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슬라빅. (진명은 모름)
작품명 : 카덴자, 명월광상곡, 아스트랄묵시록
출판사 : 미출간작
최근에 희망을 위한 찬가 외에 금독하는 독자입니다.
그 와중에 슬라빅님 글 셋을 (카덴자부터)우연히 접했는데 꽤 맘에 들어서 다 선작하게 됐죠. 맘에 든 김에 다른 두 글도 천천히 보구 있구요.
카덴자는 프롤로그가 제목이 주는 가벼움과 다르게 무겁기도 하고 왠지 진부한 기분이 들면서 이상했지만, 자연스러운 흐름에 주연급인물들이 살아 있게 적어 놨으므로 잘 됐다고 봅니다.
다른 두 글도 도입부밖에 보지 않았지만, 또 그 도입부가 어딘가 언벨런스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상하지만, 나름 괜찮은 설정이고 슬라빅작가님의 필력을 어디 놔두고 이상한 것을 쓰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기에 동시 추.천. 합니다.
p.s. : 평범하게 맘에 든 거 추천하기 처음입니다. 작가님 힘내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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