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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혼기 인명편 5 흑백쌍마

작성자
Lv.1 타반테무르
작성
04.09.19 20:26
조회
1,694

작가명 : 풍종호

작품명 : 경혼기, 지존록

출판사 : 뫼, 북박스

풍현과 분뢰수를 제외한다면 가장 비중있는 인물들이기에 다섯번째로 소개합니다.

절대천마와 지존마는 경혼기 설정의 핵인 관계로 어쩔 수 없이 이들보다 앞에 들어갔습니다.

능력도 능력이지만 그 특이한 개성으로 인해 너무 애정이 가는 인물들이죠.

뭐 그다지 어려울건 없는 인물들이기에 궁금한 것 하나 올리고 시작하죠.

1 백마신, 흑마왕이란 무공.

백마신, 흑마왕 이들의 이름은 세 가지 절기를 상징한다고 함.(분2 155)

적마승(70년만에 만나면서.)

“하하하하! 정말 신편이 되었군? 그럼, 백옥수도 대성하였겠고……. 그럼, 마(魔)도?”(분1 310)

그다지 중요하진 않은 부분인데요 그냥 궁금해서요. 꼭 삼행시를 하는 기분입니다.

백마신

백-백옥수

마- 마로 시작하는 무공이 너무 많아서 꼭 찝을 수가 없군요.

신- 비천의 신마영이 조사임(지3 284)

흑마왕

흑- 흑마철권?

마- 마염인?

왕- 권왕지왕의 진전을 이음.(분2 136)

굳이 포인트를 잡자면 절대천마가 안배해놓았던 아홉가문. 그 중의 두 가문만 남았죠.

달빛가르기님의 댓글.

작은 딴지 : 헌원과 혁련이 구대가문중 하나라는건 아니겠죠.

구대가문이 씨족으로 이루어졌다고는 보기 힘들고 무공별로 이루어졌겠죠.

헌원과 혁련은 단지 백마신과 흑마왕의 성씨겠죠.

타반-저도 그런것으로 보이는 군요.^^ 가문이라기 보다는 사문이 낫겠습니다.^^(9월 21수정)

그 두 가문은 백마신의 헌원가이고 흑마왕의 혁련가입니다.

흑백쌍마와 같은 사문이었던, 구체적으로는 청마군과 흑마왕, 백마신과 적마승이 같은 사문이었죠. 그들의 싸움을 유의하시면 되고요.

두번째론 의문의 흑백쌍마의 사부를 생각해보세요.

흑백쌍마도 마교의 후예지만 마교의 절기는 전혀 쓴 적이 없음.

마교의 절기는 수백 년간 한번도 다시 나타난 적이 없음.

그것은 문자 그대로 절전 되어진 것임.(분3 91)

(*****마교의 후예들이 마교의 절기를 못 쓴다? 재밌군요.*****)

백마신의 백옥수

-도가의 선천기공.

적마승의 금강승법신

-불문의 상승공력.(분2 179)

흑백 쌍마

흑백쌍마의 모토

사람이기를 바라지 않는다. 하찮은 인간의 경지를 벗어던지는 길위에 섰다. 쉬운 길로는 결코 가지 않는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해낸다. 그러기에 그들은 마신이며 마왕을 자처한다.

이 긍지를 밀어붙여 천하십대고수에 올랐다고 함.(지5 51)

1 흑백쌍마의 싸움 방식과 그들의 무공  

이들은 미리 정해놓은 약속 없이, 격전 중에 자신들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방식으로 싸운다. 그로 인해 곁에 선 자가 다치거나 말거나 상관없다는 식으로… 그런데 그것이 저절로 연수를 이룬다.(지3 261)

휘파람 소리로 서로 통신함.(지4 276)

주변의 구조물을 활용하는 공격과 수비에 있어서는 흑마왕과 백마신의 연수가 압도적인 위력을 발휘함.(지5 292)

아무리 어찌해 보려고 해도 이 둘과 싸우게 되면 결국 얼토당토않은 연수에 휘말려 그들이 원하는 형세로 몰리게 됨.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들보다 훨씬 강대한 힘으로 밀어내 버리거나, 둘이 형세를 만들기 전에 자신이 형세를 꾸려 나가는 것임.(지5 293)

흑백쌍마는 자신들을 쳐오는 자를 그냥 물리치지 않았음.

박살을 내버림.(분3 144)

흑백쌍마도 마교의 후예지만 마교의 절기는 전혀 쓴 적이 없음.

마교의 절기는 수백 년간 한번도 다시 나타난 적이 없음.

그것은 문자 그대로 절전 되어진 것임.(분3 91)

금강승법신

불문의 상승공력.(분2 179)

움직임은 그토록 경쾌하기 이를 데 없었음에도 그 안에는 실로 무거운 기운이 실려 있음.(분3 95)

대장 석상.

온몸을 감싸고 있는 것은 전포였고 손에 든 것은 거대한, 하얀 빛이 번뜩이는 양날 도끼였음. 얼굴에는 관제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신상의 가면을 쓰고 있었음.

