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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1 달에울다
작성
10.04.28 22:57
조회
6,320

작가명 : 좌백

작품명 : 흑풍도하

출판사 : ROK

위의 제목을 읽으셨겠죠. 그러므로. 어째서 분노가 치미는지 알고자 하고 아니면 궁금하셨기에 이 글을 읽으셨기라 생각됩니다.

그에 합당하게 답을 드리자면...

문피아도 참 썩었군요. ^^

이런 좋을 글을 그저 (좌백님은 군림천하나 완결시켜 주실 것이지 이러고 있으셨으니 말이죠) 1,2권 읽고 비판했어야 마땅한 글 이였으니깐 말이죠.

아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노골적이였나요?

하지만 저 진짜 열받았습니다.

왜 이런 글을 제대로 끝까지 읽어보지도 않고 그리 쉽게 판단하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1,2권으로 무얼 보고자 하셨습니까?

네?

네??

네네네???

전 요도전설 보고 정말 시파 이거 뭐야? 하고 열변을 토했더랬죠. 그 후로 쪽팔려서 문피아 근처엔 얼씬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후로도  변한게 없군요.

눈이 있고 생각이 있고 또 망각하고자 그 망각 속에서 분노하고 웃고 만족하고 울고자 한다면..

부디 자신의 감정을 쏟아 부을수 있는 책을 읽으십죠.

'아 재밋다. 하고 이색기는 도대체 얼마나 강한걸까?' 하고 작가가 대답해 주실 원하는 추측성 댓글만 달지 마시고요.

마지막으로 건방져서 죄송했습니다.

제가 원래 순진하고 싫은 말을 못해요.

하지만 흑풍도하 검색 후 평가 글을 읽고 열받아서 한자 적습니다.

용기도 낼 겸 한잔 마셨구요.

부디 이 글을 읽고 제가 느꼈던 무언가를 같이 느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 밑에 제 말투가 어쟀느니 넌 문피아의 듣보잡이니 라는 글 따윈 억지로 시청하지 않겠습니다. 평범할 때의 저는 '소심'하니깐요.

물론 아직 술 기운이 있지만 소심이 남아있기에 쓰는 안부의 글입니다.


Comment ' 28

  • 작성자
    비운령
    작성일
    10.04.28 23:09
    No. 1

    다음부터 술마시지 말고 멀쩡한 정신으로 글 쓴다음 용기 내서 글 올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0.04.28 23:13
    No. 2

    무엇을 말씀하시려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흑풍도하 굉장히 재밌다! 라는 의견이면 찬성입니다만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모노레
    작성일
    10.04.28 23:19
    No. 3

    전 이 소설 안봤지만 취향이란 다들 다른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달에울다
    작성일
    10.04.28 23:24
    No. 4

    넵 인정합니다. 하지만 취해서 용기해서 이렇게 적은거라고 생각하시면 옳겠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일
    10.04.28 23:25
    No. 5

    군림천하가 아니고
    천마군림이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mo
    작성일
    10.04.28 23:26
    No. 6

    이해가 안가는 군요~
    1,2권도 역시나 읽지 않았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달에울다
    작성일
    10.04.28 23:27
    No. 7

    정말 좋은 글인데.. 정말 화가나고.. 짜증나고.. 그렇지만 정말 끝까지 읽어야 되는 글인데 왜 나와 같지 않냐고 화를 내는 것이라고 여기면 충분 할 것 같네요.그런데요. 정말 슬슬 4권부터 진목면이 나오거든요? 제발 읽어 놓고 댓글 좀 알아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무곡성
    작성일
    10.04.28 23:44
    No. 8

    세상의 자기 취향 안맞는 책을 다 읽어야 합니까?
    1.2 권 읽어서 자기 취향에 안맞아서 안읽는건 자기 맘입니다
    내가 내돈내고 보는거고 내돈 내고 본거 내가 재미없다고 하는거고요
    정말 악의로 말도안되는 비판하는게 아닌이상에야
    썩어빠진문피아 /// 라는 말은 참 경솔하군요
    별것도 아닌 인터넷상의 네티켓이지만
    술드시고 용기를 냈다고 하셨지만
    이런걸 용기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주사라고 하는거지요

    사람마다 취향이 틀리니 취향을 강요하지마세요
    그 누구도 흑풍도하 재밌다고 말하는사람한테 모라안할겁니다
    그렇다고 재미없단사람들한테 돌을 날리지는 말고요
    단죄님이 책값주실건 아니시자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슬레이
    작성일
    10.04.28 23:51
    No. 9

    감상글이 전반적으로 난잡해서 이해가 어렵군요. 댓글만 봐도 누군가는 흑풍도하를 재밌게 봤다고 이해했고 누군가는 흑풍도하를 욕한다고 이해했습니다. 댓글까지 보니까 1~3권까지는 별로였지만 4권부터는 정말 재밌다. 그걸 좀 알아줬으면 좋겠다~ 뭐 이런류의 의도로 쓰신 감상글이라는게 느껴지는데,,, 뭐 술마셨다는 느낌을 글 전체로 뿜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는 나름대로 감탄했지만 다음엔 술 마시지 말고 써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만리헌
    작성일
    10.04.28 23:53
    No. 10

    이 감상글을 읽고 단죄님이 느끼신 '무언가'를 느끼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만. 흑풍도하라는 소설은 읽어보지 않았지만, 참 불쾌한 감상글이네요.

