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운영
작품명 : 레드 타이거
출판사 : 없음
<레드 타이거>는 모바일로 연재를 합니다. 당연히 유료.
책으로는 아마 안 나올 것 같습니다.
접속 방법은 440을 누르시고 그 다음에 네이트 등으로 접속하시면 됩니다. 인기작가 외전 부분에 있습니다.
레드 타이거는 김운영님의 판타지 소설 <흑사자>로부터 100년 후의 이야기입니다. 흑사자를 안 읽고 보셔도 별로 문제 없을 것 같지만 몇가지 의문은 들겠죠. 대체 이 놈은 뭔데 이렇게 강하냐, 혹은 이 놈은 성격이 왜 이러냐..같은.
대충 배경 설명을 드리자면은...
흑사자라고 불리는 초강자가 있었습니다. 인간 한계를 벗어난 먼치킨으로서 혼자서 왕궁에 쳐들어가서 국왕 목을 날려버리는 것도 얼마든지 해내고 드래곤과도 맞짱 가능한...
이 놈이 어케저케 해서 하프엘프 대마법사 티모라와 함께 커플이 되면서 <흑사자>는 끝이 납니다.
다른 세계에서 창조신이 세계를 만들고 한창 꾸려나가는데 창조신이랑 친분이 있는 또 다른 세계의 상위신이 도와준답시고 뭔가 하다가 오히려 큰 사고를 칩니다.
엄청나게 강력한 인간이 탄생하고 만것입니다. 그것도 성격이 더러워서 싸우고 파괴하는 것을 좋아하는 놈으로.
신만큼 쎄지는 않지만 물질계에서 당해낼 존재가 없기에 드래곤들도 박살이 나고... 이대로가면 물질계는 그대로 멸망하게 되고 창조신은 새로 창조를 해야할 판입니다.
그렇다고 신들이 직접 개입해서 조지는 것은 그것대로 반작용이 너무 커서 도무지...
이에, 한 신이 흑사자라는 놈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줍니다.
그렇게해서...
흑사자 VS 레드 타이거...
둘 다 자기 세계에서 최강이라고 불린 천하제일고수들. 이 싸움에 끼어들기에는 드래곤이나 성녀 이런 존재들은 너무 약할 정도입니다.
흑사자도 그다지 정의나 세계를 위해서 이런 생각보다는 한번도 제대로 싸워본 적이(너무 쎄서) 없는데 마음껏 싸워볼 수 있다고 해서 온거라서...
흑사자랑 레드 타이거 싸우다가 오히려 물질계가 멸망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의구심도...-_-;
김운영님 어서 다음 편 연재해주세요~
그래도 김운영님은 역시 연재속도가 빠르셔서 다행입니다. 빨리 빨리 업데이트가 되네요. 랄라~
흑사자 재밌게 보신 분들이라면 레드 타이거도 재밌게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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