그리고 온몸에서 발산하는 강렬한 무형지기.(분3 145)

마치 가루라의 십자인이 돌 듯 손에 들린 허연 양날의 도끼가 바람소리를 일으킴.(분3 149)

백마신의 채찍의 가면의 도끼를 휘어감은 순간에, 흑마왕이 그대로 그 가슴을 후려갈김.

다급히 긴 도끼자루로 막았으나 대파멸마권은 석벽도 으스러뜨리는 것인지라 그대로 자루가 부서지고 그의 가슴도 으스러짐.(분3 150)

(*****한참 신나게 타입쳤는데 너무 허무하게 죽는군요. ㅜㅜ*****)

2 흑백쌍마의 사문

사문의 금제에도 굴하지 않고 그들은 천하를 주름잡는 고수로 인정받았고 천하십대고수의 명성을 얻음.(지3 277)

원래는 아홉가문?이 절대천마의 환생을 기다려야 하는데 흑백쌍마 단 두 가문만 남음.

현 무림에서 쌍마를 공손히 만들 수 있는 사람은 ‘그’뿐 이었음.(지4 163)

(*****여기서 그는 지존마를 말합니다.*****)

마존위의 자리까지 오른 인물들임.(지4 230)

단심칠우의 하나인 복마선자의 신룡검식에 흑마왕 사문의 선대들이 무수히 목숨을 날림. 백마신의 선대는 약간 드물지만 없지는 않음.(지5 218)

취걸개의 생각-

‘도대체 영문을 모르겠네. 그 작자들은 분명히 마교의 율법에 따라 은퇴한 것일 텐데…..어째서 다시 나와 돌아다닐 수가 있지?’(지5 285)

(*****여기서 또 중요한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절대천마의 후인들은 각자 떨어진 사문에서 수련하다 어느정도 경지에 이르면 사천의 일월주천로 근처에서 절대천마를 기다리다가 어느정도 나이가 되면 은퇴하는 것이 마교의 율법인 것 같습니다.

만약 이 가정이 사실이라면 절대천마의 후인들은 나이 40즈음에 은퇴해야 되는 것입니다.

50년전에 은퇴한 쌍마가 90살이니. 어느정도 실력이 갇추어진 다음이어야 하니깐 약관은 넘어야 할 테고 율법에 따른 활동기간은 고작 20년이 됩니다.

흑백쌍마의 사문은 아직껏 베일에 쌓여있고 어디선가 열심히 수련을 하고있을 그들이나 그 사문의 후인들의 등장도 참으로 기대되는 점입니다.*****)

3 흑백쌍마의 병기

독문병기를 손에 놓은 것은 천하십대고수의 이름을 얻었던 무렵임.(지3 277)

4 흑백쌍마와 풍현

‘천마강림, 마존앙복!’

그들이 절대천마;풍현을 알현하고 외친 말.(지3 283)

색혼탈백신공과는 무관하게 풍현과 기묘한 유대관계를 맺음.(지4 171)

풍현이 이런 유대관계에 의해 흑백쌍마가 한 짓들을 알 수 있음.(지4 173)

(*****풍현과라기 보다는 그 속의 절대천마의 유대관계라고 보임.****)

전통과 명예 따위는 무시하는 그들이 절대천마의 흔적을 보았다고 풍현을 따름. 풍현은 700년전의 금제와 관련지어 생각해 보지만 그 금제가 무엇인지 모름.(지4 173)

(*****이 중요하고 굉장한 위력의 금제법은 절대천마의 장에서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700년간 내려오는 금제법이 어떤 원리일지 궁금합니다.*****)

5 그 외

물만 먹고도 두어 달은 끄덕도 하지 않을 작자들.(지5 39)

90이 훨씬 넘은 나이들임.(분1 317)

당대의 천하오패 중 누구라도 이 둘을 무시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음.(분2 80)

이들은 은퇴했다고 하면서도 거의 50년 동안을 성도 근처에 머물며 주변의 문파들에 보이지 않는 압력을 행사해왔음.

현 사천무림 최강인 청성파조차도 그들로 인해 지난 50여 년을 성도에서 함부로 행동하지 못했음.(분2 83)

기련산 사건시 사천땅 전체의 약재를 쥐고 있었음.

8룡 연비청의 부탁어린 위협에 약재를 털어주기로 약속함.(분2 185)

수룡방주 오극헌

흑백쌍마라는 두 괴물에게 1년 때 심하게 당함.

겨우 일어난 것이 얼마전(귀역 사건시)인데 정말 지긋 지긋한 악몽이었음.(분3 78)

6 다른이들의 흑백쌍마에 대한 평가

천기자의 흑백쌍마에 관한 평(지5 122)

그들 하나하나는 누군가에게 질 수 있을지 모르지만 둘이 함께하면 누구라도 죽일 자신이 있기 때문에 함께 다니는 것이다.

종이도의 생각.

둘이 위협을 하거나 압박을 가한다는 것은 살의가 없다는 의미이고, 정말로 살의를 품으면 살기가 발동하기 전에 손이 먼저 움직인다.(지5 208)

곡인도 생각에 흑백쌍마의 공력이 자신에 비해 그리 떨어져 보이지 않음.

