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 검색하다가 채팅어플이라는게 있길래 다운받아서 설치했슴다
이 어플은 설치한사람이랑 무작위로 선정해서 채팅하는 어플이더군욤. 얼굴도 나이도 성별도 모른다는게 신기해서 해봤습니다. 접속해서 들어가자 마자 나오는 말이 ㄴㅈ, 변녀환영 이 주를 이루더군여. 이건 뭐야?? 노골적으로는 벗은사진을 보여달라고하네요. 그래서 여자인척 몇몇 뵨태들이랑 야그해봤는데 죄다 만나자, 벗은몸 사진 보내줘, 그외 이상한 변태짓하는 사진같은걸 자꾸 보여달라고 하더군요. 전 그럴때 마다 뵨태xx 꺼져 라고 써주고 바로 나왔습니다. ㅋㅋ 그 뒤로 다시 또 한 20번 정도 들락거리면서 여자인척 해주고 몸사진 보여달라고할때마다 꺼져! xx새x 라고 나왔습니다. 한 50번 들락거렸는데 딱 한번 어느 여성의 고민상담을 30여분간 해주고 난뒤로는 죄다 저런 넘들 밖에 없더군요. 놀라운건 어린애들이 주를 이루더군요. 적게는 13살 많게는 스물댓살... 더 문제는 하나같이 죄다 벗고 변태짓하는 사진이나 목적이 뻔한 만남 밖에 없네요. 이런 어플 취지는 어떠했는진 몰라도 참... 예전 인터넷의 채팅플그램들이 생각이 나네요. 취지는 좋았지만 죄다 변태스런 취지로 변질된 여러 채팅사이트들 이제는 스마트폰에까지 진출했네요. 마땅히 단속할 근거도 없고 쩝... 아 그냥 소설이나 봐야겠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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