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대단한 존재입니다.

일단 D&D만 보자면 흔히 호리드 월팅(아비달짐의 끔찍한 고사라는 이름이었지만 뭔 사정인지 호리드 월팅이란 이름으로 축약되었음;;)이란 악명높은 마법을 난사하는 존재가 바로 인간인 아비달짐이죠.또한 아티펙트 전문 파괴마법인 모덴 카이넨의 분열을 만든 모덴 카이넨도 인간이구요.그리고 마법의 신인 미스트릴이 후임자로 선택한 미스트라 역시 인간입니다.그 외에도 악역이긴 하지만 시어릭도 인간이었습니다.인간의 능력치는 정말 평범(개인적인 생각입니다)하지만 대단한 존재들이 득시글득시글해요.

반지의 제왕에서는 중간계의 위험을 물리친 존재들 중 인간인 아라고른 2세(1세는 트롤에게 죽었으므로)가 있지요.간달프야 마이아라는 인간과 다른 존재이니 제외하고...

앙그마르의 마술사왕을 죽인 존재 또한 ‘인간’왕녀인 에오윈이었죠.

뭣보다 화약과 총을 만들고 활용한 존재가 인간이니 뭐...

 

[양산]

저도 항상 인간이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약간 다른 의미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