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남궁훈
작품명 : 검왕창천
출판사 : 로크미디어
남궁세가 시조 남궁창천의 남궁세가 세우기 4탄입니다.
사실 3권에서 천은장 세우고 4권에서도 여전히 천은장의 힘이 많이 약해서 남궁세가가 되려면 많이 걸리겠다 싶네요.(처음부터 세가라 불리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제법 큰 힘을 지녀야 할테니)
4권의 이야기는 크게 세가지로...
1. 창천의 사부 곽자의의 위기.
2. 창천의 의형제 규의 위기.
3. 천은장을 노리는 여러 세력들.
입니다.
아, 그리고 아주 중요한 캐릭터가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궁가방의 방주 제자로서 매우 중요한 캐릭터입니다. 음음.
그런데 깨끗하고 헌앙한 기도라니... 인정할 수 없습니다.
더럽고 뚱뚱하지 않은 ##는 ##가 아닙니다.
........남궁훈님, 중간에 ## 죽이시면 아시죠? 제가 몰래 가서 똥침 놓을 겁니다. -_-+
특이하게 대부분의 소설에서 다루는 명나라가 아니라 당나라가 배경인 만큼 지명들이 낯서네요.
음, 4권 내용을 보니 장차 당나라의 패권을 쥐려는 자들... 안녹산, 충왕, 고력사, 이임보 등등의 세력들의 암투와 반란에 남궁창천과 천은장이 영향을 받겠네요.
이 부분은 역사를 몰라서 앞으로의 전개를 모르겠군요. 으음, 찾아보려다가 미리 알면 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 관뒀습니다.
그나저나 안녹산이라.....
.....고백하겠습니다. 저는 처음 검왕창천에서 '안녹산'이라는 이름을 보자마자 '어? 조선 시대에 임금의 총애를 받은 아줌마 아닌가?'라고 의아해했습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 아줌마는 장녹수...........-_-
안녹산 미안해~
앞으로 어떻게 될지...
검왕창천의 배경이 워낙 무공이 약한 배경이니.... 천하제일인 혹은 세손가락 안에 들 고수로 추측되는 법암의 실력이 비록 대단하게 묘사되었으나 이른바 먼치킨의 대열에는 절대 못 낄 실력이니...
창천이가 무공으로 천하제일 되어서 다 쓸어버릴리도 없고... 남궁훈님 글들이 그런 타입도 아니고...
나중에 일어날 정란에서 활약을 해서 세가로 우뚝 설것 같기도 하고... 4권에서 만난 엽금성과 창천의 대화로 약간의 짐작도 되기는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5권은 언제 나오나요, 남궁훈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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