오히려 어떤 면에서는 훨씬 깊은 공력이 엿보이기까지 함. 사람을 주눅들게 만드는 살벌한 기세가 물씬 배어나옴.(분3 124)

7 전심공과 교령술.

전심공이나 교령술은 누가 엿듣고 어쩌고 할 것이 전혀 아님. 그런데도 이 둘이 엿듣기라도 한 것처럼 시왕에게 시비를 검.(분2 156)

(*****풍현은 전심공이나 교령술은 물론 사람의 마음 속까지 읽을 수가 있었죠. 혹시 이 둘이 조금이나마 전수받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부분입니다. 자세한 부분은 귀문신투에서.*****)

보통은 아예 불가능하다고 알려진 전음 엿듯기를 귀문신투는 알아냄.(지4 55)

(*****풍현이야 색혼탈백신공으로 인해서 분뢰수는 기냥 마음을 읽고 문제는 풍현의 최측근인 흑백쌍마입니다.

시왕이 환혼노인에게 사용한 전음술을 들은 부분입니다. 이것이 뻥카인지 아니면 풍현에게서 귀문신투의 것을 전수받았는지 궁금하군요. 아니면 또 다른 이유인지.*****)

8 마도의 후예들이 벌인 암투

70년전 흑백쌍마와 그의 동문들에 얽힌 숨은 비화.

적마승이 비마월로 청마군의 가슴을 뚫어주어 백마신이 청마군의 머리를 부숴버림.

죽으면서? 청마군은 적마승의 다리를 끊어놓음. 그 틈에 흑마왕이 적마승의 내장을 부숴버림.

그 때 백마신은 적마승의 뒤통수를 쳤고 그것도 모자라 적마승을 끌고가 갈기갈기 찢어서 죽임. 왜냐하면 적마승이 독을 써서 백마신을 죽이려 했기 때문.(분2 170)

(*****백마신과 적마승은 동문(분2 170)이고 흑마왕과 청마신이 한 동문입니다. 마도래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계승자의 자리를 놓고 암투가 오갔던 것 같습니다.

크게 보면 같은 편인데 말이죠. 아마 마도래서 그렇다가 가장 설득력을 갖는군요.

가장 기대가 되는 것은 백마신과 흑마왕이 어떻게 친해져서 흑백쌍마라 불리우게 되었는지에 대한 외전이 있다면 기대가 되는군요.*****)

9 흑백쌍마의 사부.

흑백쌍마의 사부와 연혼전주는 같은 연배였음.(분3 88)

(*****흑백쌍마가 90이니깐 그들은 100에서 200살 사이겠죠.

여기서 문제가 들어갑니다. 도대체 흑백쌍마의 사부는 누구인가?

그도 아직까지 살아있는가?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을 풀자면 흑마왕 청마군,백마신과 적마승 사이에 암투가 벌어져 흑마왕과 백마신이 살아남죠.

사부에게서 심각한 처벌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없기 때문에 알 수 있는 사실은 그들의 사부가 미리 죽었거나 아니면 알면서도 내버려 뒀다는 겁니다.

그건 그렇고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각자 다른 가문의 흑마왕과 백마신이 한 사부를 모셨다는 점입니다.

이 말뜻은 절대천마가 안배해 놓은 각 가문이 계승자를 배출해서 일월주천로 근처인 사천땅에 보냅니다.

이곳에서 통합된 하나의 사부;바로 문제의 흑백쌍마의 사부에게 보네진것으로 보입니다.

이자가 절대천마의 또 다른 안배인 혈천부와 연계는 안되어 있어보이지만 괴승 초혜의 사부와 혹시 연관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흑백쌍마가 초혜를 미리 알기에 하는 말입니다. 아니면 그가 초혜의 사부일 가능성도 아주 조금은 있군요.

만약 위의 가정이 맞는다면 문제의 이 흑백쌍마의 시부는 일월주천로를 헤드쿼터로 잡고 중원 각지에 흩어져 실력을 가다듬던 9가문의 계승자들이 서천으로 와 여기서 특수교육을 받은 후 절대천마의 컴백을 기다리는 거죠. *****)

11 귀역사건시 흑백쌍마

귀역사건시……….(경혼력 3년)

흑마왕이 대파멸마권과 대회천신권을 번갈아 가며 벽을 으스러뜨려 허묾.

벽이 뚫리자 새파란 귀화가 한무더기 쏟아짐.(분3 112)

백마신은 마왕선 안의 함정에 대해서 잘 알고있음.(분3 119)

백마신이 지목할 때마다 흑마왕은 그 괴력으로 기관을 세우고 멈추며 부숴대는 것임.

다음 마왕지문까지 이런식으로 기관을 처리하며 가야하는 이유는 외벽처럼 귀찮다고 내벽을 뚫고 가려고 하면 외벽을 싸고 있는 바깥 껍질이 다 무너지기 때문임.

