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자마자 모두의마블을 하는 바람에 그 괜찮다 싶었던 아이디어가 말소되었어요.
뭐, 저같은 버섯이 소설을 쓴다는 자체가 잘못 된 것이였을지도...?!
딱 기억난 것은 ‘단편소설 아이디어가 있었는데?’뿐이네요.
정말 전자사전과 카메라가 갖고 싶네요.
(단어를 알기 위한 전자사전, 내가 모르는 장소나 건물에 대해 찍어놓고 잊지 않기 위한 카메라)
수첩은 많은데 볼펜과 수첩을 너무나 아까워하는 나머지,
‘수첩에 내가 떠올린 아이디어를 적어야지’하면서도 못 적는다랄까요?
또 다시 잡담을 길게 해버렸네요.
글 쓸 때마다 항상 삼천포로 빠져나가는 기분이네요.
(적은게 아까워서 지우지 않을 뿐, 오해는 마세요.)
이상, 나메코였습니다.
추신 :
글씨 8에서 9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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