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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1 타반테무르
작성
04.09.19 20:25
조회
1,849

작가명 : 풍종호

작품명 : 경혼기, 지존록

출판사 : 뫼, 북박스

지존마 & 지존영이 소유한 무공

6권이 발매되기 전이었다면 어느정도 정보가 충분하다고 느낄 수 있었을텐데 6권이 발매된 현 시점에서 보면 장난 수준입니다. 그만큼 요번 6권에서 방대한 양의 정보가 쏟아지더군요.

어차피 요번 가이드라인이 5권까지니깐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밖엔 안듭니다.^^

지존마, 지존부 인물들과 더 구체적으로 언급이 되는 마중천경, 마중지경, 마중혈경의 무공의 정보들이 100페이지 가까이 나오져. 6권을 자세히 읽으시면 그건 아실테고. 5권까지의 지존마에 대한 정보입니다.

앞의 절대천마와 더불어 지존마를 경혼기 설정의 양대핵으로 평가를 했죠.

그만큼 이 인물은 굉장한 인물입니다. 나중에 풍현에게 물려주기 전까지 고금무적의 자리를 지킨 절대자입니다.

(*****쓰고보니 확실치 않군요. 그것도 분뢰수=풍현이란 단서가 붙으니*****)

아직까지 베일에 쌓여 있는 천외마선의 또 다른 제자인 뇌혼일 가능성이 적잖이 있습니다. 만약 이 가정이 맞다면 왜 그가 고금최강의 무력을 갖고도 일월주천로안을 안 들어간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이 지존마도 약간 어지럽고 헤깔리기에 약간의 설명이 들어가겠습니다.

이 지존마는 사문도 베일에 쌓여있고 그 무공내력도 알려진바 없습니다. 어느 순간 무림에 나와 모든 도전자를 쳐부숩니다. 아무도 그의 상대가 안되는데 그의 능력이 너무 강력해서 세인들은 그를 고금을 통틀어 최강의 존재라고 하여 지존이라는 칭호를 붙여 줍니다.

지존무상 지존마!

세상에 그 누구도 그의 상대가 될 수 없고 고금을 통틀어도 최강이라는 평가도 받고 더 이상 올라갈 수 없는 산의 정상에 섰습니다. 스긴 섰죠. 헌데 새벽이 와 안개가 걷히자 그의 시야에 더 높은 산이 보입니다.(배가본드 인용.)

더 강한 무공 더 높은 무력을 향해 자신이 넘지 못했던 벽을 넘어주길 누군가에게 바래서 지존환과 그 안의 지존영의 안배를 합니다.  

자신이 설립한 지존부와 단마애 사건시 살아남은 정파인들을 승천곡 속에 집어넣습니다. 이 두 곳을 한 마디로 말하자면 ‘무공 연구소’라고 할 수 있겠네요.

지존마는 이 두 곳에 일말의 가능성을 주고나서 어디론가 사라집지다.

만약 지존마 그가 뇌혼이라는 전제가 맞다면 신영인 무적신마도 살아있으니 그도 팔팔하게 살아있음을 예상할 수 있겠네요.

요즘 올라오는 글들을 보니 이것이 대세로 굳혀진 것 같더군요.

뇌혼=지존마. 무적신마 살아있음=그럼 지존마도 살아있겠지?

현 시점에서 가장 일리가 있는 가설입니다.

하지만 아직 확실한 것은 아니니 한번 반대되는 의견을 생각해보죠.

가장 걸리는 부분은 뇌혼이라는 이름입니다.

분뢰수 & 뇌혼  이 ‘뇌’라는 공통되는 한자가 아주 걸립니다.

여기서 상상력을 발휘한다면 분뢰수란 무공은 거의 뇌전의 힘을 발하는 무공이니깐 뇌혼의 작품이고 신영인 무적신마는 섬전영이란 빠른 신법과 분뢰수 9식 중 4-5번에 해당될 수도 있다고 저 혼자 생각하는^^ 표풍비운과 선풍나운이란 신법을 분뢰수안에 집어넣었을 수도 있는거겠죠.