벽에 구멍을 뚫은 것으로 천장이 무너지는 마왕선. 근본적으로 침입자를 죽이는게 목적인 섬 같은 거대한 배가 바로 마왕선임.(분3 120)

마왕선의 제 2 마왕지문에서

흑백쌍마 분뢰수의 양 옆에 서서 선두로 나섬.(분3 141)

(*****이때 이미 분뢰수가 풍현이라는 생각이 많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

그들은 오히려 이 상황을 즐기는 듯한 인상이 훨씬 짙었음.

12 운령의 복마신룡검.

운령의 복마신룡검.

화풍렬-

“정말 우는 여자는 싫어!”

곡인도-

“허리에 찬 연검으로 보이는데 우는 것보다는 직접 가서 막는 게 어떤가?”

백마신-

“훗! 머저리 같은 놈! 그 칼이 뽑히면 아마 네 목이 먼저 날아갈 게다.”

운령-

운령은 부르르 떨었다.손이 허리춤에 가 있었다.

흑마왕-

“꼬마 아가씨! 뽑더라도 우리가 안 보이는 데서 뽑아. 그걸 선물한 분을 생각해서.”(분3 142)

(*****운령이 무공이 할 수 있냐 없냐는 것에 대한 논란이 약간 있더군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운령은 무공을 익힐 수가 없는 몸이기에 무공을 못 익히고 그럼으로 풍현이 두개의 보물을 안겨주조.

제가 생각하는 복마신룡검이나 묵룡환은 무기로서 본다면 총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심한 정파의 정신을 갖은 사람이 방아쇠만 당기면 알아서 죽여주는 그런 것이죠.

여기까지는 제 생각이고요 다른 분들이 다르게 생각하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별로 중요한 부분이 아니어서 뭐 굳이 심도있게 생각해볼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13  귀역사건시 마왕선안의 흑백쌍마.

제 4의 마왕지문이 나타나질 않고 단지 좀 널찍한 공간에, 앞에는 궁전의 담벼락 같은 것이 둥글게 둘러쳐져 있음.

흑마왕-

“이 안을 모조리 다 제멋대로 바꿔버렸군!”

흑백쌍마에게 있어서 마왕선은 존엄의 대상임.

그곳을 멋대로 바꿔놓았다는 것이 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 것임.(분3 154)

청마군 & 적마승과의 싸움.

압도적으로 우세하다고 해도 좋은 흑마왕과 백마신이 기괴하게도 필살의 일격은 주지 못하고 있었음.

한마디로 적마승과 청마군이 다시 살아나면서 흑백쌍마의 모든 것을 다 알아내 온 것임.(분3 206)

사천황에게서 연기 같은 안개가 스물거리며 일어남.

머리까지 박살난 사천황의 누더기 같은 몸에서 일어나는 잿빛의 안개는 그물처럼 분뢰수를 덮어가고 있었음.

그게 잔해가 아니라 본체라는 생각이 듦.(분3 257)

흑백쌍마, 사천황이 분뢰수에게 이혼겁백을 시도하자 놀라서 달려듦.(분3 258)

이혼겁백

-혼을 옮겨 육신을 빼앗는다.

기록에 의하면 마교에서 무수히 시도되었던 전설의 사술임.

재수가 없으면 그 육신에 깃든 힘도 빼앗길 것임.

군림신병 왕자검!

보통 왕자군림검으로 일컬어지는 저 무서운 신병이 여태껏 등장하지 않는 이유가 구천회가 소장한 때문임.

흑백쌍마가 상상했던 것보다 구천회의 힘은 더욱 깊고 막강하다는 사실이 충격을 던짐.(분3 266)

환혼노인이 청마군과 적마승을 살린 것은 실험이었음.(분3 268)

청마군과 적마승이 약속을 지켰다고 하자 상관월이 작은 병을 두 개 꺼내 하나씩 던져주었음.

백마신은 막아보려고 했으나 순간적으로 몸을 휘어감는 매서운 상관월의 검기에 굳어지고 말았음.

흑마왕이 수염을 꿈지럭거렸지만 그도 역시 검기에 눌려 꿈쩍할 수가 없었음.

병을 받아든 청마군과 적마승은 날렵하게 사라짐.(분3 269)

(*****아마 중독이 되어있었던 듯 보입니다. 원래 섭혼루가 그런 종류의 약은 좀 많죠. 하여튼 이들은  완전히 살아났네요. 시간이 더 흐른다면 젊은 이 둘이 흑백쌍마보다 좀 유리하겠군요. 참으로 기대되는 한쌍입니다.*****)

14 지존부

풍현이 칩거하고 있다는 지존부에는 정상인 사람이 없음.

거기서는 흑마왕이나 백마신이 정상임.

툭하면 사람을 두들기고 패죽이는 곳임.(분3 306)

15 흑백쌍마와 분뢰수.

강호만사통의 생각

분뢰수란 이름으로 날리던 사람을 꼽자면 180-200년 전의 섬전무영 독고대협이 쓰던 분뢰십팔수가 있음.

그런데 그건 흑백쌍마도 상대할 만한 수준임.(분3 274)

굳이 무공수법에서 신분을 알아내려면 죽어라고 쫒아다니면서 보법을 캐는 수밖에 없음.

풍현의 신법은 굉장히 독특함.(분3 274)

아무리 풍현이라도 신법까지는 완벽하게 감추지는 못할 것임.

