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검천 완결을 읽고~~~

작가명 :사도연  

작품명 :절대검천  

출판사 : 파피루스

완결이 되었다. 그러나 사건의 전개는 별로 없다.  북천신가의 주인이 와서 한번 흔들고 운비가 정리로 마무리 되었다. 10권으로 마무리 하여도 전혀 이상할것 없다. 운비의 특성상 아무리 강해지는게 어이가 없었도 북천신가의 가주다. 상고시대의 마법인 천백을 대성한 강자다. 이러한 강자와의 결투를 몇 줄로 요약을 할 수가 있을까? 그리고 수많은 절대고수들 과의 전투 등 등 흥미 위주의 요소로 책을 그냥 만들었다. 좀더 내용을 알차게 하여야 하는데 황궁과 관련된 내용도 하나도 안나오고 결론은 집안 싸움에 강호라는 새우가 그냥 멍청하게 있다가 된통 당하였다고 볼 수 있다. 조금은 용두사미라고 할 수 있다.

[남자는배짱]

저도 10권부터 재미가 없더라구요.

뭔가 학원물 만화책을 보는듯한 느낌.

[상냥한검풍]

초반 몰입감 장난 아니였는데 아쉬움
조금 짜증나는건
1. 가락을 잡고 명상을 시작한다
2. 깨달음이 시작되고 새로운 깨달음이 온다
3. 온다...온다....아주 가깝게 온다
4. 그래고 깨닫기 직전에 진짜 직전에 확 놓친다
이 짓을 한 10번 하는데...보는 내가 짜증남
그넘의 깨달음은 왜케 자주오고 왜케 올때마다 놓치는지 ㅋ

[윈드포스]

문체가 좀 뭐랄까 자연스럽지 못하고, 서술이 좀 어색한 듯,
물흐르듯이 읽히지가 않네요.
작가분이 좀 멋있게 묘사하려고 하는 부분에서는
뭔가 오글거림이 느껴지구요.

그리고 주인공이 너무 애늙은이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