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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래강조
작성
02.12.28 17:45
조회
2,771

두 작품 모두 설봉이라는 작가의 세계와 체취를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작품이다.(이하 반말체)

굳이 둘중에 하나를 추천하라면..포영매를 택하고 싶다.

포영매와 사신은 유사한점이 너무나 많다.

사신의 많은 부분(특히 종리추가 살문을 개파하는 시점부터..결말까지)은 포영매에서

이미 보여주었던 방식을 대부분 비슷하게 사용하였다. 종리추는 포영매(갈천상)와 너무나 닮은꼴이다. 포영매(갈천상)가 백문장(?)을  이끄는 방식과 수단..그의 분위기와 능력을 백문장이 아니라 절강사신이 이끄는 비살문에 대입하였다고 할까...

이미 다른 작품에 사용하였던 방식.기법(&이야기 재료)을 설봉은 다음 작품에도 심심치 않게 사용한다. 같은 작가의 작품인데 어떨까 하겠지만..이것은 큰 약점이 될수도 있다. 설봉의 작품을 한 작품만 읽고 끝낼수는 없으니..자칫 식상함을 유발할수도 있다는 것을 저어했음이다.

특히 포영매와 사신은 연달아서 발표한 작품이라 아쉬움이 있다. 포영매는 3권, 사신은

무려 12권이 지만..스토리 자체의 크기는 별반 차이가 없다. 에피소드와 상황의 많고 적음이라고 본다..오히려 압축의 묘를 살린 포영매가 돋보이는 이유이다.(사건이나 에피소드가 많다는게 나빴다는 것은 아니다.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고, 스토리의 큰줄기를 살리고 보완하는데는 반드시 필요한것이다.)

작가 설봉은 이제 한 사이클을 마무리한듯 보인다. 가슴속에 담았던 이야기를 9편의 작품을 통해 한번 풀어 낸것 같다는 의미이다..이제 새로운 사이클을 시작할때도 된 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항상 새로운 소재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유장한 깊이와 이해를 보여주었던 작가 설봉..이제는 그것만이 아니라 글 자체의 분위기도 한번쯤(단발에 그칠지라도) 변화를 계획해 봄직하지 않은가.? -이러한 변화의 중심은 사물을 보는 관점과 문체에 있다고 본다.-

용대운이라는 작가가 군림천하를 통해서 보여준 변화가 있다. 만화라는 장르를 비추어서 표현하자면..

극화에서 만화(좁은의미)로의 전환..무거움과 비장함에서 가벼움과 명랑함으로의 변화라고나 할까.?(여기서 무거움과 가벼움이란 말은 글의 수준이 그러하다는 것이 아니라 작품의 전체 분위기를 말하는것이다.)  필자는 이러한 변화를 좋게 받아 들인다. 용대운의 새로운 모습을 본 것 같다. 이러한 변화에 능숙한 작가로는 개인적으로 좌백을 꼽는다.

변화의 시도가 작가에게 좋은것인지 독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또한.활력이 될수 있으리라는 믿음에 글을 적어 보았다.


Comment ' 10

  • 작성자
    Lv.85 du******
    작성일
    02.12.29 03:49
    No. 1

    음 어느 정도 한 90%정도는 동의 합니다.
    설봉님의 작품은 소재는 늘 다르지만 전개방식이라든지
    주인공의 매력포인트, 등장한는 여인들의 관계는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공의 체계와 무공상승에 의한
    주인공의 의식의 변화등이 또한 그렇죠.
    처음에는 굉장히 매력적이었는데 지금은 많이 식상한
    면이 있네요.
    그리고 래강조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소재의 변화를 추구하는
    것보다는 전개방식의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더 어필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사실 무협이라는 장르는 소재가 그리 많은편은
    아니죠. 설봉님은 거기서 좀 더 깊게 들어가셨지만 지금의
    제 눈에는 전개방식의 비슷함으로 혹은 비슷한 인물상에 의해
    소재의 차이는 그다지 눈에 들어오지 않게 되어버렸죠.
    이미 한쪽 길을 끝가지 가보신 설봉님이니 다른 길 또한 쉬이
    가실수 있으리라 봅니다.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이화에월백
    작성일
    02.12.29 05:01
    No. 2

    음 제 생각은 조금 다르다고 봅니다. 물론 저도 설봉님의 작품 2가지를 고르라면 포영매와 사신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2작품이 유사하다는점에 있어서는 조금 이의를 제기합니다.
    우선 2작품을 비롯하여, 각 작품들의 전개방식이나 주변인물은 항시 조금씩 변화된 모습이 있으며, 소재의 경우는 매 작품마다 독특한 모습을 나타낸다고 봅니다. 하지만 유사점을 찾으라면 설봉님 특유의 문체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설봉님의 글에서는 설봉님만이 가지는 독특한 문장스타일이 있습니다. 그리고 작품에서 주인공의 성격역시 어느정도는 유사한 모습을 보이는것은 사실이라고 봅니다. 설봉님의 작품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항시 그 작품에서 특별한 향기를 가지며, 다른사람과 다른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나타나기 때문이지요..이러한 측면이 설봉님의 글이 비슷하게 보인다고 생각 하실 수 있지만 전개방식등이 같지는 않다고 봅니다.

