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무조
작품명 : 혈야광무 3권
출판사 : 청어람.
예상치 못한 전개였다고나 할까요.. 부재도를 빠져나온
주인공과 다른 부재도민들.... 사무량은 변했습니다..
뭔가.. 야생의 늑대같은 분위기에서.. 조금은 차분해졌다고나
할까요.. 먹이를 노리고 숨죽이고 있는 호랑이같다고나할까요?
아무튼.. 사무량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보다는 오히려
밝히는 계책을 사용합니다.. 자신을 노리는 세력이 오히려
줄어들고 말죠.. 이건 솔직히 조금 흠칫! 하고 놀랬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사무량과 부재도민들..
처음에는 목적을 띄고 고독(뻥카임.!! ㅎ)으로만 존재했던
관계에서 차츰차츰 동료로 발전해나가더군요..
흠.. 이게 다음권을 더욱 기대할수 있게 만들더군요..
그리고 조양자의 등장.. 흠.. 파문당했으니.. 조양자는 아니군요.
암튼.. 이사람 은근히 호감입니다 ㅎㅎ 사실.. 저는 소신녀가..
왠지 모르게 귀엽다는 느낌이 히힛!! ㅎ
아무튼.. 조금더 안정적인 필력으로 접어들어가는 3권..ㅎ
재밋게 읽었습니다 4권을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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