어떤 무인도 보법까지 다 숨기지는 못함.

그것까지 감춘다면 포기해야 함.

-흑백쌍마 이 말을 듣고 죽지 않을 만큼 패놓았는데 만사통이 풍현의 정보통만 아니었으면 그 자리에서 죽였을 것임.(분3 274-275)

흑백쌍마, 분뢰수가 아예 발을 쓰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정체 알아내는 것을 포기함.(분3 275)

분뢰수는 아예 발을 쓰지 않음.

분뢰수의 섬전영은 팔의 움직임에 다리를 떠맡기는 것임.

마치 물 속을 날아가는 새와 같음.(분3 275)

다리는 물살에 맡기고 움직이는 것은 날개뿐이었음.

따로이 보법이 존재하지를 않는 것임.(분3 275)

분뢰수가 가루라에게 쏟아지던 검기를 막아서자 흑백쌍마는 이것을 보고 아주 실망함.

‘과연 풍현님이 저런 놈을 구하기 위해 상대에게 목숨을 담보로 내걸 것인가?’

그들의 생각은 절대 아님임.(분3 279)

(*****이 부분에서 분뢰수가 가루라를 구하기 위한 행동을 두 가지로 살펴볼 수가 있겠습니다. 하나는 상관월의 십절천검 쯤이야 감당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고 다른 하나는 가루라와의 약속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봤을 때 분뢰수가 별다른 부상없이 상관월을 처치해서 첫번째 가정도 아주 설득력을 갖죠.

그리고 분뢰수가 가루라를 처음 만났을 때 말했죠.

“내 일에 협조한다면 넌 그 순간부터 진짜 가루라가 될 수도 있지…….” 마라도를 보여주어서 진정한 가루라로 거듭난 가루라죠.

하지만 마라도로 인해서 불행이도 분뢰수가 가루라에게 대혈신정을 찾아주겠다는 약속을 한 정확한 대화내역은 없습니다만 그런 비슷한 약속은 한 것으로 보이는 군요. 이것을 토대로 생각한다면 분뢰수는 가루라의 약속을 지키기위한 행동-대혈신정을 살아있는 가루라에게  완벽하게 찾아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안 그렇다면 분뢰수가 가루라의 뭐가 그렇게 이쁘다고 그런 미친짓을 했겠습니까?*****)

휴~ 여기까지가 흑백쌍마에 관한 정리였습니다.

그럼 이제부턴 따로 정리가 되는 부분입니다.

백마신

1. 백마신의 외양. 그리고 개인적인 부분.

백귀라고도 불리움.

성은 헌원(지4 248)

40대로 보이는 얼굴.

매끈한 얼굴에 흰 살갗, 주름없는 모습이 아무리 많아도 사십대임.(분1 317)

잘 닦아놓은 옥빛을 떠올리게 하는얼굴, 머리 위에 기묘하게 올려진 유생건과 가느다랗고 섬세한 눈썹 아래, 쭈욱 틈을 내듯이 뜨고 있는 무시무시한 칼날 같은 눈매….(지5 204)

가지런히 기른 세 가닥의 수염과 치켜 올라간 눈썹꼬리, 가느다랗고 긴 두 눈매에 쉴 새 없이 버뜩이는 기묘한 눈빛을 흘려내는 태도.(지3 241)

굉장히 용의주도함.(지5 50)

백마신은 증오의 덩어리. 하얀 얼굴아래에는 탐욕이 이글거림.

누구에게도 공평하게 베풀어지는 잔혹성이 그 탐욕을 뒷받침함.(분2 154)

비천의 신마영이 조사임?(지3 284)

고향이 사천 근방임.(지4 59)

자신만의 경험을 통한 경험으로는 강호만사통 만가위와도 별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견문이 넓음.(지4 66)

2. 백마신의 무공.

비성수를 백마신이 쓰는 방식

-상대를 몰아붙이며 비성수의 간격을 최대한 밀고 나오고, 적수가 그 간격에서 겨우 벗어나도록 유도함. 그리고 비성수가 최대로 뻗어나간 순간, 손바닥에 감춰둔 은필을 굉장한 위력의 탄지법으로 튕귄다.(지3 250)

잔백구혼조를 구사함.(지3 257)

추혼은필(지3 266)

묵강사(지3 269)

최악의 사태를 대비해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철포삼 금종조의 공력을 익혀놓음. 그 덕에 비천강시와의 싸움에서 풍현 일당이 오기전까지 살아남음.(지4 279)

은사연편을 허리에 두름.(분1 296)

구절철편

-기문병기의 십절중 하나. 마디마디가 회전함.

백마신의 채찍의 사용도

어떤 때는 검처럼 베고, 어떤 때는 창처럼 찌르는가 하면 막대기처럼 상대방을 때리려 들 때도 있음. 힌 자루의 채찍이 갖가지 병기의 효용을 다 보임.(분2 63)

구시술에 대해서도 일가견이 있음.(분2 116)

은필추혼사

격한 음향을 뿌리며 백마신의 왼쪽 소매 속에서 튀어나간 두치 정도의 작은 은필이 중간 부분에서 터짐. 은하가 쏟아지듯이 가느다란 실가닥들이 한꺼번에 적마승의 상반신을 감음.

