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뒤마
작품명 : 삼총사
출판사 :
존칭은 생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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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조금 옛날 것이고, 또한 다른 나라 것인지라 어색함 같은 것이 느껴짐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순조롭게 1권을 마쳤다. 2권과 3권은 구할 수가 없구나. 허헛. 누가 훔친거냐. 혹시 소환장을 훈친 그분?
여튼 이건 처음에는 어색함 때문에 재미가 없는 듯 있는 듯 하였으나 100페이 쯤 넘어가면서 흥미가 동했다. 리슐리외가 포스있게 그려져서 좀 멋짐. 다르타냥과 그 무슨 부인과의 로맨스도 상당하다. 이자식. 유부녀를 노리다니. 클클..
조금 놀랐던 것은 다르타냥이 주인공이라는 것 정도? 삼총사는 주연이지만 좀 비중이 없는 듯 하다. 포로트스 였던가. 왠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걔는 꼭 죽을 것 같다. 근데 다르타냥이 처음에 발리는데 어째서 굉장히 강하게 표현되는 건지.. 흠. 역시 극한의 리얼리티 라는 건가.
근데 도대체 그 처음에 탄 노란색 털 말을 뭔가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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