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남자애가 모델 출신에 하지원 나왔던 드라마에도 나왔던 누군데...
이름은 거기 나오는 이보영 밖에 모르네요(그나마도 사실 확실하진 않아요.)
약간 법정 드라마인데...
...
아무리 드라마라지만...
사람이 쇠파이프로 맞으면...
그 사람이 울버린이 아닌 이상(용가리 통뼈라는게 바로 그사람일겁니다.), 그리고 김종국같은 초 근육질로 몸을 보호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정웅인의 채급과 그 주인공의 채급이면... 주인공은 한대 맞는 순간 팔뼈에 금이가서 금이가는 순간 주먹에 힘도 안들어가고 가드에 힘이 풀려 바로 손을 추욱 늘어트리고 그냥 서서 오징어가 될 때까지 맞다가 죽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진실입니다. 조금 덜 딱딱한 각목으로도 잘맞으면(크리티컬 히트!) 가드가 풀리고 오징어가 됩니다.
“네놈의 뼈를 발라 산채로 문어로 만들어주마!”
가 사실입니다. 그냥 몇대 맞으면 그대로 온몸에 힘이 풀려요 이건 정신력으로 극복하고 나발이고가 아니라 그냥 죽습니다...
하아... 일단 뭐 그부분을 이정도 하고 넘어가고...
여자 주인공인 이보영씨의 캐릭터에 대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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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어느정도 배운여자, 아무리 편협하더라도 인간인 여자가...
하는 행태는 그냥 못배운 여자 대려다가 ‘너 오늘부터 변호사 하세요.;라고 해놓은 것 같군요...
사법연수원이라는 곳이 그냥 사시 합격했다고 와서 놀다가~~ 법조계는 처음이지? 하는 곳이 아닙니다.
주인공의 초능력은 차치하더라도... 그냥 그것은 그 드라마의 특징이 되는 키워드 같은 거니까... 법조계를 물로 보는건지 아니면 조사는 하는건지.. 혼자서 그냥 대충 보고 검색한다음에 만드는 드라마인지...
어휴...
공영방송의 수준이 그러한데... 일반적인 작가들의 글을 탓할 일도 아니고, 그런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기에는...
정말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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