은필추혼사가 적마승의 상반신을 덮어버리자 그대로 은필을 낚아챔.

보통 이런 경우 덮어씌운 것이 바윗덩어리라도 산산조각이 남.

백옥수

-도가의 선천기공.

백옥수(분1 310).

3 백마신의 신법

백마신의 신법.

둔해보이는 움직임으로 바닥을 기어가는 뱀과 같은 발검음.(지4 69)

전궁보라는 신법을 씀(지4 153)

4 그 외

소진환으로 황룡당원들의 시체를 녹여버림.(지4 159)

정련된 은사는 만드는 법을 알아도 재료값이 비싸 더욱 비싼 것.

기련산 사건시 구룡중 팔룡인 연비청의 신법을 바라보며.

‘과연 구룡의 명성이 완전히 엉터리는 아닌데….. 하지만 저 정도로……..?’(분2 119)

(*****처음에 이 부분을 읽을때는 백마신이 연비청의 무공성장에 대해 감탄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 후에 볼 땐 좀 느낌이 다르더군요.

백마신의 생각을 풀자면 연비청이 그 나이에 비해 놀랍긴한데 저 정도의 실력으로 절대무적 풍현을 어떻게 이겼나?라는 생각인 것 같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결과적으로 이긴 구룡 중 약한 여러놈은 죽었어야 정상입니다. 제대로 붙었다면 말입니다.

여기가 백마신이 구룡이 풍현을 이겼다는 것에 의심을 하는 부분입니다.*****)

적마승과 함께 절명십이관을 만들었음.

이것을 기련산 사건시 기련산에서 발견하고 열받아함.

-절명십이관을 이용해 몽신연이 뿜어져 나오게 배치함.(분2 121)

몽신연의 향연을 따라 백마신 새하얀 가루를 천천히 앞으로 뿌림.

구룡중 팔룡인 연비청이 돕자 미로 전체가 화마로 변함.(분2 125)

몽신연

-내가공력을 손상시키는.(분2 121)

5 백마신의 과거

65년전에 오화루를 세움.(지5 33)

청룡당주인 개세신권 여문기를 과거에 때린적이 있음.(지5 109)

70년전에 적마승을 갈갈이 찢여 죽였음.(분1 319)

6 백마신의 의술

죽이지 않고 뭔가 캐묻기 위해 손보기 위해 진단정도의 의술?은 지니고 있음.(지5 118)

투골타혈법

-뼈를 통째로 관통하는 경력으로 잠시 정신을 돌이키는데 간혹 근기가 좋은 사람 중에 정신을 돌이킨 상태에서 혼자 운기가 가능함.(지5 140)

금사침반혼법으로 참마검 이수를 되살림.

금사침반혼법

-숨만 쉬면 죽는 수밖에 남은 길이 없는 자도 발딱 일어나도록 하고 더 심하게는 죽은 사람의 몸에 꽂아도 혼령이 되돌아오는 일이 있다고도 함. 그래서 ‘반혼’이라는 이름이 붙음.

너무 아파서 돌아옴.

죽은 사람까지도 이것에 당하면 아파서 돌아와 ‘그만해’할 정도의 고통. 이 치료법은 원수를 피치 못할 사정으로 살릴 때나 쓰지, 아니면 그냥 죽으라고 냅두는 게 더 자비롭다고 하는 침법.

백마신이 이 침법을 몸에 지닌 것은 절대 구명을 위한 목적이 아님.(지5 165)

작은 못 몇 개로 환혼노인을 고문함.(분2 152)

환혼노인에게 낚시바늘처럼 작은 은제 갈고리를 박아놓아 쫓아감.(분2 167)

7 백마신의 구절철편

귀역사건시 단단히 준비해 옴. 허리뒷춤에 찬 보따리(구절철편).(분3 102)

아홉 개의 쇠막대기를 이어놓은 채찍.

구절철편이라 불리는 이 병익는 마디를 이루는 쇠막대기의 길이와 무게 특성이 만드는 자에 따라 모두 달라짐.

그리고 이 병기를 만들어 사용하는 사람은 전통적으로 신편이라 호칭되었음.

기문병기의 십절 가운데 꼽히는 하나였으므로.(분3 200)

백마신과 적마승의 싸움.

백마신의 구절철편은 몸을 한바퀴 돌아 머리위에서 끝마디를 축 늘어뜨리고 있었음.

바로 그 끝마디에 소리 없이 날아온 붉은 섬광이 충돌하고 튕겨진 것임.

비마월은 저런 막대기 같은 장애물에 부딪히면  반원을 그리며 그 뒤에 숨은 자를 덮침.

그런데 지금 거꾸로 튕겨져 자신을 덮쳐옴.

그것은 백마신의 구절철편 마디마디가 회전하고 있다는 뜻임.

그 쇠막대기의 겉에 새겨진, 기둥을 타는 용의 형상이 끊임없이 돌고 있는 것처럼.

