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오크황제
작성
07.08.10 21:39
조회
3,118

작가명 :

작품명 : 달빛조각사

출판사 : 로크미디어

제가 1권부터 6권까지 다시읽어 본 결과, 6권에서 나온 조각이야기는 충분히 개연성 있는 이야기인것을 확인했습니다.일단 1권쯤에 주인공이 현자의 집 앞에서 조각을 할때 '스스로' 깍는 것이라 나와있습니다.조각술은 주인공이 깍고 있는 물체를 이렇게 깍으면 훨씬 나아진다는 등의 '보조'역할 이라고 나와있구요.

오히려 논란이 될 부분이 있다면 5권에서 오크와 다크엘프의 전쟁 때 다크엘프가 자신의 종족이 오크들 안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법을 쓰는 등의 장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6권에서는 자신의 종족을 소중히 한다고 하는등의 사소한 것정도? 그외에는 정말 잘 짜여진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황제가 남긴 비술은 조각술이 고급이 되면 배울수 있다고 하던데 주인공이 고급조각술이 됬을때 배우지 못했더군요.자동적으로 익히는 것이 아니었나요? 그리고 7권은 언제쯤?)


Comment ' 10

  • 작성자
    Lv.99 어림없지
    작성일
    07.08.11 16:13
    No. 1

    크릉!@!
    너무 보고 싶군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무념무상
    작성일
    07.08.11 21:04
    No. 2

    아무리 그래도 게임상에서 한것과 현실에서 하는것은 다르죠.
    한마디로 게임상에서의 조각술은 일종의 이미지 트레이닝과 비슷합니다.
    일반인이 k-1줄기차게 보고 이미지 트렝이닝 한다고 k-1나갈 실력이 생지지 않습니다.
    주인공이 게임 시작 이전에 조각술을 전공했다면 논란이 없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oa***
    작성일
    07.08.11 21:23
    No. 3

    쩝 게임주인공들 다죽거나 영양실조걸려야 되는데 매일 라면끓여먹으면서 몸이 탄탄한 주인공들 보면 참 신기하네 그것도 영양제 종류도 안먹고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oa***
    작성일
    07.08.11 21:24
    No. 4

    근데 k-1 예로 드셨는데 전혀 어울리는 예가 아닌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잇힝♪
    작성일
    07.08.11 21:48
    No. 5

    으흠.. 바꿔서 생각해보면 그 게임을 하는 모든 사람들이 게임상의 능력을 현실에서 비슷한 능력치로 보일 수 있다는 말인데..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걸까요? ㄷㄷㄷ

    만약 소설 내용 중에 주인공이 현실에서 조금이라도 조각술을 연습했다면 이해를 못하는 것도 아니지만, 그 장면은 너무했다 싶었어요.-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일
    07.08.11 23:49
    No. 6

    현실에서의 연습없이는 절대 가능할 수가 없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08.12 08:43
    No. 7

    달빛조각사의 명성이 하도 높아서, 책을 빌려서 제 친구 원룸에 놀러갔습니다. 그리고 제 친구와 같이 돌려서 읽었는데...... 친구가 저를 놀리더군요. 드디어 판타지의 막장이라는 게임소설까지 읽냐고....

    여하튼 친구와 돌려서 읽게 되었는데.. 제가 6권 읽다가 자지러지게 웃으니깐.... (녀석은 5권 읽는 중) 녀석이 6권이 재미있을 줄 알았나봐요.
    여하튼 빨리 6권을 달라고 조르는 바람에 6권을 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녀석도 웃다가 뒤로 넘어가더군요. 회장부인의 생일파티에서.. 그런 어이상실한 짓을 벌이다니...
    그게 가능하다면 예술인들은 대학가지 말고 게임 1년 하는게 훨씬 나을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도비]
    작성일
    07.08.12 18:31
    No. 8

    먹깨비//
    모르지요. 가상현실이 나온다면 정말 예술인들이 1년 게임만 할지도.
    아직 나오지 않았으니 그 효용성에 대해서는 모르지 않겠습니까?

    저는 그 부분 충분히 가능하리라 봅니다.
    달빛 조각사에서의 가상현실 게임은 단순한 이미지 트레이닝이 아니라, 자기가 얼마만큼의 힘을 써야 할지를 직접 '경험'시켜주는 시스템이기도 하다고 봅니다.
    물론 그 힘이 현실에서와 완전히 같지는 않겠지만.. 그 정도는 현실에서 조금만 조각해봐도 충분히 보정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상 제 의견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문원
    작성일
    07.08.12 21:02
    No. 9

