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란 사실은 얼마든지 찾아 볼수 있습니다.
반대로 공정하게 기록한 사람은 거의 없다는 점을 알아 볼수 있습니다.
먼저 기록물이 남아서 역사자료로 쓰인다는점은 다들 아실것입니다.
이때 기록을 하지 않아서 역사에 남지 못한 구석기 신석기 시대는 다들 상상으로 아니면 문명의 흔적으로 추측이나 추정할뿐입니다.
그럼 중국의 역사중 진시황을 대표적으로 따지면 자신에 불리한 내용을 썼다고 분서갱유사건을 일으켰지요.
그후에도 중국의 역사를 살피면 왕조가 바뀌면 그전왕조의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고 자신들의 왕조가 얼마나 정당성을 가지고 있는지 주장하는 기록들을 살펴 볼수 있습니다
심지어 우리나라 고구려 백제 신라 시대를 살펴도 통일 신라측에서 자신들에게 불리한 기록을 모두 삭제하고 자신들에게 유리한 기록들을 남겨 놓은것들이 있는지 알수 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역사의 문제는 일제치하 식민지 시절에 발생합니다.
우리의 문자와 말도 하지못하게 다 막아 두었습니다.
우리의 역사적 자료들을 모두 파기및 일본의 기록으로 탈바꿈시켜 버렸지요.
즉 식민지 시절 36년간 우리의 전통을 모두 말살하고 우리의 기록을 말살하고자 했던 내용들이 일본의 기록에도 남아있으며 우리의 선조들이 남겨둔 일제치하의 기록들을 살펴 보면 아주 충분하다 못해 넘치도록 일본의 만행들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이란 국호를 쓰면서 친일파의 잔당과 일본을 추종하는 지도자들이 남아서 일본을 우상시 하는 행위를 꾸준히 이어 오지요.
학계에서는 일본이 제공해 주는 자료를 정설로 계산하고 받아들입니다.
이런 부분을 보았을때 우리는 한국이라는 입장에서 보면 승자의 행패와 만행을 겪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역사적 자료들이 거의 99는 파기되고, 남은 1의 희소성은 높다고 판단합니다.
그중 남은 1의 자료의 신빙성도 일본이 바꾸어놓은 자료를 바탕으로 틀리면 비사 야사 믿지 못할 기록이라고 몰리면서 말이죠.
그러므로 역사를 제대로 알기도 전에 우리의 기록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즉 일본은 만행은 우리의 전통과 역사를 날조하였다는 사실이죠.
우리의 서당교육체제을 악의 축으로 꼽아서 만들어 놨습니다.
그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의 기반을 모두 일본식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일제치하 식민지 36년이란 세월이 짧다고 느껴지나요?
우리는 교육기간을 기본12년으로 모두 필요한것을 배운다고 강조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어떤가요?
일본식 교육체제로 무조건 주입식과 무조건 따라야 한다는 강요성으로 공산품을 양산하는 공장식 학교로 탈바꿈되지 않았나요?
학교는 학생의 지식과 사상과 도덕 양심등을 길러주는곳이 아닌 오직 성적 순서만 알려주고, 머리속에 학문만 쳐 넣으라는 방식입니다.
이런 저런 역사를 살펴봐도 우리나라처럼 모든 기록을 말살했던 역사는 드물어요.
다른 여러 나라의 패자의 기록이라고 말하는 부분을 살펴 보아도 우리처럼 모든 역사 자료들이 도난당하고 불태워지고, 심지어 자료마저 가짜로 뒤바꾸어 놓고, 국민들의 잘못된 피해의식을 심어주게 만들어 놓은것은 엄청난 일입니다.
전세계에서 유일하다는 것입니다.
히틀러는 유대인을 학살했지만 일본은 한국인의 정신을 말살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역사부터 똑 바로 인식하고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역사를 조금이나마 알고 있다면 승자의 기록이다. 패자의 변명이다. 이런 헛소리는 하지 않습니다.
그저 일본 놈들 죽일놈이란 소리가 당연하게 나옵니다.
일본은 그저 살아서는 안되는 악의 축 소리가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반공보다 반일이 더 자연스럽게 형성됩니다.
우리의 정서가 일본이라면 치를 떨고있는 이유입니다.
이런 점을 고려하지 않았다면, 일본은 우리를 먹여살려주는 은인이라고 외치는 친일파를 왜 미워하는지 전혀 모르지요.
자 우리의 역사기록이 얼마나 온전하게 남았다고, 교차검증할만큼의 사료들이 남았다고 확신하십니까?
네 전 일반인 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사학계의 교차검증 의지가 있었나요.
제가 알고 있는 우리나라 사학계는 자료들을 믿지못한다 부정하는 내용들이었습니다.---이부분에서 대학 교양과목으로 가르치는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학자들의 이야기가 아닌 뉴또라이 같은 친일파의 기록을 추종하는 집단을 지칭하는것입니다.---
그러니 승자의 기록인지, 남아있는 기록인지 구분하지 못합니다.
전 사학자가 아니니까요.
중요한것은 승자의 기록이란 말은 우리나라사람이라면 거부할수 없는 현실이자, 우리의 과거의 역사란 사실이죠.
우리나라 정치사를 보세요. 이박사, 채씨, 박장군, 노장군, 전통, 이사장, 얼굴마담, 등등 얼마나 많은 정치지도자들의 행보가 자신에게 불리한 자료를 다 감추고, 자신에게 유리한 자료들만 공개하고 홍보했습니다.
이런 근대사만 살펴도 참 ‘대단한 지도자’들이 쥐어짜는 나라에서 우리 국민들이 잘 버티면서 살고 있습니다.
이런 근대사와 일제치하의 기록들을 잘 살펴보세요. 패자의 변명인지 진실인지 구분을 하시고요.. 그중에서 감정적으로 기록된 부분들을 제외하여도, 우리의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란 말에 참 공감을 하실것입니다.
전세계의 역사는 거의 모릅니다.
제가 아는 부분은 우리의 역사중 일본것들에 의해 가짜로 기록된 부분들이고, 중국과 일본과 우리나라의 상관관계에 집중하여 배웠으니까요.
유럽이나 다른 여러나라 사료를 비교하면 까막눈에게 영어단어를 내세우는 형국이라 전혀 몰라봅니다.
전 만능역사학도가 아닙니다.
일반인 입니다.
역사를 깊이 배운 학자가 아닙니다.
제가 한 주장이 정설도 아님을 잘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정황들과 사실들을 살펴봐도 일본의 주장이 무조건 옳다고 하는 식의 일본편을 드는 입장을 내세우는 사람에게 혐오감이 생기는 것은 어쩔수 없는 현실이더군요.
길고 긴 게시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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