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긴경. 이한마디로 표현되는 그는누구인가?
말해봐야 입만 아픈. 독특한 작품세계를 보여준 그는.
필자가 생각하는 가장 탁월한 연출가다.
그의글은 기묘하게도 끝이 보이지 않는 열정적인 연극 무대를 보는것같다.
관객의 넋을 모조리 붙잡아 매어 무대속으로 고정시키는 강렬한 연출.
배우들은 모두 스스로를 산화시키며 관객의 영혼을 비끄러맨다.
강렬한 장면의 연출과, 주인공의 자아에 대한 갈망은 그의글에서 빼놓을수없는 것.
그리고 그것에 매료된 독자들은 그를 서슴없이 교주로 받들수밖에 없다.
그의 연출은 바로 그의 말씀이요, 그의 권능이니까.
전율이 흐르는 장면을 보고싶은가?
어차피 주저리 주저리 떠들어봐야, 보는 사람들은 보고, 아는사람들은 안다.
하지만, 아직도 홍정훈의 월야환담채월야, 더로그, 비상하는 매 등등을 보지 못한이가 있다면, 서슴없이 이야기 해본다.
여기 당신이 모르는 강렬한 세계가 있다.
부딪쳐라. 그러면 내가 너에게 새로운 세계를 열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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