적마승의 온몸이 순식간에 붉은 안개에 휘감김.

그 안개는 비마월을 사로잡았고 구절철편의 타격을 가로막음.

(분3 204)

흑마왕

청마군과는 그가 죽기전까진 좋은 친구였음. 그리고 청마군이 죽어서 그의 모든 것을 가질 수 있었음. 더불어 경쟁자가 없어져 자연스럽게 사부의 모든 진전을 이었음.

근본적으로 은혜 같은 것은 그 자리에서 잊고 원한은 죽어서도 간직하는 사람.

끝이 보이지 않는 파괴욕의 소유자.(분2 154)

적을 뒤로 두고 도망친다는 것은 흑마왕에게 전혀 납득이 가지도, 마음에 들지도 않는 일.(지4 274)

철혈의 왕이 조사?(지3 284)

수백년간 사문의 전통에 따라 머나먼 곳에서 사천으로 옴.(지4 60)

권왕지왕의 진전을 이음.(분2 136)

1 흑마왕의 외모

흑괴라고도 불리움.

성은 혁련(지4 248)

얼굴에 뻣뻣한 수염이 가득이라 나이를 짐작하기 어려움.(분1 317)

전신은 흑포전갑에 싸여 있고 드러난 맨살의 빛깔마저도 시커멓게 윤이 나고 있었다. 거기에 덥수룩하니 자란 수염과 머리카락은 이제 드러나는 달빛에 푸른 기운까지 뻗히고 있음. 여기에 뿔이라도 돋은 듯한 돌출부를 지닌 관을 쓰고 있음.(지3 241)

까칠까칠한 머리카락이 산발이라도 한 것처럼 사방으로 흩날리며 흘러내림. 머리에 쓰고 있는 태(態)는 이마 부분에 돌출부가 있어 언뜻보면 뿔이 돋아 있는 것처럼도 보임.

그리고 온몸을 감싸고 있는 흑포. 그 옷자락 사이로는 철갑이 언뜻 보임.

(*****솔직히 이 흑마왕이라는 인물이 왜 철갑을 두르는지 이해가 안 가는군요. 몸이 거의 금강불괴의 수준인데 말이죠.

풍현이 인정했으니깐 맞겠죠.*****)

흑마왕은 금강불괴를 자처해도 될 정도,(지3 256)

이마에 뿔이 돋은 것처럼 보이는 거대한 괴인.(분3 77)

손이 두껍고 넓어 환혼노인의 목을 쥐고도 손가락이 두 개나 남음.(분2 151)

2. 흑마왕의 무공

흑마철권을 연성(지4 215)

흑마철권

-익힌다면 사파최강이라는 권법. 그 위력은 거의 마도삼대수법에 버금갈 것이라고까지 거론되지만, 그걸 익히기 위해 연성해야 하는 흑마철신이 실로 무모한 과정으로 지목되어 실제로 익힌 자가 없다는 마도의 권법.(지3 248)

애초부터 매번 뻗어 나오는 권력의 경력 자체를 하나하나 해소시켜야 함.(지3 248)

대회천신권(지3 266)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섬세함.(지4 253)

폭풍비륜

-허공 전부를 메울 듯한 거친 회오리 두 줄기.(지3 279)

천룡당원과의 싸움서 풍현이 쓰라고 함.(지4 260)

대파멸마권

-소리도 없이 뻗히는 주먹.(분2 98)

대파멸마권(분2 172)

왼손 팔뚝에 무쇠붕대를 참. 그걸로 청마군의 군왕도를 거꾸로 후려갈기려 듦.(분2 172)

청백의 빛깔을 머금은 청마군의 도기가 덮치자 흑마왕은 두 개의 권력을 한꺼번에 사용해서 주먹을 마주침. 이 두 가닥의 경력이 도기를 휘어버림.(분2 173)

흑마왕의 전신이 검은빛으로 변하며 뼈마디가 부러지는 소리가 울려퍼짐.(분3 200?_

두 주먹에서 검은 그림자가 일어나고 있었음. 포효하고 울부짖는 마귀가 날카로운 뿔이 돋은 채로 그의 몸을 휘어감고 있는 듯함.(분3 201)

3 흑마왕의 신법

거대한 체구를 작은 고양이보다 더 섬세하게 움직임.(지4 69)

모든 장애물을 비호처럼 경쾌하고 날렵하게 타넘는 신법(지4 277)

잠마은형술

-평소 그 큰 체격으로 인해 빚어지는 말썽을 피하기 위해 흑마왕이 자주 쓰는 신법.(지5 47)

흑마잠형술

-흑마철신이 완성된 다음부터 쓰는 신법. 잠마은형술보다 장시간 쓸 수 있고 제약이라고은 흑마철신이어야 한다는 점이 전부.(지5 50)

흑마철신

-난해함으로 악명이 자자함. 그걸 익힐 시간이면 보다 효과 있는 다른 것을 익힌다고 함.(지5 51)

4 그 외

환혼노인의 두 무릎을 으스러 뜨림.(분2 152)

환혼노인이 화혈분신으로 달아나자마자 곧바로 시왕을 사로잡고 패대기쳐 죽임.(분2 157)

흑마왕, 철무위가 떨어지는 걸 알면서 적으로 알았다는 듯이 사나운 일격을 가함.(분3 190)

5 귀역사건시 흑마왕과 청마군의 싸움.