요 부분은 태클걸지 말아주세요. 분뢰수편에서 자세히 얘기하겠습니다.^^

뇌혼은 불행히 죽었고? 무적신마 혼자만 살아남아 분뢰수를 키워 지존마를 잡는다는 것도 하나의 훌륭한 가정이 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뇌혼과 무적신마의 공동전인이 분뢰수일 수도 있다는 가정이죠.

그렇게 된다면 분뢰수가 지존부의 계승자인 풍현과 싸울 운명이 되는 거죠.

이 가정(뇌혼은 지존마가 아니다.)이 가장 힘이 되는 부분은 바로 이 부분입니다.

지존마가 만약 뇌혼이라면 왜 그토록 강함에도 불구하고 더군다나 천외마선이 언급할 정도로 스승애가 좋은 그가 사부를 찾아서 일월주천로안으로 안 들어갔는지 말입니다.

모두들 알다시피 사람의 성격은 그리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특히 강력한 무공의 소유자에게는 그런일이 더욱 일어나기 힘들겠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의 독문무공으로 세상에 처음 그 존재를  드러내며 가지고 나온 지존마혈수, 마존지, 혼천강기= 묵염개천, 군림마존도란 무공중에 뇌의 기운을 드러내는 무공이 없다는 점입니다.

사람이 자신의 이름은 못 지어도 별호는 지을 수는 있죠.

뇌혼. 적어도 그가 뇌혼이라는 별호를 썼었다면 지존마, 그의 독문무공 중에 번개 한 가닥 정도는 나와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지존마 정도의 고금무적으로 성장하려면 여러가지 전제가 필요하죠. 기본적인 무협상식으로 찝어보겠습니다.

뇌혼=지존마라는 가정하에.

1. 강건한 신체, 골격-왠만한 등장인물들은 다들 갖고 있죠.

2. 훌륭한 사부-천외마선이 있습니다.

3. 빵빵한 사문-영겁천마문이 있죠.

여기에 소설의 설정에 따라 틀려지겠지만 이 경혼기란 작품이 약간 구무협의 색체를 띄고 있기에 뭐 영약이나 기연이 존재할 수도 있겠죠.(오마주래서 당연한 걸까요?^^)

당연히 재능도 받쳐주지만 노력도 장난아니게 해야하죠.

지존마가 만약 영겁천마문의 뇌혼이라면 충분히 지존이 될 수 있는 개연성을 갖습니다.

하지만 만약 뇌혼이 지존마가 아니라고 한다면……… 좀 바빠짐니다.^^

가능성이 너무 많기에 그냥 에일리언으로 치는 것이 가장 현명한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또 다른 가능성을 찾아보죠.

의외로 정파출신일수도 있습니다.

정파에 호의적인것도 그렇고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는 없기에 어떤 적어도 어느정도의 역사가 있는 문파가 그를 어느 수준까진 성장시켰다는 겁니다.

상상의 나래를 조금 더 펴서 지존마가 소림이나 무당의 문하였는데 어느정도까지 성장하고 뛰쳐나와 자신만의 무공을 완성한다는 가정도 그다지 개연성에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그 후에 세상에 존재하는 여러가지 무공들을 짜집기나 개선,보수등 더 나은 방향으로 고치는 부분을 봤을땐 단순히 강력한 무공을 소유한 절대자가 아닌 한 문파의 종사기질이 보입니다. 한 문파의 종사들은 무공도 쎄지만 자기의 개성이 실린 무공절기들을 만들어내죠.

어쨌든 그렇게 만들어서 지존마는 세상에 한 번도 나온적이 없는 절기들을 들고 나온겁니다.

이것도 아주 당연히 추측일 뿐입니다.

요즘 머리 쓸 일이 없어서 걱정했었는데 이 자리를 빌어 풍종호님께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군요.^^

여기서 풍현이 자주 쓰는 무공하나만 집고넘어가겠습니다.

