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단체방 감당이 안되네요.

1시간이면 카톡이 100개가 쌓입니다.

워우.....

32명이서 만든방인데...

실제 얘기하는건 6명 정돈데....

진짜 쌓이는 속도가 어마어마함....

 

거기다... 끼어들지를 못하겠네요.

채팅방에서 친목이 발동되면 다른사람은 걍 보기만 해야 되는것 처럼....

어제부터 본격 발동했는데도 불구하고

끼어들 틈이 없네요.

 

미친척하고 끼어들자면 못할건 없는데....

나이도 좀 먹고 하니 힘듬.....

미친척하고 친해지기 스킬은 이미 소멸된 모양이에요.

[플라워]

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저두 32명짜리 방 하나 있는데 말하는사람은 6~7명? ㅋㅋㅋㅋ

[시우(始友)]

단톡방이 좀 난감한게 친한 사람들끼리만 서로 카톡 주고받는 상황에서 좀 끼어들기가 뭣하더군요. 그리고 그렇게 카톡이 많이 쌓여있으면 좀 짜증나기도 하고 중간에 대화방에서 나가면 또 뒷감당도 안되고;; 좀 어정쩡한 상황이 되더군요.

[윤필담]

그러니까요.
솔직히 나가고는 싶은데....
진짜 뒤에 무슨 사태가 벌어질지 몰라서 나갈수가 없음...ㅠㅠ

[꿀도르]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모이면 결국 주도하는 몇명과 동조하는 몇명만 남게 되버리는.ㅋㅋㅋ

[정주(丁柱)]

카톡은 원래 그렇습니다.
전 심지어 카톡 알람도 안뜨게 만듭니다.
근데 어차피...
알람도 ASKY...

[[탈퇴계정]]

단체방이 원래 ㅋㅋㅋ
알람같은건 당연히 꺼둬야하고 300개정도 차지되면 대충 한번 훑어주고(자세히보면 내상입음. 대체로 별내용없는 코메느가 다수) 가끔 "나 살아있음"을 표현하기위해 드립좀 쳐주고....
현역고딩 대딩, 갖취업딩등등해서 본인(30대....)까지 20명있는 단톡방...카톡이란게 나왔을때부터 몇년 유지한듯...
그런데 애초에 모였던 커뮤니티는 카톡방이후로 소멸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