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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사]이영신-파피루스출판

작성자
Lv.67 라다
작성
03.12.20 13:10
조회
2,327

대종사

★. 大宗師대종사. - 이영신- 파피루스 출판

권1. 이책은 작가 이영신의 처녀작인다. 처녀작이라서 작가가 예전에 읽었던 고대 중국의 무협소설 영웅문 같은 책을 흠씬 배껴 온 티가 역력하다. 주인공은 백리향인데 늑대한테 쫓기다가.. 중국의 신선이 되어버렷다는 유명한 인물 ‘여동빈’에게 가르침을 하사받아 천하제일의 무공을 배운다. 그래서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대충 흝어 보았다. 이것도 책이라고 냇다니 처녀작이라도 너무 한심하다.

☞  이책은 무협소설의 최소한의 내용구성의 필연성도 없다. 왜 쫓기는지 스승은 어찌 만나게 되었는지. 이런 과정의 앞뒤가 모두 생략된채 늑대에게 쫓겨서 떨어졌는데 거기에 신선의 되기직전의 노기인 여동빈이 대기하고 있다가 무술을 가르쳐 준다. 이런식이다.

15/100점!!


Comment ' 21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3.12.20 13:25
    No. 1

    배끼다니요.. 좀 말씀이 지나치신 게 아닐까 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표절산인
    작성일
    03.12.20 13:32
    No. 2

    전혀 수긍할수 없는 비추네요. 저도 김용의 작품은 거의 다 읽어봤고
    필연성이라는 것도 그렇게 따진다면 거의 모든 무협이 필연성이 없을텐데 무협소설 자체를 싫어하시는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7 라다
    작성일
    03.12.20 13:41
    No. 3

    배낀다는것은..
    아직 8-90년대 류 절벽에 떨어지기만 백년
    이나 천년 전 죽은 기인의 무공을 배운다는..

    고전무협소설의 티를 벗지못했다는것입니다.

    (고전소설의 비유로 김용의 수작. 영웅문이 들어간것은
    잘못된 비유라고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선풍
    작성일
    03.12.20 14:00
    No. 4

    뭘까 이글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낮은속삭임
    작성일
    03.12.20 14:08
    No. 5

    제가 읽을때는 영웅문 배꼈다는 느낌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_-
    그리고 1권 처음만 읽으시고 중후반은 읽지 않으신것 같은데....
    대종사의 진가는 1권 중후반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할수 있습니다.
    처음 '기연'만 보고 성급히 전체를 판단하셨다면 안타까울 뿐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백마
    작성일
    03.12.20 14:09
    No. 6

    절벽씬이나 할렘류의 구성은 전부 꽝이다하는 것도 일종의 편견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누구누구가 많이 사용했다. 그래서 그런 거 사용하면 참신함이 떨어진다. 이렇게 말씀하는 분들이 많지만 얼마나 재미있고 설득력이 있나가 관건이니까요.
    거기다 다들 그런 걸 재밌다고 몇시간씩 앉아서 보던 사람들이 이제는 쓰레기입네 하는 것도 우스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대종사가 요즘 나온 글 중에서 보기드문 처녀작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영웅문이 '고대 중국의 무협소설'이라는 것도 넌센스입니다.
    배경이 고대도 아니고.
    쓰인 시기가 고대도 아니니.
    게다가 누구 글에다 '흠씬 배껴온 티가 역력하다'는 극언을 하려면, 어디서 뭘 배꼈는지 밝히는게 당연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무리 비평이 아닌 비추라고 해도 말이죠.
    허긴 비추라는 것도 추천의 일부처럼 자유로운 곳이 이 곳입니다만.
    참 사람 취향은 다양하다는 걸 새삼 느끼는군요.
    15점이라..
    대종사가 15점.. 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3.12.20 14:38
    No. 7

    ㅡㅡ;;무슨..말씀을....그렇게 심하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1 향수(向秀)
    작성일
    03.12.20 15:08
    No. 8

