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울아비룬 4권을 덮으며

작가명 : 가위

작품명 : 싸울아비 룬 4권

출판사 : 마루

이제 싸울아비룬도 슬슬 연재량의 대부분을 따라잡았군요.

요번권에서 완전히 따라잡지는 못했지만, 5권후반이라든지, 6권초반에서

새로운 내용이 전개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길게 나왔으면 하네요.. 요즘 게임소설은 너무 짧게 끊어서..

(요즘 뿐만 아니라 그게 게임소설의 흐름이었지만요..)

4권의 중점은 지혜와의 러브러브?!

솔로인 저로서는 통탄할만한 내용이었습니다....

확실히 염장씬이 많이 나오더군요...재미있었지만 슬펐습니다 ;ㅁ;

지혜와의 염장씬외에도, 주인공 '현민'의 과거와 연결된 끈이 나왔습니다.

그 끈이 소설의 재미를 얼마나 이끌어 줄지 기대가 되는군요.

그리고 현민몰래 원한을 가진 천재집단도 생겼고...

현민은 끊임없이 강해져서 마법사가 마법사가 아니게 되었다는.....

뭐 그렇다고 드래곤 때려잡는 그런정도의 먼치킨은 아니지만,

어디까지나 유저의 기준에서 강한겁니다.

원래 싸울아비 룬의 재미는 참신한 마법응용이었는데

3권에서는 그저 참시한게 조합된 마법만을 보여줬을 뿐...

요번권에서 현민은 그점을 상기하고 다시 초심으로 되돌아가게 됩니다.

이제 다음번에는 또 어떤마법을 보여줄까요?!

슬슬 대학살을 꿈꾸고 있는 우리의 주인공, 어릿광대!(현민)

마지막에 천살성에 대해서 카리스마를 날려주며 끝난 4권을 덮으며

5권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劍狂]

주인공마지막말이 기억에남더군요
그제가누군가를죽인다면 그처음은저자신일것입니다
라던가

[천마천악]

흠...이번권도 잘봤습니다만...갑자기 천살성이 나와서 황당했다는;;
또 다른 인격도 예상과는 달리 상당히 여성(?)스러워보여서 놀랐고요...
하지만 전혀 쓸모없을것 같았던 정령들...특히 담비...귀여웠습니다ㅎ_ㅎ
주인공이 소환한 중성마인은 갈수록 너무 들이대서 영 아니었습니다만..

[네임즈]

劍狂님// 포스가 넘쳐댔죠;;

천마천악님// 천살성이 여성스러웠다라...
저는 선입견을 가지고 봐서인지 그렇게 안보이더군요 ㅠㅠ
담비의 귀여움이 빛을 발하는 권이었습니다.^^

[[탈퇴계정]]

보고싶당 하악하악

[Slash49]

어헝헝. 애정씬에서 슬펐습니다. 왜 슬펐는지는 말씀 안 해도 되고. 어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