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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
13.12.08 04:41
조회
1,232

사자팀(노홍철팀)이었던 이은결과 이다혜 팀간의 약속같던데 포식자와 먹이한사람씩밖에 서로가 없을때에는 가위바위보로 죽는사람을 정하자는 룰을 만들었나봐요. 나중에 상황이 둘만남게되죠. 여기서 이다혜는 죽을확률 반반 죽었어도 데스매치갈확률은 매우 낮았습니다.(남희종덕분에요) 그럼에도 굳이 팀간의 신뢰를 깨부수는 룰을 어기는 짓을 하고 강제로 이은결을 잡아먹죠.

이은결은 소리도 지르고 배신자라고 하지만 그리 주목받지는 못한것 같더군요... 팀끼리 만든 규칙을 어겨버린건 팀의 신뢰를 깨뜨리는 행동임에도 그 행동보다 데스매치에 행여나 갈지도 모르는 확률때문에 그리고 우승자로 남아서 그 불멸의 뭐를 찾을 단서를 얻는게 더 중요했다는걸까요?

적다보니 불멸뭐시기때문에 그럴수 있긴할것같네요 근데 팀의 신뢰를 잃는게 더 큰손해 아닌가요?누가 죽던간에 큰틀은 변하지 않았을텐데 그리 배신을 한게 이해가 안되네요. 더군다나 별로 아무도 신경을 안쓴다는게...

사실 제가 궁금한건 이다혜가 왜 그런행동을 했느냐보다는 왜 배신을 별로 사람들이 반응을 안하냐입니다. 이다혜는 배신해도 별로 이슈안되고 우승해서 정보얻는게 더 낫다고 판단한거 같은데 저는 이슈가 안된게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적어도 배신자아이콘이 조금이라도 생길줄알았는데 전혀... 왜그런걸까요

이래서 죄수의 딜레마가 있는거구나... 전 배신을 하는거야 어쩔수없다고까지 생각해도 그것을 다른사람들마저 별로 크게 생각안한게 궁금하게되네요..


Comment ' 18

  •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3.12.08 04:44
    No. 1

    배신자 이미지를 만들면 다음판 데스매치조차도 지목이 편할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3.12.08 05:07
    No. 2

    심심해서 감상도 적을게요.
    남휘종이 지시하고 깔아뭉개는듯이 행동한것이 다른모든행동을 떠나서 제일 안좋았던것 같아요 데스매치도 그래서 그리 쉽게 지정된거같고
    한가지 아쉬운건 원래의도는 아마 서로가 무슨동물인지 정해진뒤에 연합을 하는것이었는데 이미 연합을 해버리니까 본래의 수싸움이 안나온게 좀 아쉬웠네요. 지니어스가 이미 시즌2다보니까 연합이 필요하니 어서만들자해서 만든거 같은데 좀 아쉬웠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3.12.08 11:46
    No. 3

    저도 그 장면 보고 주먹을 꼭 쥐었습니다. 말투가 참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3.12.08 05:27
    No. 4

    생각해보니 사자로 승리를 하는게 많이 어렵네요...
    더군다나 팀이 동물이 정해지기전에 정해졌었으니 사자의 역할은 오히려 다른 먹이들 처럼 죽을거라 생각을 하고 다른 포식자나 먹이를 최대한 위해줘서 데스매치를 피했어야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3.12.08 16:20
    No. 5

    어떻게 보면 사자가 최고 같았지만. 뱀이 최고였습니다. 그 누구도 못건드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3.12.08 18:10
    No. 6

    뱀이 굉장히 좋긴한데 죽어야되는 플레이어가너무많아서 생각보다 어렵기도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3.12.08 19:21
    No. 7

    아니죠. 최상위 포식자들이 4명인데. 4라운드.. 포식자가 포식자를 안먹는다면 9명 순삭이였습니다. 독수리나 악어나 1라운드 안먹어되 됬지만. 안먹었다간 뒤에 안오면 죽으니. 먹을수있을때 먹어야해서.. 결국 9명 죽어야 하는 미션은 성공할수밖에 없는거였습니다..
    이상민이 머리가 좋다는걸 느낀게 그거였음.. 어느 팀에도 욕안먹으면서 중도 지키면서 포식자가 포식자를 못먹게 유도하더군요. 노홍철이 뱀이 아니라고 가르쳐준후 먹게 한게 정말 신의 한수였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3.12.09 18:56
    No. 8

