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강무
작품명 : 라혼-수인기-이그라혼연대기
출판사 : 자음과모음
인위님의 바이발할 연대기감상문을 보고 관심이 생겨 바이발할 연대기를 읽어보았다(인위님의 감상문은 책을선택할때 많은 도움을 주심
그래서 감사드림^^)
바이발할 연대기를 읽고 오~~~ 딱 내취향인데~~이렇게 재밋을수가 이런 심정으로 이작가분의 전작에 대한 감상문을 검색해 보았으나 별감상문이 없기에
재미없는 글이었나 싶어 그냥 따른 책이나 볼까하다가 바이발할 연대기에서 받은 인상이 워낙강해 일딴 한두권구해서 보기로 맘먹고
책찿기게 나섯으나 쫌오래된 책들이라 쉽게 구할수가 없엇다.
결국 여차여차해서 라혼을 손에 넣고 읽는순간!!! 전율!!!!!!!!!
이런 개념있는 먼치킨대작을 여지껏 몰랐을까하는 하는 생각에서 부터 출발해서 주인공 라혼과 완전 동화되어 꿈에서 다음 장면을 예상하는 꿈을꾸고 다음날 독서중 그장면이 그대로 나오는 경지에 이르는 몰아일체를 경험하는등 책속에 허우적되면서 한주를 보냇다.
라혼이 쫌빨리 끝났다는 아쉬운 여운을 느끼면서 쫌 늘여써줬으면 하는바람까지 가졌지만 라혼-수인기-이그라혼 연대기가 연결되는 스토리로 총3부작이란 사실을 알게대고 수인기를 찾아 삼만리한끝에 수인기도 손에 넣을수 있엇다.
수인기..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참신한 설정 방대한 스케일 제목을 다르게지었으면 더 인기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하는 재밋는 작품이였다.
인위님이 마신에서 강한주인공을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가는게 어렵다는 글을 본거같은데...
이 강무라는 작가분은 진짜 무지막지하게 강한주인공을 가지고 근 20여권이 넘는 3부작을 끌어가는데 전혀 질리지도 않고 재밋기만한게 정말 신기하다. 여자들이 따르는것도 이유가 있어 납득이 되고 적들도 인공지능이 탁월하여 제대로 개념박힌애들만 나오고 분위기는 시종일관 밝은데 약간 긴장도 되고 스릴도 있고 흥미진진하기도 하고 큰전투도 많이 있고 전대륙 판타지 무림을 아우르는 스케일도 엄청 방대하고 짜임세도 있다.
조금만 더다듬어서 더 늘여써줫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암튼 이작품들이 주인공 이름만 바꾸고 똑같은 내용으로 다시 나온다고 해도 읽을 용의가 있을 정도로 같은작가님이 똑같은 글을 다시 써줫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이때까지 수많은 초인 판타지를 읽었지만 강무님을 나의'먼치킨로드'
로 임명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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