흑마왕과 청마군의 싸움.

폭발적으로 덮쳐드는 검은 그림자의 예리함을 청마군은 전혀 피할 생각이 없었음.

피하려고 해서 피할 수 있는 마염인이라면 강호에서 꼽는 십대마공에 들지도 못했을 것임.

대신 청마군은 군왕도의 기세를 그대로 한데 몰아 마주쳐 감.

흑마왕의 마염인이 청령지신을 완파하지 못함.

섬뜩한 강기의 칼날.

그 마염인이 베어도 청령지신은 그 효용을 잃지 않았음.

도가에서 손꼽히는 호신공력이 틀림없었음.

수비가 없이 공격이 오가면서 둘은 가까이 달라붙음.

흑마왕- ‘이놈 바보아냐? 달라붙으면 내가 유리한데.’

한가닥 상념이 떠오르는 순간에 자신이 뿜어내는 마염인에 지지 않을 섬뜩한 예기가 목을 찔러오는 것을 느끼고 흑마왕은 반사적으로 두 주먹을 맞부딪쳤음.

그리고 갈라서면서 흑마왕은 자신의 머리카락 한줌을 베어내간 것이 청마군의 팔뚝에서 유유히 숨어들어가는 것을 봄.

이것이 마혼구임.(분3 205-6)

청마군의 눈빛은 언제나처럼 침착했고 일격을 노리고 있었음.(분3 210)


Comment ' 9

  • 작성자
    Lv.55 日越
    작성일
    04.09.19 22:16
    No. 1

    '비천의 신마영', '철혈의 왕' => 마존으로서의 호칭이라고 여겨집니다.
    때문에 백마신이 당대의 '비천의 신마영', 흑마왕이 '철혈의 왕'일겁니다.

    마교의 무공이 나타나지 않은 이유는 절대천마의 금제때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백마신과 흑마왕이 음명요화에 당하고 왔을때 풍현이
    '본래의 힘이 아니면.....'이라는 하는 것을 보면
    백마왕과 흑마왕의 본신무공.. 그러니까 그들 사문의 독문무공-마교의 무공이겠죠..-은
    배워서 익히기는 했어도 사용하지는 못하는 상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달빛가르기
    작성일
    04.09.19 23:24
    No. 2

    작은 딴지 : 헌원과 혁련이 구대가문중 하나라는건 아니겠죠.
    구대가문이 씨족으로 이루어졌다고는 보기 힘들고 무공별로 이루어졌겠죠.
    헌원과 혁련은 단지 백마신과 흑마왕의 성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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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風林
    작성일
    04.09.20 02:33
    No. 3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超日月光
    작성일
    04.09.20 12:42
    No. 4

    타반테무르님의 글을 읽어보니 당장이라도 지존록을 읽고 싶은 욕구가
    솟구칩니다. 허나 아직 완간이 되지 않았기에 참고 있을 뿐.
    이참에 경혼기나 한 번 다시 읽어봐야겠군요.
    읽은지 너무 오래되어 처음 읽는 기분이 들 것 같아요.
    우리동네 책방에 풍종호님의 소설이 있을나나 모르겠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超日月光
    작성일
    04.09.20 12:49
    No. 5

    인명편 1,2는 아직 정리가 안되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적멍멍이
    작성일
    04.09.20 17:27
    No. 6

    대단 하시다고ㅡㅡ 말씀드리고 싶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무심거사
    작성일
    04.09.20 21:24
    No. 7

    타반테무르님 글을 읽을 때마다 감탄합니다. 정말 어떻게 이렇게 까지 정리했는지 궁금하군요.
    초일월광님 아직 지존록 안 읽었다니까, 지금부터 돈을 모아서 한 권 한 권 사 두시는 게 훨씬 경제적입니다. 대여점에서 빌려보다보면 앞이 궁금해져 다시 읽게 되지요. 풍종호님 소설은 모두 다 사서 소장할 만한 가치가 되지요. 화정냉월을 구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지존록은 나올 때마다 사지요. 한꺼번에 사면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한 권 한 권 사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지요.
    한 번 지존록 읽어보세요.
    타반테무르님 건승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타반테무르
    작성일
    04.09.21 05:23
    No. 8

    인명편 1은 풍현이고요 2는 분뢰수인데요.
    이 둘은 거의 완성은 되있습니다만 분뢰수=풍현?이라는 문제가 아직 정리가 안되서요.^^

    먼저 덩치 큰 것들부터 처리하고 매달리겠습니다.
    다음은 천하오패와 구룡일봉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天方地軸
    작성일
    04.09.21 12:04
    No. 9

    태클. 백마신 흑마왕은 9룡과 풍현과의 대결결과를 알고 있죠.
    그러므로 백마신이 풍현이 패했다고 생각할 이유가 전혀 없죠^^
    그러므로 백마신의 "저정도로?"는 첫번째 의미가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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