그 무공은 군림마존도인데요 이 무공은 조법인데 상처가 도로 갈기갈기 찢어놓은 것 같다고 하여 마존도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그 외의 여러 무공들, 너무 많기도 하지만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6권부터는 슬슬 이론으로만 나열되었던 무공들이 실전에 쓰이기 시작하죠. 이 전 5권전까진 오히려 글의 흐름을 방해한다고 보입니다.

하여튼 지존마는 자신 이전에 존재하던 강력하다는 무공은 모두 지존환안에 모두 집어넣습니다.

대표적으로 300년전의  절대자 사천황의 혼암도, 그리고 200년 전의 절대자 탈혼마제의 색혼탈백신공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그 나름대로 마도 사상 최강의 무공을 1위에서 5위까지 서열을 메깁니다.

서열 2위까지는 그냥 무시하셔도 괜찮습니다만 서열 1위인 천단신공과 전향마공.

합쳐서 천단전향신마공은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이 무공은 군마루의 천선이 만들었습니다. 지존마가 이 무공을 서열 1위에 뽑은 것으로 보아 그녀와 대결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이기기는 이겼으되 이론적으론 패배를 인정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깐 1위로 매겨놨겠죠.

만약 천선이 제약을 당하지 않았다면 지존마를 이길수도 있었을거라는 것을 이것으로 예상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지존영이 지존환안에서 유일하게 펼치지 못하는 부분이 천단전향신마공의 최후 삼단부인 신마조화경입니다.

하여튼 지존환 안의 지존영이 소유한 모든 무공은 지존마가 섭렵했고 풍현도 쓸 수가 있게되죠.

이것만으로도 무적인데 지존마의 마지막 안배인 지존궁안의 마중혈경은 도대체 얼마나 강할까 하는 생각은 모든 분들이 드실겁니다.

지존마라는 인물은 그 이전에 강하다는 무공은 다 모으고 정파의 무공도 빼앗아 임의로 더욱 발전시켜서 승천곡 인물들에게 숙제를 남깁니다. 조건은 자신을 이길 수 있는 인물을 기르던가 아니면 이론적으로 자신을 쳐부술 수 있는 무공을 완성시키라는 겁니다. 도대체 무엇을 확인하길 원하는 걸까요?

하여튼 그로 인해 고수 배출소가 되어버린 승천곡&지존부, 결국엔 이들로 인하여 무림은 무공 인플레이션이 일어났다고 보입니다.

만약 그 강력한 지존마가 살아있다면 그도 놀고만 있진 않았겠죠.

100년전에는 고금무적 지존마라는 수식어를 달고다녔던 그를 상관월, 천극등은 이길 수 있다고하고 승천곡의 담대륜도 100년이 지난 지금엔 지존마의 그 당시 무공을 어느정도는 감당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른 이들이 분명히 드러나는 지존마라는 목표가 있기에 발전할 수 있었지만 외로운 챔피언 지존마는 어떤 성과를 100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루어 놓았을까요?

그럼 혹시 탈혼마제도? 당연히 살아있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죠. 그도 아니면 전인이라도 있던가.

풍종호의 여러작품에서 하나의 엑스트라라도 나중에 비중있는 조연으로 역할이 바뀐경우가 많죠. 그 반대의 경우도 많지만……..

하물며 탈혼마제정도의 고수라면 어떤 쓰임세가 있을거란 추측이 조금 설득력을 갖을 수 있죠. 설마 색혼탈백신공 딱 하나 남겨놓고 경혼기에서 사라지겠습니까?

환혼노인이 죽을 때 나이가 240년이기에 설정상 가능한 계연성을 갖습니다.

분뢰수가 말종에게 하는 말입니다.

분뢰수:

“그게 바로 무공이다.”

말종:

“그럴 수가 있어요? 그렇다면 무공을 익힌 사람은 병도 들지 않고 오래 산다는 건가요? 하지만 장강에서 제일간다는 고수도 노환으로 죽었다던데요?”

분뢰수:

“잘못 배웠겠지.”

(분2 242-243)

환혼노인이 오래산 이유는 특수사공의 덕택이라고 치고 그 외의 이유로 오래 살 방법이라면 무공을 제대로 배우면 됩니다.

