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구 환
작품명 : 쾌 도 난 마
출판사 : 대원씨아이
음.... 문피아 연재 때도 봤던 작품이지만
오랜만에 무협에서 작품이 나왔다는 생각입니다.
내용뿐만이 아니라 제책방식이며 분량이 상당히 맘에 드네요.
눈에 확 들어오는 현-_-란한 표지와...
정말 오랜만에 보는 두툼한 두께....(무려 400쪽이 넘는...)
면을 한가득 채운 빼곡한 글자는 책을 읽는 내내 저의 마음을 흡족하게 했습니다.
가격이 비싼가.... 하고 봤더니 8000원이더군요.
가끔 나오는 장면의 그림들도 등장인물을 자세히 이미지 할 수 있어서 좋았고요.
내용이야 연재 때 이미 본 내용이지만 오랜만에 보는 것이라 그런지 역시 재미있더군요.
이런 작품만 꾸준히! 계속! 빠르게! 나와준다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작가님의 연재 주기를 생각해보면 힘들지도...
그래도 기대하는건 죄가 아니기 때문에 빨리 나오기를 기대 합니다.(작가님 기다리고 있어요 -_-+) 어쨋든 2권은 빨리 나온다고 하셧으니.... 벌써부터 흐뭇하네요.
이 책은 제발 조기종결하는 불상사가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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