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친구들...
서울에 올라온지 5년이 됐습니다.
고등학교 때 정말 친한 친구들이 있는데
저도 그들도 바쁘단 핑계로 서로 연락은 소원해졌고
저는 더군다나 타향에서 살다보니
더 연락은 뜸해지게 됬죠
문득 친구의 카톡 프사를 보다가
고등학교 친구 무리 중 6명 중 4명이 모여서
찍은 사진을 보았습니다
좀 슬프더라고요
방금 그 친구 중 한 명이 유학간다는 얘길 들었어요.
하아 참 사람을 챙기고 인연을 이어나간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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