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협소설들 읽는데 읽을 때 마다 우울하더군요.;
요 한달 사이에 읽은책들..
혈기린외전,대형설서린, 천산유정, .. 공통점 한번 찾아보시죠..;;
... 초반에 주인공의 연인이 그 참... 좀 그렇게(?) 당하고 죽는
그런 거라..;; 자꾸 초반에 여자들이 그런식으로 죽는 걸 자꾸 보게되니깐
오늘은 금강님 재판된 천산유정 읽었는데..;;
읽으면서 욱~ 하고 눈에서 눈물이 나오려고 하더군요..;; 쌓이고 쌓여서.
책들중 에서 초반부터 그렇게 우울하지 않은 소설 좀 추천해주시죠.
이거 참.. ..
그리구.. 개파조사라는 책도 오늘 읽어봤습니다.
1권 읽을때는.. 아.. 저 주인공 꼬맹이하고 그 여자애 하고 헤어져서
나중에 유수행 처럼 만나겠구나~~ 하고 기대했죠..;;
그래서 2권 읽었는데 왠말.. 그냥 둘이 댕기다가 어디 떨어져서
주인공놈 10일도 안되서 대단한 무공습득하고... 2권 끝으로 가니
먼치킨이 되버려서..쩝.. 그래두 읽을만하다 싶어서 3권은 빌렸는데
..... 동천이더군요... 휴.. 동천같은 스타일 제일 짜증나서 못읽기 땜에...궁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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