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가우리
작품명 : 강철의 열제
출판사 : 파피루스
10권까지 읽고 감상평을 적은적이 있습니다..
현재 14권까지 읽은 소감은 10권까지는
맛배기 였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11권 12권 13권 그리고 14권...
권을 더해갈수록
진짜..남자들의 뜨거운 의리와
슬픔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표현해도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설봉님의 마야라는 소설을 무협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들어보셨거나 읽어보셨을 겁니다..
거기 책표지의 서문에 이런말이 있죠..
절대 죽을 것 같지 않던 그가 죽었다.
"나를 죽인 건... 큰 실수야. 나보다 훨씬 무서운...곧...곧 너희를...."
딱 이대목이 떠올랐습니다..
진짜 절대 죽을것 같지 않던 사람이 죽었습니다..
그리고 진짜 그보다 더 무서운 존재가 분노했습니다
신성제국의 말로가 눈에 보이는군요
............
둥!
둥둥!
둥둥둥!
둥둥둥둥!
남아의 슬픔은 무엇으로 갚으리요
신성제국의 심장부에 울려퍼질 가우리의 진혼제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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