    말씀이 조금 지나치신 것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hyolgiri..
    작성일
    03.12.20 15:14
    No. 9

    나의 재미와는 맞지 않아서 2권까지만 보았지만
    뭘베꼈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는데...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이건 표절이다 라고 말을 했으면 당연히 그 근거를 말씀하신게 당연한것이라 여겨 지는데.
    비추의 논리가 영 아닌듯 싶네요. 차라리 내겐 재미가 없다 그래서 비추다라고 짤막하게 말하게 100만배 나은듯

    이 비추글은 15/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점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CashTige..
    작성일
    03.12.20 15:26
    No. 10

    이 작품은 금강님이 최근의 신인작가 작품중 유일하게 읽어볼만 했다는 평을 했던 작품입니다...물론 주인공이 여동빈으로 부터 직접 사사받아 절대고수가 되는건 사실이지만 뒷부분으로 갈수록 사건의 개연성이나 연결고리를 엮어가는 능력은 신인답지 않은 훌륭한 글입니다..진짜 소설같지 않은 소설은 읽어보지 않으셨나 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웅지
    작성일
    03.12.20 17:28
    No. 11

    음, 솔직히 배꼈다고 하신 말씀은 상당히 안좋은것 같군요.
    비추라해도 이 정도까지는.. 지나치신 것은 아닌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Sevensta..
    작성일
    03.12.20 17:41
    No. 12

    ☞ 이책은 무협소설의 최소한의 내용구성의 필연성도 없다. 왜 쫓기는지 스승은 어찌 만나게 되었는지.

    그게 이거 아닌가...

    ☞ 늑대에게 쫓겨서 떨어졌는데 거기에 신선의 되기직전의 노기인 여동빈이 대기하고 있다가 무술을 가르쳐 준다.

    이게 최소한의 필연성이지 그이상 뭘....

    추천을 하든 비추를 하든 최소한 제대로는 읽어봐야 하는거 아닌가. 대충 훑어 보고 무슨 평가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박원모
    작성일
    03.12.20 17:54
    No. 13

    천정익님의 이 비추글에 5/100 점 정도 드리면 되겠군요.
    '필연성'이란 단어의 뜻을 제대로 알고 있기나 하신건지. 그리고 그 단어를 어느 곳에 적절히 써야되는지 조차 알고 계시지 못한듯하니 국어 공부가 필요하신 분인듯.
    '영웅문'..아니 사조영웅전과 신조협려와 의천도룡기가 '고대'에 쓰여졌다는 놀라운 사실은 오늘 처음알았다는 그럼 우리 나라가 분단된 시기는 초고대인가...일제 강점기는 선사시대 정도 되겠네요..쿠쿡...그리고 영웅문을 어디에서 배껴왔다는 건지...영웅문을 읽어보기는 한건지 의문이네요...이것도 비추글이라고 써놨다니 '천정익'님 너무나도 한심하네요. 오히려 이 글을 게시한 분의 수준이 드러난다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7 월류
    작성일
    03.12.20 18:47
    No. 14

    뭐라 반박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이상한 점이 많네요. 완전히 억측인 근거를 대면서
    무조껀 이것이 맞다라고 한다니, 그리고 그런 결론으로 무조껀
    점수를 낮게 매긴다니 좀더 글을 자세히 읽고 비평이나 감상을
    써보는 것이 나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서하(瑞河)
    작성일
    03.12.20 19:02
    No. 15

    대종사에 이런 댓글이 있었습니다.
    너무 내용이 좋아 중3짜리 아들에게 필독하라며 사주었다는..
    전 그 댓글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었습니다.
    저도 글을 쓰지만 너무 부러웠었죠.
    표절을 떠나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정말 좋은 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8walker
    작성일
    03.12.20 19:36
    No. 16

    너무 심하군요 거의 인신공격에 가까운 글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弘潭
    작성일
    03.12.20 20:13
    No. 17

    이분은 비판을 할려는건지 비평을 할려는건지?
    공지부터 우선 필독하시죠.

