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한주동안 책을 거의 못봤습니다 .
그러다가 손을 댄것이
바로 이 ' 쟁선계 ' 라는 책이였습니다 .
표지에 써있는 좌백님과 용대운님등의 얘기를 보고는
한번 읽어보고자 책을 선택했어요 .
일단 주인공은 석대원 입니다 .
그는 듬직한 체구와 확실한 무공실력으로 점점 강호에
이름을 드높여 가려고 하고 있으며
그 옆에는 한로라는 노복이 항상 따라다닙니다 .
석대원과 한로라는 이 두 인물을 정확하게 성격을 매치하여서
극의 재미가 한층 부가된다는것이 하나입니다 .
또한 책중에 차마 예상할수 없는 전개의 얘기가 이루어지고
그 사이에 중심엔 신무전 과 무양문이 있죠 .
구파일방이 중심이 되던 것과는 달리 신세력이
구파일방을 밀어내고 위로 올라가 있는 것이죠 .
또한 알려지지 않은 암중의 세력인 비각 이라는 단체의
사십구비영들은 또 숨어있으면서 여러가지 일을 수행하는
그런 집단입니다 .
이 책 한권에 동시에 몇가지의 상황이 흘러가는것을 보며
또한 재미를 느꼈습니다 .
작가님의 절묘한 전투묘사와 우리가 감히 예상하지 못하는
전개로 인한 재미는 더욱더 책을 보게끔 만들어줍니다 .
여기서 또한 등장인물에도 흥미를 느끼시게 될겁니다 .
석대원 , 한로 , 모용풍 , 석대문 , 연벽제 , 구양현 , 소철 등등
일일이 나열하여 설명은 못드리겠지만
하나 이책을 보시며 확인하실 수 있을듯 합니다 .
꼭 한번씩 읽어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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