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강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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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실분들은 다 아시는 그녀의수호기사,
고무림 정연란에서 강호이야기님이 연재중이시죠,
하도 말들이 많길래 저도 이틀동안, 그러니까 세시간정도 걸려서 모든연재분을 다 보았습니다.
음 일단...
이상윤님의 '하얀로냐프강' 을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뭐 내용상 차이점은 많지만,
일단 로냐프강에서의 카발리에로와 그녀의....에서의 수호기사가 정말 비슷하다는
점이나, 감성을 자극하는 동화같은 이야기....분위기는 정말 비슷하다고 봅니다.
거기다 보통 먼치킨적인 분위기, 검기.검강이 난무하고 범인이면 7~8서클은 거뜬한,
드래곤 슬레이어가 넘치는 그런 판타지와는 다른 소설이었기에 즐거움은 더더욱 +..
그러나 이런 설정들이 주는 매력보다도 더 좋은게 있었으니.
작가님의 성장...이랄까요?
하나씩 하나씩 연재분을올리시고, 그 연재분을 하나씩 보면서 느끼는 점이지만,
정말 처음 올리셨던 연재분과, 얼마전 올라왔던연재분들....정말 한 작가가 썻는지 의문날 정도입니다.
처음에는 수호기사라는 설정, 감수성을 자극하는 동화같은분위기 외에는 그다지 와닫는 부분이 없었습니다. 거기다가 정말 보기 그랬던 문맥상의 오류, 딱딱했던 문체...갈수록 확연히 나아집니다. 지금에 와서는 예전 모습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는....정말 이렇게 글 쓰실수록 나아지는 모습, 정말 보기 좋습니다 ^^
아, 또 +로....작가님의 성실연재,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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