불은 무슨 마지막 경지 그걸 위해 폐관에 들어
가고 두 제자가 무슨 꿍꿍이를 벌이려고 하는데....
하! 눈을 못 땔 정도로 너무 스펙타클하게 전개
되더군요.
5권 끝장을 보며 아호! 6권 언제나오나? 라고
생각할 정도로 몰입해서 읽었습니다.
6권이 마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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