    예술작업이란게 자주보고 이미지트레이닝만한다고..머리만 깨우치고 있다고 가능한 작업이 안닙니다.
    아니 세상 모든 작업이 그러하겠죠.
    그림을 그릴때도 처음에는 일직선으로 선긋는 연습만 스켓치북가득
    하루 몇시간씩 한달을 넘게 선만 그어 댑니다.
    직접 해보시면 알겟지만 선하나 제대로 옆으로 위로 긋는 작업도
    절대 쉬운 작업이 아니죠...
    머리로 익히는게 아니라 손의 근육과 뼈와 신경 자체가 익히는 작업입니다.
    하물며 조각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겠죠.
    머리로 아무리 이미지트레이닝을 해도 초보자에게 조각칼 하나 던저주고
    물건하나 맞기면 손부터 조각칼에 베어져 작살날겁니다.
    머 궁극에 가선 이미지트레이닝이 정말 좋은 예술 작품을 만들수잇는 발판이 됄수 있겠지만..이건 이미 조각에 대해서 실제로 어느정도 경지에 이른 사람들한테나 적용돼는 이야기겠죠.
    운전을 할때도 ..운전은 몸의 근육하나 하나가 익히고 있죠..머리로하는게 아니라. 수영같은 운동종목도 마찮가지구요.
    가상현실이 이미지트레이닝과 시각적 교육자료로써는 정말 훌륭한 메체가 됄수 있을테지만 실제로 쓰지도 않는 근육과 신경이 발달하진 않죠..오히려 퇴화는 돼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일검관천
    작성일
    07.08.12 23:00
    No. 10

    후,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탐그루 이후로 게임소설은 단 한번도 읽어 보지 못했습니다.
    너무 두렵군요... 이 두소설의 최소한 반만큼은 되는 소설이어야 할텐데 말이에요. 실망할까봐 도저히 게임소설엔 손이 안갑니다...
    그래요..아직 막장엔 손대지 말아야겠죠 ㅠㅠ?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927 무협 무림사계, 편집자가 아쉽다. +1 Lv.9 원조음냐리 07.08.15 1,915 2
14926 기타장르 인페르노, 고통의 장소에서 화염을 뿜어내다 +4 풍류성 07.08.15 1,698 8
14925 판타지 정말 대단한 세븐메이지! +10 Lv.1 일검관천 07.08.14 3,254 5
14924 판타지 시연님의 [미래 전쟁]을 읽은 후 감상. +4 Lv.6 CCC 07.08.14 1,278 3
14923 무협 군림천하 19권을 읽고...[까발림있음] +5 Lv.1 劍定中原 07.08.14 2,896 2
14922 공지 8월 신간 최다 감상을 시작합니다. 책선물 ... +12 Personacon 문피아 07.08.14 3,478 2
14921 판타지 재생을 읽고 궁금한점들... +17 Lv.1 이계의백곰 07.08.14 3,176 1
14920 무협 과외선생3권.. (스포있어용) +4 Lv.26 이오스 07.08.14 1,356 2
14919 무협 설태희 작가님의 "몽환서생" 추천합니다 +8 Lv.1 폐월수화 07.08.14 2,541 1
14918 기타장르 "몽환서생" 시작부터가 참 재미있습니다 +1 Lv.1 폐월수화 07.08.14 1,586 1
14917 무협 일신우일신하는 작가를 보는 즐거움... +2 Lv.18 che 07.08.14 1,495 1
14916 무협 금룡진천하, 작가는 천재여~ +11 나상실팬 07.08.14 3,833 5
14915 무협 '무림사계', 세시간 들여 쓰다.. -_- +13 SanSan 07.08.14 3,427 13
14914 판타지 강철의 열제 16권을 읽고 +4 Lv.32 비풍(飛風) 07.08.13 2,319 3
14913 판타지 [감상]스틱스, 잘쓴책 그러나 팔리지는 않을책 +12 Lv.3 박성철 07.08.13 3,637 3
14912 판타지 강철의 열제 16권을 읽고 +13 Lv.79 Madangso.. 07.08.13 2,472 3
14911 무협 비뢰도.. 금단의 비급을 보고야 말았다.. (... +59 Lv.54 하루살이 07.08.13 5,059 1
14910 무협 이것이 한상운의 진정한 이야기이다. '무림... +4 진명(震鳴) 07.08.13 3,808 4
14909 판타지 나산님의 '엘핀솔저' +7 SanSan 07.08.13 1,832 1
14908 무협 1년에 한권씩 연재되는 무협소설? <지존... +23 유무상동 07.08.13 4,822 1
14907 무협 장천무한 3권을 읽고 +9 Lv.79 Madangso.. 07.08.12 2,141 1
14906 무협 대풍운연의를 읽고... +3 민족 07.08.12 1,894 1
14905 판타지 바람의 칼날 읽다가 이상한 점 두어가지.. +6 Lv.69 하늘의땅 07.08.12 2,739 1
14904 무협 무창살귀 한(恨)의 행로는 참으로 서글프구... +4 Lv.6 검도천신마 07.08.12 1,358 1
14903 무협 [백준]초일-송백 무공 서열 +15 Lv.15 전설(傳說) 07.08.11 13,380 1
14902 무협 '북해일도', 읽고 눈물을 흘리다.. +21 SanSan 07.08.11 5,156 16
14901 무협 각자의 사랑(?)을 찾기 시작(?)한 흑룡의 ... +6 Lv.13 얼음꽃 07.08.11 2,390 1
14900 무협 '무림사계(한상운)' 2권까지 읽고. +10 윤무(允武) 07.08.11 3,219 7
14899 무협 창판협기를 읽고 +3 Lv.1 건곤파멸식 07.08.10 2,183 1
» 판타지 달빛조각사에서 6권 논란...뒷북이지만 잠... +10 오크황제 07.08.10 3,118 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