    다음부터는 맨정신으로 글 제대로 정리해서 적어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김하린
    작성일
    10.04.29 00:03
    No. 11

    이 글을 읽으면 흑풍도하를 읽고싶은 마음이 싹 사라지겠네요. 의도와는 전혀 다른 효과를 낼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히키코모리
    작성일
    10.04.29 00:09
    No. 12

    흑풍도하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그건 그렇고 푹 주무세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임창규
    작성일
    10.04.29 00:12
    No. 13

    이런 글. 종종 있지요. 감상글이나 추천글 때문에 그 작품이 보기 싫어지는. 흑풍도하는 보고 있지만 말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10.04.29 01:12
    No. 14

    아~~술냄새가 여기까지 나는거같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설파랑
    작성일
    10.04.29 08:17
    No. 15

    취중방....썰 이군요..
    음주가....ㅁ 상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핏빛늑대
    작성일
    10.04.29 09:35
    No. 16

    감상글이라고 쓴지 아는거 같은데 내보기엔 그냥 술주정이군요. 친구분들이랑 마셨으면 친구분들과 토론하시고 혼자 드셨으면 담부턴 그냥 주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마약베개
    작성일
    10.04.29 09:41
    No. 17

    이건 뭔가요?.. 고도의 흑풍도하 안티글인가요? ...
    이런건 흑풍도하에 아무 도움도 안 되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전 도리어 1,2,3권은 무척 재밌게 읽었는데 4권은 좀 실망스러웠는데..
    과거의 그 치열하고 시크하고 어두컴컴하고 무뚝뚝하면서 카리스마 넘치던 대도오가 농담도 하고 옛날 생각도 하고 하는겁고 아 늙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실망스럽기하구 슬프기두 하구 그러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백로야
    작성일
    10.04.29 10:54
    No. 18

    술드셨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10.04.29 12:27
    No. 19

    심각하게 충고드린다면... 술 마셨을 때 자신의 인격이 바뀐다고 생각되시면 음주는 안하시는 쪽이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테이크원
    작성일
    10.04.29 16:04
    No. 20

    단죄님 덕분에 읽고 싶은 마음 싹 가셨습니다. 지금 읽을 수 있는 상황도 아니지만. 그리고 술 마신 것을 무례함이나 개념 없는 듯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한 방어기제로 활용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소심한 사람은 '평소엔 소심하니까' 술 마셨을 때 그동안 쌓인 것을 분출해도 상대방이 이해해줘야 된다는 입장인 듯 보입니다만, 그런 발상은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할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하아암
    작성일
    10.04.29 17:00
    No. 21

    뭐 한국인들이 음주상태를 마치 면죄부인 양 여기는 것이 어제 오늘 일이 아니긴 합니다만..

    참 새삼스레 추하게 느껴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자칭애독자
    작성일
    10.04.29 20:11
    No. 22

    한마디로 개소리죠.
    문피아에서 명작이라며 찬양하는 소설들이
    모든 사람이 그럴꺼다라고 누가 확신할수있으며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진건 당연한건 지나가는 똥개한테 물어도
    알수있는일 아닙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뽀오오옹
    작성일
    10.04.30 01:38
    No. 23

    이런 글이 없어도, 좌백은 한국에 있어서 고마운 천재 작가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의 작품들을 잘 보면 요즘 나오는 무협들의 플롯을 제공한개 정말 많죠. 선구자는 언제나 인정받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핏빛늑대
    작성일
    10.04.30 01:53
    No. 24

    나락(懦樂)님// 저도 그래요. 남들이 욕해도 전 좌백님의 소설이 최고로 좋으니깐요 상관없더라고요. 저만 재밌으면 되니깐요. 뭐 금강불괴, 독행표 같이 마음에 안드는 소설도 있지만 10중 9가 재밌으니 너무 좋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꽝철이
    작성일
    10.04.30 16:49
    No. 25

    좌백은 그저 글만 써줘도 고마운

    작가들 중에 하나죠

    워낙 읽을 만한 수준의 작가가 거의 없는

    무협시장에서

    임준욱 좌백 용대운 등

    일정한 레벨 이상의 작가는 써주는 것만으로도 감사입니다

    수준없는 양산형 소설을 읽는 건 시간낭비 아니겠습니까?

    재미도 없고

    뭐 공감가는 글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송난호
    작성일
    10.04.30 17:29
    No. 26

    -이런 좋을 글을 그저 (좌백님은 군림천하나 완결시켜 주실 것이지 이러고 있으셨으니 말이죠) 1,2권 읽고 비판했어야 마땅한 글 이였으니깐 말이죠.

    ?
    주어, 술어나 맞춰 쓰세요.
    남의 글에 대해서 뭐라고 하기 전에 자기글부터 다시 한번 보는게 어떨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자칭애독자
    작성일
    10.04.30 19:38
    No. 27

    꽝철이님 무슨생각으로 그런식으로 이야기하는거에요?
    일정 레벨 이상 작가 가 몇없고 나머지는 시간낭비 ?
    술마시고 글쓰지 말란 말이에요 ㅡㅡ;
    몇병을 마셨길래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떨이다
    작성일
    10.04.30 20:32
    No. 28

    대체 뭔 소리 하는지요?? 국어나 더 배우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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