문제는 탈혼마제가 무공을 제대로 했었는지를 모른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이 의문의 탈혼마제란 인물은 나중에 손 보기로 하죠.

지존마와 같은 시기에 사라진 천선과 백년해로를 하고 나온 지존마라, 참 재밌는 상상입니다만 설마 자식은 없겠죠? ^^

재미는 더 있겠지만 안 그래도 복잡한 경혼기가…….^^;;

지존마와 천선의 사이의 자식이 혹시 분뢰수?

이해하세요. 이 아래부터는 사실만 있습니다. 위에서 너무 추측을 남발하였군요.^^

지존마

독보천하를 이루어낸 절세무적의 초극경의 고수.(지4 186)

절대자 지존마로 불리움(지4 187)

나타날 때도 어디서 왔는지, 누구에게서 배웠는지 아는 사람이 없었지만 갑작스럽게 사라질 때도 역시 어디로 갔는지, 어떻게 된 일인지 아는 사람이 없음.

그의 실종과 더불어 지존부가 일시에 천하에서 활동을 접고 그 시점에서 사대기보의 전설이 시작됨.(지4 191)

그 힘은 하늘과 같은 경지에 이르렀고 그 포악함은 사마외도에서도 따를자가 없었음. 그에게 도전한 자는 모두 격파당하였고 그를 거역하는 자는 살아남지 못했음.(지4 187)

당대에 소문난 사파의 고수를 모조리 수하로 거두고 그들의 행동에 특별한 제약을 두질 않고 그의 명만 따르게 함.(지4 191)

사파에 몸담은 자가 자신을 거역할 경우 참지 않았음.(지5 244)

정사중간의 인물, 굳이 속하는 쪽을 고르자면 정파에 무게가 더 실림. 왜냐하면 지존마에 의해 명맥을 유지한 정파가 한 둘이 아니어서.(지4 190)

세평으로는 그 이전의 어떤 고수도 그를 능가할 수 없다고 함.(지4 189)

지존마혈수읭 첫 등장.

역사상 강했던 몇 명의 개세마두가 죽었던 단마애로 사파고수 60인이 지존마를 유인함.

한 열 몇을 제외하고는 세상에 제대로 알려지지도 않은 인물들.(지5 245)

강력한 진법을 동원하고 알게 모르게 지존마에게 졌던 정파의 고수들도 불러서 덤볐지만 한 수에 모두 몰살당함.(지5 245)

그 한수는 지존마혈수임.

아무도 함부러 들어올 수 없는 승천곡을 만들어 승천곡에 있던 정파의 고수들을 집어넣음.(지5 246)

지존부를 설립하고 그 안에 지존궁을 지어 항시 도전자를 환영했다고 함.(지4 189)

지존마의 바람.

단지 자신과 똑 같은 자가 다시 나타나기를 바래서 지존부나 승천곡의 안배를 한 것이 아님. 추측하기에 누군가 자신이 도달했지만 결코 넘을수 없는 벽을 넘어줄 자를 원했다고나 할까?(지5 249)

1 지존마의 독문무공

지존마혈수, 마존지, 혼천강기= 묵염개천, 군림마존도

지존마혈수

-고금제일수. 세상에 단 한번 드러남.(지4 188)

단마애 사건시 사도의 극강한 50인을 한 수에 없애버린 무공.

마존지

-평소 그가 위엄을 드러내던 절기.

하나의 반지를 기초로 시전되었고 그로 인해 그 반지가 지존환이라고 일컬어졌음.

한줄기 광채만으로 사람의 생사를 결정짓고 절대금제가 가해지게 되는 무서운 비기.

(*****절대금제?****)

혼천강기,묵염개천

-그가 모습을 드러낼 때는 그 몸에서 검은 불꽃이 일어나며 하늘로 치솟는다고 전해짐.

그 불꽃이 순전히 그가 일으키는 호신강기임을 알자 세인들이 ‘혼천강기’라고 부르고 그로 인해 빚어지는 광경을 ‘묵염개천’이라고 명함.(지4 188)

혼천강기에 의해 펼쳐지는 단 하나의 초식은 묵염개천임.

