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엔 근 4일에 한 권씩 책을 읽었네요.
소설이든 자기계발서든 백과사전(?)이든...
시간 때우기 위해서 시작했던 일인데 어느새 습관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얕고도 얕은 잡지식의 범위가 조금 더 늘어났어요. -_-;;
최근에 직접 구매해서 읽은 책으로는 스티븐 킹의 11/22/63이 있는데, 제가 워낙 시간여행 소재를 좋아해서 덮어놓고 샀다가 결말 때문에 망한 책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끝낼 거면 대체 주인공이 뭣하러 그 쌩고생을 한겨!! 라고 외치고 싶어지는 결말이에요. 자세한 사항은 직접 읽어보시길..
*덧:‘용의자X의 헌신’ 처럼 주인공이 사랑을 위해서 커다란 일을 벌이는 소설 또 없을까요? 이번에 책 한 권 사가려고 하는데, 전 아직 서점 탐색 능력이 부족해서 그런가 집을 때마다 지뢰를 밟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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