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를 잃어버린 한 사내의 과거찾기 -- 일기라 할까?
우리는 누구나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한다. 독고향(철혈전기의 주인공)도 자기의
과거는 모르지만 현재의 직분을 충분히 인식하고 맞으바 직분을 충실히 이행함으로 써 스스로 자신의 과거를 써 나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다.
누구를 의지하거나 얽매이려하지 않은체....
비록 그가 남궁장후라는(남궁세가 가주) 주인, 주종관계.... 보단 수 많은 선들로 연결
되어진 생과 사를 초월한 우정....
기록님의 책들은 인간이다. 너무 인간적이다. 이 책 철혈전기에서는 건조한 문장과
짧은 문장등으로 사람의 심리를 표현하려한 의도가 아닌지? 생각해 본다.
얼마전 1부가 끝났다. 남궁세가의 가주 남궁장후의 죽음앞에 절규하는 독고향의 라스트 신을 마지막으로.....
그리고 서서히 벗기어지는 독고향의 과거들....(궁금하시면 읽어보세용)
앞으로 기록님께 바라는 것은 약간의 빠른 흐름, 장 문장(지금까진 넘 짧다고 느껴짐)
글구 빠른 2부 연재와 더불어.......
책 언제 나와용 기다리다. 목 빠져용.........
< 읽어 주셔셔 감사> merry chrismas....... happy new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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