    플레이어가 12인데 9이 죽어야하죠 자기자신 빼면 두명만 살아야하는데 두명만 남기는게 쉽지 않아요 그렇게 처음에 팀이 갈라지지 않아서 동물별로 서로의 플레이를 하려했으면 솔직히 굉장히 뱀 힘들었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3.12.08 06:29
    No. 9

    역시 시즌 원이 있어서인지 홍진호가 룰 파악이 빨랐죠.
    스티커 우선확보한 것도 그렇고 제일 처음부터 사자방 들어간 것도 그렇고요. 전국회의원이던 분은 룰 파악 못하는 것보다 은둔고수느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3.12.08 06:33
    No. 10

    변호사님도 뛰어나고 임요환 홍진호 바둑기사 이다혜씨도 역시 대국을 보는 것 같고요. 브래인들이 많아서 홍진호는 준우승도 못할지도 ㅠㅠ
    이다혜씨가 주목 받지 못하는 건 다른사람들은 누가 승자가 되든 상관 없었기때문입니다. 독수리는 독립적이죠. 사자나 하이에나 악어는 승리조건이 까다롭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3.12.09 18:57
    No. 11

    왜 상관이 없나요? 다음연합때도 그리 배신할수있다는 의심이 들텐데... 다들 그리 배신하는게 더 재미야 있겠지만 솔직히 배신한사람 데스매치보내버릴 확률이 클텐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낭만두꺼비
    작성일
    13.12.08 08:10
    No. 12

    지니어스게임을 보며 생각하는 승리의 방법은 1.후반까지 튀지않는다 2. 룰을 정확히 이해한다
    3.강자를 중반이전에 탈락시킨다.4.맨투맨으로 이길자신이 있는 사람과 연맹을해서 후반에 대려간다 5. 동반자는 연맹에 피해를 주지않는성격이어야한다 6. 신의를 최후까지 지킨다 이정도아닐까요? 저는 우승예상자 은지원 임변호사 해커 이렇게꼽아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4 영비람
    작성일
    13.12.08 15:28
    No. 13

    우승은 결국 머리가 어느정도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조금 뛰어나면 가능한..
    단지 친화력이 좋아야 하는건 기본중에 기본..
    소리비도형 인간이 가장 우승하기 좋지 않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3.12.08 12:12
    No. 14

    와 그러고보니 해커는 존재감이 없어! 은지원은 탑5는 갈 것 같고 나머지는 정치력에 달렸을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13.12.08 12:54
    No. 15

    머리만 좋다고 다가 아닌 게임... 처음에는 남휘종 어이없이 떨어져서 조금 동정도 갔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떨어질만 하다고 생각되는 인물이었죠.. 우승할 감량은 아닌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그라츠트
    작성일
    13.12.08 17:49
    No. 16

    남휘종은 정말 탈락할만 했단..
    첫째 프로그램에서 설명한 대로 자기를 제외한 포식자가 많으면 불리하다는 사실을 깨닫지못한점
    둘째 홀로 튀는데다 남을 깔아뭉개는듯한 말투로 데스메치로 지명됐다는 점
    셋째 데스매치에 지명됐으면 가장 만만한 사람을 골랐어야 했는데 순전히 개인적인 감정으로 상대를 지목했다는 점
    캐릭터가 정말 단순하더군요.대본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3.12.08 19:23
    No. 17

    남휘종이 고를수 있는 사람이 적었습니다. 우선 같은 동지들 3명을 못고르게 되니..
    상대팀들을 골라야하는데. 그들도 만만한 상대들이 아니라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2.08 21:20
    No. 18

    임변호사가 고수인게, 이번에 살아남으로써 자기편 하나를 만들었습니다.
    사자는 가장먼저 포식자를 제거해야되는데 그러지 못한점.(룰파악 못함)
    자만한점
    뱀도 현명했지만, 나는 모르겠다는 약자 이미지를 심어준 전 국회의원님 우승후보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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