군림마존도

허공에 홍광을 남기고 격렬한 파공음이 뒤따른다고 할 뿐 그 칼의 형상을 본 사람은 없음.(지4 188)

(****왜? 그건 조법이니깐^^****)

위 세가지 절기는 사람들이 이름붙인 것이어서 실제 이름은 다를 수 있음.(지4 189)

2 지존영이 풍현에게 보여주었던 무공들

마도 삼대수법

열화분심장.-수라섬영수-잔백구혼조 위 순서대로 가위,바위,보 처럼 서로를 잡는 상극의 무공들.(지1 257)

1 열화분심장

-깊고 넓게 뻗어 나오는 열기. 열기와 내경.

2 수라섬영수

-위가르며 찢고 흩어냄. 속도와 단속의 변화.

3 잔백구혼조

-걸리면 그대로 박살냄. 파괴력과 박력의 궤도.

조공으론 천하최공.(지4 75)

삼화장법

-마도 삼대수법이 합쳐진 무공. 풍현이 이름을 지음?=지존영이 지시?(지1 259)

제세칠성이 경고로 남긴 장인을 풍현이 비교하기위해 삼화장법을 사용함.

풍현이 친 그 비석은 조금의 시간이 흐른 후 무너져 마신의 형체만 남게함.(지2 130)

(*****삼화장법이 세다기 보다는 지존영이 함께하는 풍현이 센걸로 보입니다. 어떤 무공이라도 사람에 따라 위력이 틀려지니 지존마가 그냥 쳐도 부숴지지 않을지. 다만 확실히 알 수 있는 부분은 지존영이 함께한 자는 50년전의 10대고수였던 귀문신투는 물론 700년전의 제세칠성보다 더 강하다는 점입니다. 요 비석에 손바닥 남기는 것으로만 봐서는.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면 단심칠우가 조금 섭하겠군요. 그들이 자랑하는 무기들을 쓰면 본신실력의 몇 배의 힘이 생긴다고 볼 수 있으니깐 단순비교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2. 지존영이 매긴 마공서열

(*****이 부분은 대충넘어간 부분이라 손을 봐야합니다만 에너지 고갈로 인해 그냥 올립니다. 정리가 좀 단순하게 되있습니다.

자세히 아시고 싶으신 분은 수고스럽지만 직접 찾아서 보세요.

그래서 페이지가 언급되 있는겁니다.^^*****)  

5 마왕천겁수

-서열 5위.

인간의 세계에서나 대접받는 마왕의 손(지1 263)

마왕천겁수의 곳곳에 약점이 있고, 틈이 보이면 뭉개짐.

4 현마의 절예

-서열 4위.

온통 뒤죽박죽.

무상장,오행장, 음마비천록(비천마권), 음부귀장신법(산운보) 음3마비천록(미혼보),삼화장법도 멋대로 휘둘러서 혼합됨.(지1 263)

현란함.(지1 265)

급소를 노리고 들어감.(지1 265)

3 열광보옥진해

-서열 3위.

하얌. 너무 밝아서, 다른 부분은 거의 암흑 속에 묻힌 듯 보이지도 않았을 뿐인 것이 비술의 역량때문. 열광을 담아서 손만이 빛남.

이 손은 파괴자의 손인데 이 손에 닿는 것은 뭐든 부셔댈 수 있음. 현란함 따위는 필요도 없고 상대를 간파하고 틈을 노려야 할 까닭도 없음. 막으면 막는대로 부심.(지1 265)

열광보옥진해는 형체의 틈을 바로 쪼갬.(지1 265)

2 수라쌍극패(수라원양기,한백수라기)

-서열 2위. 한쪽은 불타오르고(홍염) 한쪽은 차갑게 얼어붙은(진청) 빛깔. 음양으로 구축되어지거나 음양의 기로 형성된 존재는 무엇이든 박살낼 수 있음.(지1 266)

오른손은 수라원양기 왼손은 한백수라기

수라원양기는 양중지극, 한백수라기는 음중지극이기에 전승자는 둘 중 하나만 익혀야 함. 지존환에서의 수라쌍극패의 형체도 그래서 이 무공들을 양손에 나누어 사용.(지1 268)

1 이단(천단신공과 전향마공=천단전향신마공)

-서열 1위.

