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포리스트 카터
작품명 :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출판사 : 아름드리미디어
안녕하십니까.
이 책은 제가 고등학교 1학년때 읽었던 책입니다.
이 책의 주요 내용은 주인공이 자라나면서 그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살아가는 일상적인 날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평범합니다.
그래서 따뜻합니다.
주인공 가족들은 전부 인디언 들입니다. 산속에서 살아가죠.
그러면서 주인공은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인간으로, 인디언으로써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천천히 배워 나갑니다.
때론 마을로 나가서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며, 인연을 가지며 살아가죠.
제가 이렇게 설명하면 '따분하겠네.' 라고 생각하실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일단 인디언의 독특한 풍습 자체에서 충분한 흥미를 주는 대다가 순진한 그들의 모습을 보면 마치 자신이 책속의 주인공이 된것처럼
순간이나마 순진한 마음을 가지고 순수한 재미와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요즘 날씨가 따뜻해진다 하더라도 아직 많이 춥습니다.
이럴때 침대 속에 누워서 몸과 함께 책을 읽으며 가슴을, 영혼을 따뜻하게 만드는것은 어떠실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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