    두 작품을 예를 드셨으니 그 두 작품을 놓고 설명하면, 우선 포영매의 경우, 주인공은 여주인공과의 애정, 주변 인물의 상황등은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자신의 목표가 삶을 살아가는 최 우선입니다. 또한 주인공은 어느정도 완성된 천재였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천재가 지고무상의 목표를 가지고 좌절하고 고뇌하다가 하나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다시 일어서는 과정입니다. 이 글에서 주인공의 성장은 없습니다. 다만 새로운 가능성에 삶의 희망을 다시 불태우는 것일 뿐입니다.
    반면에 사신의 경우는, 어느정도 완벽과 최고의 목표를 추구한다는점에서는 포영매와 동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한다면 다른 작품들의 무림지존이나 최강세력구축 이런것도 모두 같은 맥락에서 생각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관계로 이점은 단순히 어느소설에서나 주인공이 가지는 이상이라 치부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사신에서 주인공이 목표에 도달하는 과정은 포영매의 과정과는 전혀 다른 전개입니다. 우선 사신은 주인공의 성장을 다룬 성장무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주 어린시절부터 주인공의 모습을 하나씩 맞추어 가지요. 또한 주인공은 이상을 추구함에 있어 주변인물을 끔찍히 생각합니다. 또한 포영매에서 처럼 좌절하고 목표를 못이룰까봐 전전긍긍하는 모습도 비교적 덜 나타납니다. 오히려 그보다는 생존과 주변인물의 안전이 우선입니다. 그리고 주변인물과의 연결고리도 포영매의 갈천상이 절제된 모습을 보여준다면, 주인공은 열린 모습을 보여줍니다.
    길이의 언급에 대한 제 생각은 포영매가 압축의 묘를 살렸다는점에는 찬성을 합니다. 하지만 사신과의 차이가 단지 에피소드의 많고 적음이라는 부분에서는 비약이 조금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우선 사신은 앞서 말했다 시피 성장무협입니다. 또한 여타의 소설처럼 장편으로 가면서 늘어진다는 느낌은 드물었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래강조
    작성일
    02.12.29 16:29
    No. 3

    단암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그것은 제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입니다그러나 제가 말하고자 했던건 그것과는 다른 것입니다.
    또한 앞의 사신과 포영매의 비교와 뒤의 작가에 대한 단상은 별개의 이야기임을 밝혀 둡니다.

    저는 단지 사신과 포영매 두 작품 중에서의 포영매를 이야기 한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독왕유고를 최고로, 다음으로 산타, 남해삼십육검을 뽑습니다.

    그리고 스토리의 차이가 없다고 한것은 내용이 비슷하다는 것이 아니라 한 작품을 형성할만한 스토리 크기는 비슷한데 다만 권수가 차이가 너무도 많다는 이야기 입니다.
    살문 개파 이후시점을 이야기 했습니다. 포영매는 성장과정이 단지 한번의 서술밖에는 없죠. 포영매의 성장과정을 그렸다고 해도 5권을 넘지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사신의 살문개파 이후 6권과 포영매의 전 3권을 비교한 것입니다.

    -설봉의 작품이 비슷한 방식과 이야기 재료를 사용한다고 한것은

    *포영매의 개파 후 동전을 가지고 오는 무인들은 백문장에서 무조건 입문을 허락하는것,(사신에 그와 그의 유사한 방식이 다시 나옴)

    *대립문파(명칭이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의 삼형제중 막내가 두 형을 후계자 싸움에서 제거 할때 여자를 이용하여 무림에서 은거 하게 하는 방식(산타에서 견요림이 이미 똑 같은 방식을 사용하였다.)

    *백문장의 개파후 방어를 위해서 취하는 방식-동물(개)를 이용하고
    은거한 기관의 대가를 불러와 기관을 정비하고,무공을 전수하는것(사신에서 이것을 취하였다.)

    *종국에 소림사와의 마지막 관계 (산타, 포영매,사신)

    *절강사신과 비살문의 등장(포영매)<--사신의 모티브가 된듯함

    *비슷한 인물군, 특히 간교한 배신자의 행동방식(산타,포영매,사신)
    고문기술자(산타,가령지곡) 등..

    그외 여러 상황과 방식이 이후 작품에 다시 사용되는것을 심심찮게 발견할수 있습니다.. 엇! 이거 예전 작품에서 본것 같은데..흠..그래서 식상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특히 포영매와 사신이 비록 1년넘는 시간차가 있지만 연달아 발표한 작품이기에 그러한 우려가 더 할수 있다는 생각에 굳이 포영매와 사신을 예로 한 것입니다.

