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상향
작품명 : 소드메이지 3권
출판사 : 로크미디어
전형적인 판타지 모험을 따르면서도 마나에 대한 독특한 세계관이 묻어나오는 작품인 소드메이지 3권을 읽고 나니 작가의 상상력이 어디까지 인지 도대체 가늠할 수가 없더군요.
이번권에서는 뫼비우스 띠처럼 반복되는 5서클 수준의 항아리 속 세계가 주인공 뷰크의 깨달음에 의해 없어지는 게 아니라 이삿짐센터?의 실수로 인해서 깨어진 것이 아쉽더군요.
스틱스의 주인공 사이언이 음울한 분위기였다면 디워(The War)의 최주진은 약간은 가벼운 성격의 주인공 역할에 충실하였고 소드메이지의 주인공인 뷰크는 사형선고 장면에서 카리스마가 돋보입니다.
0서클 마법사로서의 고난의 길을 가기 시작한 뷰크와 그 친구들의 모험에 동참하면 한 여름의 독서시간이 아쉽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상 책감상과 선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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