천단은 신공으로 축조하고 전해진 향은 마공으로 변화한다. 지존환의 그림자(=지존영)도 최후 삼단부인 신마조화경은 완전히 획득하지 못해 풍현에게 보여주지 못함. 왜 천단전향신마공이 서열 1위인지는 마지막 삼단부를 보아야 함.(지1 272)

신마조화경은 환상이다. 이건 오직 천극이란 자의 사매인 천선의 성품에서 비롯되는 용법.다른 사람이 흉내 내는 것은 무모하고 무리한 일이다.

천단신공과 전향마공을 적절한 방식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것, 그렇게 해야 비로서 마도제일좌의 마공절기가 된다는 것은 이미 완성된 형태로 기억하고 있는 마도제이좌에서 마도제오좌에 이르는 네 가지와 비교할 때 손상된 것이나 마찬가지임.

그리고 천단신공과 전향마공이 요구하는 바는 풍현의 택한 길에는 맞지 않는 사용방식이었다.(지5 273)(자세한 부분은 go to 군마루의 천극&천선)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풍현의 택한 길에는 맞지 않는다는 부분입니다. 풍현의 안에서 지존마의 영이 풍현에게 금쇄법을 쓴 것 같습니다. 군마루의 장로들이 천선에게 제어한 것처럼의 제약을.

바로 절대 뒤로의 후퇴는 없다. 풍현의 이런 제약을 사람들은 특히 흑백쌍마와 같은 최측근들은 잘 알기에 분뢰수를 풍현이라고 100%확신하지 않는것입니다.

이 제약을 믿고 까불다가 상관월은 다시 죽지만요.

-이 부분에서 절대천마가 아닌 지존마의 금쇄법이라고 보는 이유는 풍현의 천하무적을 바라는 절대천마가 그런 제약을 가할 필요가 없고 지금껏 전혀 언급이 없던 지존마의 금쇄법에 대해 천극과의 대화하는 부분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절대천마는 풍현안의 지존영은 물론 지존영의 금쇄법또한 깨부수지 못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절대천마와 같은 절대자가 다른 영과 한 육신안에서 공존을 받아들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기에……..

6권 읽기전에 쓴 추측이래서 좀 그렇지만 이해하세요.*****)

3. 그 외의 지존영이 보여준 무공들.

사천황의 혼암도.

혼암도

-사천황의 무기, 베어버리는 칼날이 아닌 먹어치우는 칼날.완벽한 소멸을 이루는 절기.(지1 274)

불멸령이라는 내공심법을 사용(지1 277)

불멸령

-사천황을 천하제일로 세워준 무적의 호신술.

적을 약화시켜 자신을 지키고, 적의 힘을 농락하는 기예.

그러나 한 점 의혹 없이 제 위력으로 발휘되는 황천령 앞에서 불멸령은 무력함.(지1 282)

황천구유문의 황천령

-연마하는 순간 최고의 경지에 이름. 일심화신기 그 위력에 의심을 않으면 됨.(지1 281)

잘못 간 길이기는 하나 절정에 근접.(지1 283)

황천구유문

-암살이 직업, 재물을 열심히 모음.

사천황의 실종으로 인해 노출된 불멸령을 익힌 자들도 황천령으로 죽임.

배우겠다고 온 자들에게 신기가 깨져 망함.(지1 281)

탈혼마제의

색혼마안(=색혼마력)

-혼을 찾아볼 수 있는 눈.(지1 286)(지3 85)

두 눈에 그 정력을 끌어모아 상대를 관통시킬 수 있을 때 색혼마안이라 일컬어지는 사로의 절기.(지3 85)

상대의 심중을 들여다볼 수 있음.(지3 85)

색혼탈백신공

-혼을 지배하는 무공.(go to 탈혼마제)

음부십마해

-색혼탈백신공을 무찌르는 최대, 최강의 공포스런 신공.(지1 288)

죽어서도 살은것과 마찬가지의 고통을 영원히 안기는 복수의 궁극.(지1 293)

(*****6권에서 많은 정보가 나오는 무공입니다. 한마디로 중요하다는 얘기죠.*****)

고루인,비천고루유혼(지1 294)

(*****고루인이 나오는 걸로 봐서 마도의 지류인 고루문의 비전신공으로 보임.