    그리고 원래 추천 비추는 자기마음대로입니다만

    그걸 100점만점에 몇점씩 따지는건 참 -_-

    위에 어떤분이 리플다셨듯이 저도 점수매기자면

    이글을 100점만점에 1점으로 평가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쾌도단마
    작성일
    03.12.20 23:55
    No. 18

    왜 이리 다구리가 심한지..지금까지 올라온 비추글 중에 이만큼의 개인적인 감상도 없는 글이 있었나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 hyolgiri..
    작성일
    03.12.21 21:45
    No. 19

    많은 분들이 비추란것 자체에 이런 댓글을 다는게 아니라 그 내용에 있어서 단순한 개인적인 감상이 아니라 '웅문 같은 고대 중국 무협 소설을 베껴온 티가 역력하다' 등의 말때문에 '다구리'를 하고 있겠죠.
    쾌도단마 님은 왜 사람들이 이런 행동을 보이시는지 이해를 전혀 못하시군요. 개인적으로 나한테 안맞다. 이건 전혀 재미가 없다란 간략한 글의 비추라면 사람들이 이런식으로 반응을 보이지도 않겠죠.

    베꼈다.-곧 표절을 했다란 소리인데 이게 과연 단순한 개인적이 감상입니까? 그것도 베꼈다란 부분에 대한 이야긴 전혀 없지요. 이건 개인적인 감상이 아니라 한 작가에 대한 인신공격이고, 작가를 아무런 이유없이 죽이는것이지. 단지 자신하고 코드가 안맞는다거나, 자신의 극히 주관적인 느낀 때문에 말이죠. 그게 옳은 행동일런지..

    지금까지 올라온 비추글중에서 저정도 수위를 내포한 글이 있음에도 이만한 반응조차 안보인 경우가 있는지 오히려 궁금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니벨룽겐
    작성일
    03.12.22 00:23
    No. 20

    전 소설은 안읽어 봤지만 님이 그 앞부분 하나만 가지고 그러신다면
    모든무협은 아리더라도 대부분의 기연,또는 우연히 스승을 구하는소설은
    다 개연성이 떠러지나요.?
    어느 한부분만 가지고 이소설은 베겼다 라고 하시면
    어느부분과 이곳은 내용이 비슷하다 뭐 이런식으로 이야기 헤야됩니다
    절벽에 떠러저서 기연 생기는 소설은 다 베겼다고 하시나요...?

    그런데 절벽떠러저서 기연 생긴 소설중에 심의에 결린것이 있나요..?

    님이 말한것은 작가에 대한 모독입니다. 님이 열심히 글을 쓴것이라던지
    아니면 무슨 일을 했는데 순수 창작력으로요 그런데 옆에 있던 사람이

    어 이소설 뭐 뻬겼네 하면 어떠시겠습니까...? 그러면서 어디가 뻬겼다라고 지적한것도 아니구 앞부분 살작 읽고 뻬겼다

    제가 그소설을 안읽어서 뭐라고 할처지는 아니지만 님비추내용을 읽어보면 님은 단지 절벽에 떠러저서 스승을 구했다는 하나가지고 뻬겼다고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BeKaeRo
    작성일
    03.12.22 18:10
    No. 21

    글적....

    요즘 무협은 거이다 기연하닌가요 -_-...

    기연은 거이 한번씩나오는데...

    게다가 처녀작이 아닙니까 -_-...!!!

    (오버중 .... ※대종사 조금 즐겁게 일거서 흥분을 ㅠ0ㅠ)

    그리고 처녀작은 볼래 초반부터 다 나오지 않습니다 -_-...

    중반에 들어가야 본격적인(?) 재미가 (뜨끔);;

    그런데 -_0.... 리플수가 상상을 초월한다는 -_-;;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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