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을 정비할 때 쓰면 안되는 재료를 사용해서
했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시민단체들이 그동안 부실정비했다고 의혹을 제기했지만...
그동안 두산중공업은 그런 의혹을 부인했었는데...
이번에 원안위에서 조사들어가니 시인을 했습니다.
진짜 원전은 안전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재앙덩어리입니다.
원전비리부터 해서 이번에 정비부실까지 원전이 전기를
생산하더라도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다면 다른 대체에너지를
찾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한 번 원전 사고나면 한국 땅 전체가 방사능에
오염이 된다고 하니 그만큼 주의를 해야합니다.
국민전체가 다른 나라로 갈 수도 없는 것이고요.
그동안 산업부와 원전업계때문에 원전위주로 에너지 정책이
수립되어왔고 대체에너지에 투자를 하려고 해도 원전업계에
밀려서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말을 많이 들어왔지요.
원전외에 대안이 없다는 말도 어떻게 보면 원전업계의 홍보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나라의 사례를 보면 어렵지만 다른 대체에너지를 찾고
있기도 하잖아요. 물론 현 상황에서 전기값의 상승이나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기는 하지만요.
이런 어려움을 이겨내고 에너지 정책을 밀고 나가는 것이 혁신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원전에 안주하기에는 원전비리가 끝없이 나오잖아요.
일부 원전업계 종사자들의 원전비리는 국민전체의 생존을
위협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입니다.
원전을 계속하려면 원전비리를 원천차단하고 원전 만큼은
다른 곳에 비해서 더욱더 엄격하고 가혹한 법적인 기준을
만들고 적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www.hkbs.co.kr/hkbs/news.php?mid=1&treec=130&r=view&uid=27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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