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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연출가. 홍정훈

작성자
Lv.14 벽암
작성
04.07.25 01:34
조회
2,166

휘긴경. 이한마디로 표현되는 그는누구인가?

말해봐야 입만 아픈. 독특한 작품세계를 보여준 그는.

필자가 생각하는 가장 탁월한 연출가다.

그의글은 기묘하게도 끝이 보이지 않는 열정적인 연극 무대를 보는것같다.

관객의 넋을 모조리 붙잡아 매어 무대속으로 고정시키는 강렬한 연출.

배우들은 모두 스스로를 산화시키며 관객의 영혼을 비끄러맨다.

강렬한 장면의 연출과, 주인공의 자아에 대한 갈망은 그의글에서 빼놓을수없는 것.

그리고 그것에 매료된 독자들은 그를 서슴없이 교주로 받들수밖에 없다.

그의 연출은 바로 그의 말씀이요, 그의 권능이니까.

전율이 흐르는 장면을 보고싶은가?

어차피 주저리 주저리 떠들어봐야, 보는 사람들은 보고, 아는사람들은 안다.

하지만, 아직도 홍정훈의 월야환담채월야, 더로그, 비상하는 매 등등을 보지 못한이가 있다면, 서슴없이 이야기 해본다.

여기 당신이 모르는 강렬한 세계가 있다.

부딪쳐라. 그러면 내가 너에게 새로운 세계를 열어줄 것이다.


Comment ' 20

  • 작성자
    Lv.1 대래동주
    작성일
    04.07.25 02:03
    No. 1

    아 휘긴경... 13번째 현자를 볼 수 없다는게 안타까울 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방백(傍白)
    작성일
    04.07.25 02:04
    No. 2

    레이펜테나 연대기만 꾸준히 써주신다면 바랄게 없습니다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lo*****
    작성일
    04.07.25 03:49
    No. 3

    레이펜테나 연대기....
    말해 무엇하리오.
    살다보면 나오겠지.에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L.제스터
    작성일
    04.07.25 04:10
    No. 4

    휘 작가님의 그 말빨은 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4.07.25 09:02
    No. 5

    비상하는매도 재밌나요?
    작가님이 날려 썻다고 들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벽암
    작성일
    04.07.25 10:07
    No. 6

    비상하는 매......
    저는 그것을 보고 휘긴경을 변태로 규정했습니다 ㅋㅋ

    하지만. 나름의 메시지가 강렬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弘潭
    작성일
    04.07.25 10:08
    No. 7

    시대는 발틴9권과 10권을 원하고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콰지모도
    작성일
    04.07.25 10:57
    No. 8

    비상하는 매는 비추입니다.

    작가를 변태로 규정할 수도 있을 뿐 아니라, 초기작이라서 필력도 정말 많이 딸립니다.
    바로 다음 글인 더로그와 비교하여 같은 작가 작품이 맞는가 하면서 고개를 갸우뚱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콰지모도
    작성일
    04.07.25 10:58
    No. 9

    아 물론 필력이 많이 딸린다는 것은 제대로 된 작품들 사이의 비교입니다. 요사이 쓰레기들과의 비교는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ArRrRr
    작성일
    04.07.25 12:02
    No. 10

    비상하는 매 보고 그이후로 않 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슈리하잔
    작성일
    04.07.25 12:30
    No. 11

    월야환담 채월야와 더로그는 정말 좋은 작품인데요;
    비매는 안봐서 모르겠군요 ;;
    채월야는 정말 추천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풍류30대
    작성일
    04.07.25 12:54
    No. 12

    창월야도 강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스누
    작성일
    04.07.25 13:56
    No. 13

    비매 바로 다음작품이 더로그는 아닙니다... 흑랑가인 아니면 13번째현자가 두번째 작품입죠... 13번째 현자는 출판사가 사기치는 바람에 연재중단된 작품이고....흑랑가인은 공장무협의 비판을 위해 쓴 2권짜리 글.....그렇기때문에 재밌다고는....
    레이펜테나 연대기는 3부작이었는데 2부로 줄었다고 들었습니다.... 카이레스는 더이상 안나온다니 더로그2부를 기대하시는 분들은 포기하시는게 좋을듯...단순히 같은 대륙에 같은 세계관속에서 이뤄지는 내용이라니....로드오브조디악은 12기사 이야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zeppelin
    작성일
    04.07.25 14:29
    No. 14

    흑랑가인이 비매보다 먼저라고 알고있는데..
    그리고 카이레스 두번째(원래 계획에선 3부) 이야기에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었지요.
    신성황전설..이라는데.. 새로운 조디악 나이츠의 멤버라는 소문이.

    뭐, 어디까지나 커그에 돌아다니는 소문입니다만.. 아마 맞을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jbsk
    작성일
    04.07.25 16:32
    No. 15

    비상하는 매 통신판은 정말 야한데 책에서는 거의 다 짤린 걸로 아는데...
    더로그 역시 인터넷 연재판에서는 꽤 심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讀子
    작성일
    04.07.25 18:49
    No. 16

    아아,, 전 월야환담 채월야... 창월야만 기다리고 있습니다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여수류
    작성일
    04.07.25 20:26
    No. 17

    -_-?? 죄송하지만 휘긴경이 뭐죠?
    판타지 쪽에는 내공이 부족한 관계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애린
    작성일
    04.07.25 21:00
    No. 18

    커크에서는 작가님들을 ~경(卿)이라고 서로 호칭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필명이 휘긴이니 휘긴경이 되지요..
    개인적으로..비상하는 매는 그당시에 쇼킹했습니다..
    그러나..지금 다시 읽어보면..--ㅋ
    흑랑가인..공장무협의 비틀기에 호감을 가졌습니다
    로그도 좋았습니다만..그 현란한 말빨에 질렸죠..
    13번째 현자..허허..말이 안나오는군요..--
    월야환담채월야는 저와 취미가 맞지 않더군요..
    모..나중에도 지금에도 확실히 훌륭한 판타지작가입니다만..
    그 현란한 말솜씨는 조금 부담스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을사오적
    작성일
    04.07.25 22:54
    No. 19

    음.. 저만 그런가... 더로그 재미없게 봤는데, 그렇게 흥미진진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웃음자아내지도 않고, 무엇인가 허전한 느낌의 글.
    그렇다고 끝이 좋지도 않고 여하튼 저한테는 비추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랜디로즈
    작성일
    04.07.25 22:56
    No. 20

    흠 더로그는 그렇게까지 재미있지는 않았어요..아마도 제 코드와는 맞지 않은듯..월야환담 채월야...소장할려구 지금 돈모으구 있는데 지금 초기대중입니다,...ㅋㅋㅋ휘긴경의 별명이 몰살의 휘긴경이라고 하더군요.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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