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면 철저하게 직업에 대해 그리는 작품이 잘 보이질 않네요.
아예 시작부터 만능캐릭터이기도 하고,
또 어던 경우는 특정직업으로 시작은 했는데, 점점 만능형으로 가기도 하고.
이걸 봐도 저걸 봐도 결국 시작은 다르지만 결국은 만능형으로 가는...
특정직업에 대한 깊이를 만들어 내는 것도 창작의 재미이자
인기의 비결이 될 수도 있을 텐데, 요즘은 잘 보이질 않네요.
예를 들어 내가 가진 직업의 장점으로 신나게 활약하다
단점 때문에 위기에 처하고 그걸 극복키 위해 노력하게 되는데,
철저한 직업물이라면 그 노력의 댓가가 직업안에서 찾아지거나
외부의 요소는 미미해야 하는데,
요즘에는 단점을 극복하는 방법이 아예 또 다른 직업 하나를 추가하는 식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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