연혼전주가 고루문의 후예이죠. 이것도 6권에서…*****)

삼대독술(지1 312)

파천독룡

-순진한 기백.

자황앙천

-낙성의 위세.

천자만홍

-무수한 꽃의 무리.

풍현이 무상법으로 떠올렸을 때 고통스러운 무공들.

삼화장법, 열화분심장, 수라섬영수, 잔백구혼조, 마왕천겁수, 구천현마절예, 파천독룡패, 음부십마해, 고루인, 자황앙천기, 전자만홍원, 황천령, 불멸령, 열광보옥진해, 색혼탈백신공

풍현이 무상법으로 떠올렸을 때 안 고통스러운 무공들.

음마비천록, 잔양도술, 대뢰마검보, 소마파권, 마염인, 마라수, 오독신무, 음마비천보

아프지 않은것의 대부분이 무영문의 무적대금나로 눌러버릴수 있음.

(******그 당시 현실의 풍현이 이길수 없는 무공들을 무상법으로 떠올릴 때 아픈가봅니다.*****)

정리 초반에 작성되어서 그런지 좀 정보가 부실합니다.

다음에 더 보완하겠습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55 日越
    작성일
    04.09.19 22:03
    No. 1

    태클. 들어갑니다..^^

    군림마존도는 풍현이 자주 사용하는 무공이 아닙니다..
    풍현이 군림마존도를 사용한 것은 흑백쌍마와 싸울때 한번 사용했을 뿐입니다. 그나마 풍현이 의지대로 사용했던것도 아닙니다..
    아직 풍현은 지존마의 독문무공들은 그 의지대로 사용하지 못합니다..

    마공서열 4위의 무공명은 구천현마절예 입니다..
    그리고 정사양대기검 중 구천현마검이 구천현마절예에 속할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야크트
    작성일
    04.09.19 23:23
    No. 2

    그리고 지존영이 매긴 순위가 아니라 지존마가 직접 매긴 것일 겁니다. 왜냐하면 지존부의 마인들에게 직접 서열 얘기를 하면서 지경을 남기고 천경을 남긴다고 하였기 때문에 저는 지존마가 직접 서열을 나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존영은 천경으로부터 마혈을 받은 과거의 9명을 의미하는 것이지 지존환, 내계(內界)의 목소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지존환의 목소리는 천녀산화도의 천극과 같은 것 같지 않습니까?
    조공으로 잔백구혼조가 최고라고는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일단 천외마선의 무식한 조법, 섬열분뢰조도 있고 하니까요. 백마신이 풍현의 잔백구혼조를 보고 조법으로는 천하최강이라 한 것은 풍현의 조법 안에 잔백구혼조와 함께 군림마존도 등등의 조법의 정수가 섞여서 천하최강이라고 한것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風林
    작성일
    04.09.20 03:14
    No. 3

    파해쳐라 지존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日越
    작성일
    04.09.20 23:34
    No. 4

    덧붙임
    4위 구천현마절예의 오의는 상대의 허점을 파악해서 그곳을 공략하는게 아닌가 싶군요..
    3위 열광보옥진해는 구천현마절예의 기교를 힘으로 눌러버리는 것이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타반테무르
    작성일
    04.09.21 05:41
    No. 5

    확실히 정리가 어설퍼 태클이 많군요.^^
    풍현이 자주 쓰는 무공은 군림마존도가 아니라 잔백구혼존데 헤깔렸습니다. 이것도 맞나?

    지존영이라고 부른 대목이 가장 걸리는 군요.
    제가 왜 지존영이라고 했냐면 지존환에 있는 유령?이기에 그냥 그렇게 불렀습니다. 지존의 목소리라고 하기엔 펩시맨처럼 형체도 언듯보이기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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