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공동파를 소재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협 글의 패턴을 보면 무당,소림,화산,남궁세가의 글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흥행 면에서나 자료 인용이 좀 더 용이해서 그런지 몰라도, 언제나 흥행을 보장하지요.
그렇지 않은 경우는 대부분 새롭게 만들어가는 문파나 케릭이 주를 이룹니다.
구파와 일방 그리고 세가들을 배제하고 글을 쓰는 경우죠.
제목이나 작품을 구상할 때 이러한 것들을 반영해서 써야 할지 아님, 그냥 주류가 아닌 비주류가 좋아서 선택해 글을 쓰고 있기는 하지만, 다음 작품에서는 이러한 패턴을 바꿔야 할지 고민되어 여러 독자분이나 작가분의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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