    저번에도 제가 설봉님(사신)의 작품을 까발리기식으로 비평했는데, 그것이 저의 독단이 너무 지나친거 같아서 반성했는데 결국엔 이렇게 되는 군요. 설봉님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글에 집중하지 못하는 가운데 사신의 후반부를 집필 하신듯 하여 죄송스럽기까지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이화에월백
    작성일
    02.12.29 16:51
    No. 4

    우선 설봉이라는 작가분에 대해 제가 무심코 지나갔던 부분들을 깨닳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많은 소재의 부분들이 비슷하게 각 작품에 재사용된 예가 많이 있군요..작가분이 이러한 면에서도 변화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신다면, 독자인 저로서는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수도 있을 듯 합니다.

    하지만 사신과 포영매의 분량을 비교할때 스토리의 크기가 비슷하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조금 힘듭니다. 두 작품이 가지는 기본적인 스케일이 너무 차이가 나기 때문이지요. 포영매의 대립구도는 한 지역의 테두리에서 중간 규모의 방파들 몇몇입니다. 반면에 사신의 대립구도는 전무림을 상대로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스토리라인의 구성분량이 틀려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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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래강조
    작성일
    02.12.29 17:38
    No. 5

    흠냐, 논검비무란 처럼 되어버렸군요.
    제가 알고있는 스토리는 스케일과는 다르고..상황,사건(에피소드)보다는 상위의 개념입니다.
    부모님의 복수만을 다룬다면 하나의 스토리..
    부모님의 복수이후..무림의 안위를 위협하는 세력과 싸운다(부모님의 복수와는 관계가 미미하다.)<---두개의 스토리

    단암 님의 말씀처럼 사신이 성장과정을 중요시 하는 성장소설이라는데도 큰 비중을 두시고 그것을 하나의 스토리라고 할만하다면 그 크기가 많은 차이가 남을 분명히 인정합니다. 제말에 어폐가 있음을 인정합니다. 하여 사신의 성장부분을 제외하고 후반부와 포영매를 비교한것입니다. 사신의 분량(사건,인물군의 다양성)이 많아진것이 좋다고 말씀하신분이 많습니다..다만 저는 그러한 것보다는 간결하게 압축한 포영매가 더 좋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스토리의 크기를 이야기 할때..스케일(지역의 크기와 인물군,,단체의 규모의 크고 작음과,사건의 횟수)를 말하는 것은 아닌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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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무명소졸
    작성일
    02.12.30 01:21
    No. 6

    위 댓글에서 비해 넘 수준이 떨어져서 안 남기려다 걍 씁니다.

    설봉님은 제가 좋아하는 작가중 하나니다만(산타가 젤이죠...)

    철저한 준비, 사실성 추구를 좋아하죠...

    근데 그것이 독자의 몰입을 방해하는 느낌을 줍니다.

    사신에서는 그런 면이 안보여서 전 좋은 변화라고 보는 입장인데...

    글이 좀 늘어지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2.12.30 01:42
    No. 7

    음..확실히 설봉님 글은 가끔씩...머리가 좀 아프지요.
    제 친구 녀석은 남해삼십육검을 보더니 혀를 내두르면서 머리 아파서 겨우 겨우 읽었다고...ㅡㅡ;
    워낙에 이런저런 지식이 수록되어 있어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유리
    작성일
    02.12.30 10:01
    No. 8

    지식의 보고에서
    읽으며 감동하는 소설로 변모한 설봉님의 글
    그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글이 사신이라 생각됩니다

    뻑뻑함이 지나쳐 쉬다가 읽어야 했던 글에서
    주인공의 마음을 생각하면 급한 숨을 몰아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
    그 즐거움 속에 뭍혀버린
    굵은 선이 그립습니다......너무 가늘어진건 아닌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mirkwon
    작성일
    02.12.31 23:37
    No. 9

    새해에는 보고싶은 글들을 모두 읽으시고 건강하세요~~~여러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mirkwon
    작성일
    03.01.01 00:36
    No. 10

    산타 포영매 독왕유고 남해삼십육검 사신 추혈객 가령지곡 작가님이 쓰려한 관점으로 최대한 가까이 읽어볼려고 노력을 하지만 그게그리쉽지 않해서 설봉님 작품은 거의 여러번 읽었습니다
    덕분에 오타나 잘못된 상황설명 배경 등을 집어 낼수있었지요
    위에 래강조님과 단암님의 말씀에 저도 동감합니다
    조금 덧붙이자면 글을 읽는 독자들은 자기만의 방식으로 글을 읽는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러사람이 같은 글을 보고 다른생각을 가질수도 있다는것이지요
    그래서 저는 여러관점으로 읽는것을시도하지요 그재미가쏠솔하거든여 여러분도 한번 해보세여 재미있어요
    많은분들이 사신을 보고 너무 늘어지는 느낌든다라고 말씀들을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작가의관점에서 생각을해볼필요가 있지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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